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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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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철 2006.09.05 19:46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잔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왔을때
    내뱉을곳을 찾지 못해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은
    못내 아쉬운 슬픈 눈물의 술이다
    그러므로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잔은 ...
    술이 아니라 그것은 인생을 마시는것이다
    저물어가는 인생을 재촉하며
    이제 우리네 중년의 마음에도
    행복이 시작 되기를........


    형님 그동안 수고 마니 하셨네요?

    복받으실 거예요^^^^^

    형님 인생을 마실기회가 있겠죠?


    경심이도 고상했고 좋은날 되고

    같이 인생에 술한잔 하자구나???

    좋은시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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