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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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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움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 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 인생 예찬  中에서-
...
  • ?
    2006.12.18 13:52











     송년회 자리 대처 방안



    1. 선수의 생명은 체력이다.
       선수입장 하자마자, 원샷 ~ 원샷 ~ 외치며 강속구로 승부하는 선수들….
       이거 분명 1이닝(1차)도 못버틴다.
       웬만한 경기는 보통 3차까지 가니 그걸 감안하고 주량을 조절하라.

    2. 강타선은 피한다 
       어느 술자리에나 한 술하는 막강 고래들이 포진해 있다.
       그 넘 옆이나 앞에 앉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너무 표나게 떨어져 앉으면 오히려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위치를 유지하라.

    3. 하위타선은 철저히 공략한다.
       주량이 중간 정도 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을 철저히 공략한다.
       적어도 절반 정도의 사람들은 “저 넘 취한 모습을 못봤어!”라고 술 센 놈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 술 못먹는다고 내숭떨지만 의외로 ‘쎈 놈’이 있다.
       이런 놈 잘못 찍었다간 그날 장렬한 최후를 맛보리라.

    4. 적절한 타이밍에 작전타임을 부른다.
      “화장실 좀 갔다 올게….”
      “전화좀 하고 올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해서 어리버리한 상황이면 좌변기에 앉아 잠시 눈을 붙여도 무방하다.

    5.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 헛스윙을 유도한다.
       건배를 하면, 술을 마시기 일보 직전에 갑자기 생각난 듯
      “아! 근데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하며 잔을 슬쩍 내려 놓는다.
       물론 상대보다 잔을 입으로 가져가는 속도가 약간 느려야만 상대만 술을 먹이고,

       나는 안 마시는 작전이 성공할 수 있다.

       너무 빠르면… 상대도 말을 듣기 위해 잔을 내릴 수 있고…, 너무 늦으면…

       그 술 마시고 이야기하라는 독촉을 들을 수 있다.
  • ?
    2006.12.18 13:54

     


    꽃말 : 축하, 축복, 희생


     


    늘푸른 떨기나무로 관상용을 재배합니다.


    잎, 줄기, 뿌리에서는 고무진과 같은 유액이 나옵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자루가 깁니다.


     


    꽃은 7월~9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0송이이가 모여 예쁘게 달랍니다.


     


    열매는 10월에 익습니다.


     





    포인세티아의 전설


     


    #. 이 이야기는 멕시코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어느 마을의 한 소녀의 어머니가


    중병으로 사경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매일 산에 올라 약초를 캐어 정성을 다해


    어머니께 약을 달여드렸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병은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어느날 이 소녀는 산에 올라 약초를 캐다가


    그만 낭떨어지로 굴러 떨어져


    피를 흘리고 쓰러졌습니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하얀꽃이 자신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그 꽃을 따다가 어머니께 먹여드리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녀는 꽃을 따다가 어머니께 먹여드리고


    이 꽃을 먹고 어머니는 병석에서 일어나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 따다 드린 꽃이 "포인세티아" 입니다.





     


    #. 주위에 하얀색의 식물은 "백묘국" 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핍니다.





     


     






     


     




     


     





     


     





     


     





     


     





     


     




     


    ... 

  • ?
    2006.12.18 14:00
  • ?
    처련 2006.12.19 22:32
    요즘 술자리가 많은디 구체적인 방법까지 고맙구나.
    잘 참고해서 살아가는디 모토로 삼을께
    그리구 "포인세티아"라는 꽃 말여
    아직까지 꽃이 아닌것으로 알았는디
    그렇게 아름다운 전설이 있는줄 몰랐구나
    많은 가르침이 된다네.
    생명력이 강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좋아

    보내는 중년 건강하시길
  • ?
    2006.12.20 18:17
    요즈음은 망년회를 미리미리 하느라
    밤시간 되면 무리지어 다니는 행인들이
    즐비하네요.

    남자분들은 아무래도 만나면
    술과의 전쟁이 시작되는것 같애요.
    자신의 건강과 적절하게 잘 조절하면 좋을듯...


    포인세티아를 주변에서
    흔히 마니
    이름도 모르고 지나쳤는데...

    언뜻보면 조화처럼 생생해서
    꽃이 아니려니 했는데
    슬픈 전설을 가진 꽃이였네요.

    남은 시간도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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