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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1.03 10:37

새해인사

조회 수 113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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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인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아팠던 순간들은 아침 이슬처럼 아름다운 추억남기고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 등 따시고 배부른 한 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지하 다락방 어둔 골방에도 따사로운 햇살 비췄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환한 웃음 건네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작은 희망이라도 간직할 수 있는 그런 한 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빛도 없이 희망도 없이 낯선 곳에서 소외받은 노숙자들 사랑하는 가족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한 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랑함에 있어 늘상 부족함을 느끼며 아껴주고 챙겨주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며 관심과 배려가 차고 넘치되 지나친 간섭이나 무관심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꾸는 세상 아이들이 희망이 되는 세상 웃음과 눈물이 있고 감동과 배려가 있는 세상 믿음이 실망이 되지 않고 열심이 좌절이 되지 않고 가진 것 자랑하지 않고 없는 것 욕심내지 않고 그저 지금 간직한 것 소중히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 차고 넘치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런 한 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평 향우회님....!!
그리고 동네 어르신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가슴아프고 마음 상한 일들은 잊어버리고
우리들의 앞날에 새로운 희망의 날을 기다리며
힘들 삶 앞에서도 서로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우리들에 아름다운 신평인으로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 ?
    진경심 2006.01.04 21:22
    배여사!
    오랫만에 글 올렸네

    새해엔 복 많이 받고
    늘 밝은 모습으로
    언제나 그자리에서
    좋은 모습으로 행복이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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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은이 2006.01.05 01:28
    미정씨!!!
    오랫만에 인사여쭙네...잘 지내고 있지? 
    요전에 만났을 때 예전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여전하더니만....
    당당하고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언제나처럼 밝고 맑은 세상이었음 좋겠네.....

    위에 경심씨도 잘지내는가? 지금도 목포는 항구지?
    그곳에서 갈매기 벗하며 사는게 즐거우신가?

    친구들을 추억하며 살아가는게 익숙해졌네...다들...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구먼!!
    새해 아침부터 좋은 글 읽게 되어 기쁘구먼...바라는 모든것이 이루어지고...
    새해에도 친구들에게 은혜와 기쁨이 충만되길...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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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 2006.01.05 20:36
    미정언냐~ 경심언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올~한해 좋은일만 행복한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도합니다~

    신평마을 향우님들 선, 후배님!
    병술년 올~한해
    가정마다~건강이 물질이 행복이 넘쳐날길 비옵니다 ~
    건강하소서 삶의 향기 가득하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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