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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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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 곽재구

사랑하는 이여
강가로 나와요

작은 나릇배가 사공도 없이
저 혼자 아침 햇살을 맞는 곳

지난 밤
가장 아름다운 별들이
눈동자를 빛내던 신비한 여울목을
찾아 헤매었답니다

사랑하는 이여
그곳으로 와요
그곳에서 당신의 머리를 감겨드리겠어요
햇창포 꽃잎을 풀고
매화향 깊게 스민 촘촘한 참빛으로
당신의 머리칼을 소복소복 빗겨드리겠어요

그런 다음
노란 원추리꽃 한 송이를
당신의 검은 머리칼 사이에
꽂아드리지요

사랑하는 이여
강가로 나와요
작은 나룻배가 은빛 물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곳
그곳에서 당신의 머리를 감겨드리겠어요
그곳에서 당신의 머리칼을 빗겨드리겠어요

  • ?
    2006.05.31 19:45



    제목: 존경 받는 노후를 위해서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가족과 아랫
    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항시 마음속으로 기도하세요*

    '9988234' 즉,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死)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뜻.

  • ?
    2006.05.31 19:47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과 말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


     


    지듯이,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남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자주 쓰는 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라. 그러면 자신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성공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

      “요즘 어떠십니까?


      보통 이런 질문을 받으면 긍정형·평범형·부정형, 세 가지 형태로 답을 한다
    .

      첫째, 부정형. 이들은 질문을 받으면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별로예요. 피곤해요. 죽을 지경입니다. 묻지 마세요. 죽겠습니다.


      둘째, 평범형. 이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저 그렇지요. 대충 돌아갑니다. 먹고는 살지요. 늘 똑같죠. 거기서 거깁니다.


      셋째, 긍정형. 이들이 하는 말에는 열정과 힘이 가득 실려 있다. 죽여줍니다. 좋습니다. 대단합니다. 환상적입니다. 끝내줍니다. 아주


     


    잘 돌아갑니다.

      이 세 가지 유형 중 당신은 어떤 유형이 맘에 드는가? 아마 긍정형의 말투일 것이다. 성공인 그룹과 실패인 그룹은 말하는 습관부터 다르다고


     


    한다.

      성공인은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만, 실패인은 자기 이야기만 한다. 성공인은 너도 살고, 나도 살자고 하지만, 실패인은 너 죽고 나 죽자고 한


     


    . 성공인은 해보겠다고 하지만, 실패인은 무조건 안 된다고 한다.

      성공인은 난 꼭 할꺼야라고 말하지만, 실패인은 난 하고 싶었어라고 말한다. 성공인은 지금 당장이라고 하지만, 실패인은 나중에라고 한


     


    . 성공인은 , 무엇을 묻지만, 실패인은 어떻게, 언제를 묻는다. 성공인은 지금까지 이만큼 했다고 하지만, 실패인은 아직 이것밖에 못했 


     


    고 한다.

      성공인 그룹의 말투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취를 다짐한다. 둘째, 작은 성공을 서로 축하해준다. 셋째, 실패를 나무라기보다


     


    는 성취를 인정한다. 넷째, 화를 내기보다는 유머를 즐긴다. 다섯째,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탓한다.

      여섯째, 상대방의 장점에 초점을 맞춘다. 일곱째, 부정문보다는 긍정문으로 말한다. 여덟째, 상대방을 신나게 호칭한다. 아홉째, 노래방에 가서


     


    도 긍정적인 노래를 부른다.

      필자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한 김밥집에서 경험한 일이다. 우연히 이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다가 이상한 점을 목격했다. 이 김밥집 주변엔 기업


     


    체 건물들이 많아, 매장에서의 판매보다는 배달로 매출을 더 올리고 있었다. 그래서 배달하는 아르바이트 학생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그 김밥집 주인은 아르바이트 학생이 배달을 나갈 때나 갔다왔을 때 꼭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쉬었다 하시게나. 천천히 다녀오시


     


    . 물 좀 먹고 하시게. 조심해서 다녀오시게. 그 주인의 말투엔 정말 기름기가 잘잘 흐를 정도로 정이 넘쳐 있었다. 나는 속으로 별난 분이


     


    구나 하고 생각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 주인은 우리 나라에서 김밥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김밥의 대가였다. , 한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사람들은 말하는 


     


    데도 이렇게 신명이 나고, 상대를 배려주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당신도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지금 쓰는 말투부터 바꿔야 한다.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평상시 하는 말이 바로 성공을


     


    암시하는 중요한 씨앗이 된다.

      두 명의 농부가 1000평에 달하는 밭을 똑같이 갈고 있었다. 그런데 한 농부는 아직도 900평이나 남았는데 언제 이 밭을 다 가나? 하고 푸념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농부는 이제 900평밖에 남지 않았구나.라고 말했다. 누가 먼저 밭을 다 갈겠는가?

      필자가 어렸을 때 우리네 집들은 난방이 잘 되지 않아 윗풍이 심했다. 그래서 애들은 다들 코를 줄줄 흘리고 다녀서 어머니들은 늘 앞치마나 휴


     


    지로 코를 풀어주는 게 일이었다. 그런데 이때 어머니들은 코에 손을 대면서 바로 ! 흥 해라!라고 말하곤 했다. 어머니들이 쓰신 이란 말


     


    은 바로 한자로 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네 어머니들은 심지어 코를 풀 때도 자식이 잘 되라고 ! 興 해라!라고 한 것이다. 평소 쓰는 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던 것


     


    이다.

      대개 사람들은 실패를 하게 되면 열등의식을 갖게 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게 된다.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버의 일화다.


     


    사람은 승마를 하다 낙마를 했다. 그래서 온 몸에 주사를 맞을 정도로 심하게 다쳐 병실에 누워 있었다.

      그는 고민 끝에 어머니에게 어머니 나에게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죽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산소호흡기를 떼어달라고 부탁


     


    했다. 크리스토퍼의 어머니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했다.

      이렇게 어머니로부터 승낙을 받은 크리스토퍼는 아내에게 이 제안에 동의해줄 것을 요청하고, 차라리 지금 죽는 게 낫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일 뿐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하반신을 못 쓰는 불구자든 아니든 간에 당신은 나의 남편


     


    이다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 감명을 받은 크리스토퍼 리버는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서 무엇으로 남은 인생을 살 것인가 생각한 뒤, 자신과 같은 척추불구자를


     


    위해 척추재생 연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다시 살기로 결심한 후, 그는 모금운동을 벌여 2억 불을 모금했다. 아내가 해준 말 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이다.

      올해 들어 필자가 기업체에서 강의를 할 때 강조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WOW(와우) + 느낌표(!) 이다. 대화를 할 때 상대에게 바로 이 단어를


     


    담아 전하기 바란다. 상대에게 힘이 되고 감명을 줄 수 있는 말을 하라는 것이다.

      이런 광고가 있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당신도 누군가가 요즘 어떠십니까?라고 물으면 바로 이렇게 답해보라. 끝내줘요! 당신의


     


    말투가 성공을 부른다. WOW + !를 생각하라.


     


     


    출 처 : 한국무역협회 (KITA)


     


    글 / 이내화 (LSA 대표, 성공학 칼럼니스트)

  • ?
    남천 2006.05.31 21:15
    心 님 오래 만입니다.
    9988234란 숫자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을 줄이야.
    저도 조금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시와 글그림 그리고 우리가 자주쓰는 말에도 많은 차이가 있군요.
    그냥 무심코 한 말들이 정리를 해놓고 보니 많은곳을 고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이 보고 읽고 갑니다.
    남천 마을에도 자주 오십시요.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요.
  • ?
    2006.06.01 14:20
    용기님!
    꾸벅~
    간만이네요.

    올린 자료 늘 ..꼼꼼히 봐주셔 감사드려요.
    사업장에서 틈틈히 좋은자료 보면서
    같이 공감할수 있는 자료들은 올려드려봅니다.

    자영업을 하시다 보면 나름대로
    힘드신 점들 많으시죠...?

    전 마니 공감하고 이해할수 있더군요.
    아빠들의 말할수 없는 무거운 어깨
    저 자신이 스스로 혼자 마니 느끼고 살아가죠.

    벌써 6월 여름의 시작이네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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