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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3.24 22:18

*무엇을 담겠습니까*

조회 수 108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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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통, 그릇들은
함부로 마구 다루면 깨어지거나
부서져서 곧 못쓰게 되기 쉽습니다.






우리 사람들의 '마음'도 이 것들과 똑 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것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 대접’을 받느냐
아니냐로 달라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불만, 시기, 불평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 사랑, 겸손,신뢰, 양심 등을 가득 담으면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그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글)
 




    • ?
      공의철 2006.03.25 10:10
      자기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감사하고
      무었을 담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느냐도 중요한것 같군요.
      모두가 삶에 후회없는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오늘도 바쁜하루! 존하루 되세요~
    • ?
      陳京心 2006.03.25 12:32
      그래!
      친구야   *^^*
      좋은 글이구나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담고
      사느냐에따라...
      그사람의 인품을 평가할수 있지

      내면적인 아름다움은 항상
      좋은향기를 발하거늘...

      늘...자신의 발전을 위해
      예쁜마음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련다.

      좋은주말 보내구....

    • ?
      그리움 2006.03.26 19:50
      경심아 안녕 !!!
      주말은 잘보낸기여?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가득차있는 친구경심아...
      언제나 따스함이 묻어있는 친구야
      열심히 살고 예쁜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친구 경심이가
      우리들의 친구라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몰라...
      이 밤 잘보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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