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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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2005.11.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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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 2005.11.07 22:57경심아 떠나가는 가을을 잡을수가 있겟니?
다가올 겨울을 새롭게 맞이 하자구나/
낙엽을 너무 멀리하고 이가을을 보낸것이 아쉽구나
목포 유달산. 단풍을 맞이하지도 못하고
가을이 너무멀리 가버려서 허전하구나.
외롭움도 허전함도 멀리한채 그리움으로
울친구들의 우정을 기다려 보자구나???
이밤을 뜻있게 보내면 내일에 해가 뜰것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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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2005.11.08 09:40올 가을은 나에게 넘 바쁜 시간들이였단다.
유난희 가을을 많이 타는 난 덕분에 쓸쓸함과
마음의 병를 앓기도 전에 겨울을 맞이하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많은 친구들 사이로 어느새 가을은 훌쩍 떠나가고
그래도 아쉬움은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지만
많은 추억들을 거두었기에 후회는 없는것 같구나
이렇게 우리들의 중년의 가을은 서서히 안녕를 부르고
아직도 보고픈 친구들은 따뜻한 겨울속으로 우릴
부르고 있구나. 보고프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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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2005.11.08 10:48부지런한 친구들 일찍 다녀갔구나
가는것은 가는것이고
오는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오는것
순리데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게 우리네 삶이 아이던가!
겨울이 다가오면 제일 힘들더구먼
매출은 올라 좋긴 하는데,
마른체형때문인지 유별나게 추위를 많이 타거든
올겨울은 따뜻한 친구들 많이 만나
좋은 추억 웃음꽃피게 만들고,
춥지 않은 겨울이 되어 훌쩍 지나 갔으면 좋겠구나.
의철,미정친구 아름다운 가을님 떠나 보내기는 아쉽지만
또 다른 겨울의 문턱에서 좋은 시간 보내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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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2005.11.08 13:00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굴러가는 음악에
비처럼 떨어지는 낙옆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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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2005.11.08 14:34양현 동생 어서 오게
반가우이...
왠지 이젠 자네가 한번씩 찾아와주면
기분이 업 되는구려.^ㅎ^
요즈음 그곳 생활은 어때?
가족들이 모두 함께 생활하고 있는지?
먼곳에 있는 이 아짐니가 궁금 한것도 많지...?
상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은거니까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여긴 날씨가 재법 쌀쌀하구 겨울 분위기가 느껴진다네
세월의 흐름은 막을수가 없구
좋은 시간 보내고 자주 볼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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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우리 곁에 찾아 왔을때
이곳 저곳에서 얼마나 소리쳤는지...
기쁨과 설레임으로...
스산한 바람과 함께 멀리 떠나고픈 맘
황금들녘이 장관을 이루고
모든게 풍성함이 마음의 부자로...
한때는 단풍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이제는 낙엽의 앙상함에 안쓰러움을 안고,
어김없이 찾아온 입동 님을 맞으며,
사랑하는 가을 당신을 보내야 하나요.
안녕히 잘 가시구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