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백발 막을수 없고 가는세월 막을수 없다고하지? 우리도 이젠 머리에 하얀서리가 조금씩 내리게 되어 마음이 쬐끔 그렇지? 하지만 우린 한탄하면서 살지말자. 비록 머리에 하얀 서리가 내리더라도 예쁘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구나? 열심히 우리들의 인생을 즐기면서 하고픈일 하면서 말이야. 오랜만이지? 자주좀 들러서 댓글도 남기고 가면 좋을텐데.... 이젠 조석으로 제법 시원한느낌이 들지? 남친들이 기다리는 가을 ... 시원한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이 선배가 신평 말에 자주 들렸더니
계절과 딱맞는 motto를 일러준것 같아서
가던 발걸음 멈추고 다시 돌아왔다네
정말이군 그래
인생을 알만하고 세월의 의미를 깨우치려니
나이 숫자는 늘어가고
후미진곳까지 채우려하니 안타까움은 더하고
살아있음이 행복이지 더욱이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덤인감?
그래도 자네 친구들은 홈에서 자주들 보는것 같여
항상 보기좋구 무쟈게 부럽다네
신평 말에도 울 동창쯤된 분들이 몇분
계신디 언제쯤에나 오시려나......
괜한 투정여 후배네 집에 와서리 씰때없는
말들만하고 지나가네
인생을 되돌아 볼수있는 좋은 얘기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