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삶♤ 어느듯 불혹을 짊어진 나이... 사십대는 어디를 향해 가고 싶어하는 걸까? 세찬 바람 마음에라도 불면 그 바람 뿌리칠 수 없어 바람 따라 가고 싶어하고 비라도 마음에 내리면 그 비 피할 수 없음에 가슴으로 쓸어내리며 앞만 보고 달려온 힘겨운 삶에 한번쯤 자신을 뒤돌아보며 지친 영혼 기대어 편히 쉴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어디론가 긴 마음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건 아닐까? 나이 들면 마음도 함께 늙어 가는 줄 알았는데... 파릇한 새싹이 움터 오듯 마음은 늘 사시사철 푸르러 새로운 가지처럼 어디론가 자꾸 뻗어가고 싶어하는데..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늙어 가는 육체의 슬픔에 나이를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중년이 아닌가 싶다. 나이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던가? 세월 따라 떠밀려온 인생길에 빛깔도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색깔로 나를 물들이니 채워지지 않은 외로운 마음 안에 남은 추억의 잔해 사랑을 노래하고 인생을 얘기하며 예전과 같은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늘 꿈꾸며 갈망하는 부질없는 생각을하며 지금껏 걸어온 삶..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 보지만 거스를 수 없는 세월에 마음 한켠은 늘 허무함이 엄습해 늘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고 따뜻한 차 한잔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랑이 그리워지는 나이 역시 중년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가끔은 한번쯤 가슴속에 묻어둔 추억 하나쯤은 스치는 바람처럼 문득 느끼고싶다.. 좋은 생각 세월 따라 떠밀려온 인생길에 빛깔도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색깔로 나를 물들이니 채워지지 않은 외로운 마음 안에 남은 추억의 잔해 그래도 가끔은 한번쯤 가슴속에 묻어둔 추억 하나쯤은 스치는 바람처럼 문득 느끼고싶다.. 사랑하는 님!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늙어 가는 육체의 슬픔에 나이를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중년이 아닌가요...^^ 한눈 돌릴 수 조차 없이 숨막히게 살아온 삶의 여정 속에 자신의 모습은 접어두고 가정을 위해 자식을 위해 희생아닌 희생을 행복이라 받아드리며 열심히 살아온 불혹의 4-50십대 육체의 슬픔이 아닌 마음자리 허허로움을 달래고 다독이며 이제야 자신의 참 모습을 찾아 뒤 돌아보고 못다한 젊음을 아쉬워 하는 중년.. 이제라도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육체의 슬픔을 넘어 마음의 잠금쇠를 열고 열심히 살아온 지치고 아팟던 삶 후회가 아닌 승자의 뿌듯한 몸과 마음으로 중년의 아픔이 축복이였음을 감사하며 살아야지요...^*^ 고운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 합니다. 언제나 밝고 맑은 모습으로 소중한 오늘을 감사하고 밝은 내일의 태양을 향해 중년의 향기로운 꽃을 활짝 피우소서...^*^ 건안들 하세요~ 사랑합니다~~~^*^ 섬바우 拙談 Prev 신나는 댄스곡 모음//중년은 용서하는 시기//생체 나이 줄이는 법... 신나는 댄스곡 모음//중년은 용서하는 시기//생체 나이 줄이는 법... 2006.06.20by 陳京心 듣고싶은 가요 26 Next 듣고싶은 가요 26 2006.06.21by 감 재 0 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Comments '2' 댓글 새로고침 ? 빗물 2006.06.21 09:55 밖엔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신평인의 방엔 항상 사람 살아가는 내음이있어 하루가 기다려집니다.우리 모두 힘들고 지칠때면 이 공간에서서로의 마음의 친구가 되고픕니다....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감 재 2006.06.21 13:21 빗물님이라 세월이 흘러서 나이들어감을 어찌할수가 있는가?그래도 찾아주는 벗이 있기에....향우님들 건강들 하시고 좋은날 되세요.안전 운전하시고요~~~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새로고침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글쓴이 비밀번호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글쓴이 비밀번호 신평마을 게시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재경 신평 향우회 사진1-5 사무국 2006.06.12 946 292 재경 신평 향우회 사진1-6 사무국 2006.06.12 955 291 재경 신평 향우회 사진1-7 1 사무국 2006.06.12 1076 290 재경 신평 향우회 사진1-8 1 사무국 2006.06.12 1180 289 이선희 노래 모음//괴팍한 할망구//집에서 하는 공짜 건강 웰빙//아름다움 13 陳京心 2006.06.14 4240 288 감미로운 OST모음곡//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웠던 유언//도덕경 2 陳京心 2006.06.15 1515 287 386세대의 히트곡 모음//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키를크게하는 방법은.. 7 陳京心 2006.06.17 1915 286 신평향우회 후기 4 진여화 2006.06.20 1408 285 신나는 댄스곡 모음//중년은 용서하는 시기//생체 나이 줄이는 법// 환상 나라 7 陳京心 2006.06.20 3822 » 중년의 삶 2 감 재 2006.06.21 1624 283 듣고싶은 가요 26 5 감 재 2006.06.21 1559 282 내 마음의 밝은 미소 1 감 재 2006.06.22 1194 281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어느부인의 9일간 천국만들기//사람을 바로보는 법 3 陳京心 2006.06.22 1678 280 신나는 나이트 모음//어머니의 나무//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여름의 길목 5 陳京心 2006.06.24 2347 279 [부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사무국 2006.06.24 1500 278 최고의 인생//다람쥐 가족의 공원 나들이//청소에 관한 지혜//피아노 선율 8 陳京心 2006.06.26 1814 277 대학가요제 39모음//인생의 일곱계절//영양제몸에 좋다구막먹으면 0양제 24 陳京心 2006.06.28 3042 276 ♪.촛불잔치...이재성 1 지킴이 2006.06.29 1839 275 상큼한 노래모음//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은 대화//흥미로운 상식//자연미 101 陳京心 2006.06.30 2954 274 내 가슴에 내리는 비 2 지킴이 2006.07.01 1374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2 Next / 32 GO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신평인의 방엔 항상 사람 살아가는 내음이
있어 하루가 기다려집니다.
우리 모두 힘들고 지칠때면 이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의 친구가 되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