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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10.31 23:39

11월이 오면

조회 수 122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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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 2005.10.31 23:57










    우리말




    말이란게 내겐 쉽게 나오지 않아요
    사랑한단걸 당신이 알게하는 방법을 어떻게
    발견할수 있을까
    말이란게 쉽게 나오지 않아요


    말이란게 내겐 쉽게 나오지 않아요
    이게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 유일한 방법이죠
    말이란게 쉽게 나오지 않아요


    난 그저 음악인일 뿐이고
    멜로디만이 내 가장 좋은 친구이죠
    하지만 내 말들은 자꾸 잘못되어 나오니
    내 맘을 당신에게 드러낼께요
    그게 진심이란걸 당신이 믿길 바래요...왜냐면


    말이란게 내겐 쉽게 나오지 않아요
    사랑한단걸 당신이 알게하는 방법을 어떻게
    발견할수 있을까
    말이란게 쉽게 나오지 않아요


    이건 참 간단한 노래죠
    내 스스로 당신을 위해서 만들었구요
    당신도 알다시피 숨은 의미는 없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말할때
    진심으로 했단걸 제발 믿어줘요


    쉽지 않아요, 말이란게 쉽게 나오지 않아요


    말이란게 내겐 쉽게 나오지 않아요
    사랑한단걸 당신이 알게하는 방법을 어떻게
    발견할수 있을까
    말이란게 쉽게 나오지 않아요


    말이란게 내겐 쉽게 나오지 않아요
    이게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 유일한 방법이죠
    말이란게 쉽게 나오지 않아요





    팝스


    Words


    Words 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Words don't come easy to me,
    This is the only, way for me to say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Well, I'm just a music man,
    Melodies are for my best friend,
    But my words are coming out wrong,
    Girl I reveal my heart to you,
    And hope that you believe it's true cause.


    Words 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This is just a simple song,
    That I've made for you on my own;
    There's no hidden meaning you know when I,
    When I say I love you, honey!
    Please believe I really do cause.


    It isn't easy, words don't come easy


    Words don't come easy to me,
    How can I find a way to make you see I love you?
    Words don't come easy.


    Words don't come easy to me,
    This is the only, way for me to say I love you;
    Words don't


  • ?
    의철 2005.11.01 10:35
    낙엽이 떨어저가고 아쉬움에 바꿔나 보군?
    멀리서 보는 산과 가로수는 붉게 물들어 있더구나.
    어느새 가까이 다가가 걸으면 낙엽이 수없이
    신발밑에 밟히더라 .
    그래도 11월이 기다리고 있으니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으라본다.
    낙엽이 있어 신평방이 외롭지 않게 해주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는것 같다.
    오늘도 아자!아자!~~~~~~
  • ?
    낙엽 2005.11.01 12:15
    떨어지는 낙엽땜에 마음 아파!
    아름다움도 잠시....
    넘 앙상한 모습으로
    의철이 발 밑에  뒹굴고 있어
    절대로 밟지말아줘... 잉..^ㅎ^
  • ?
    벤허 2005.11.02 02:18
    10월의 마지막밤~~~~
    10월의 마지막 잎새 띠웅~비틀비틀 퉁 떨어지고 말았군..
    이제 어짤꼬나 소나무 장작도 얼마없구 고구마 둥지도 아직 만들지 못했는데
    아래또리 시리운 겨울이 찿아와 부러서...
    젊었을적엔 몰랐는디 뿔라져 버린 나이 퍼먹거분께 빼속도 쉰 무우마냥 공기 들어불고..
    100미터도 걸어가기 싫고 산악 여행은 말만 들어도 빈혈이 와분디
    이걸 어쩔꼬나....
    여보게 친구들 깨울한 나처럼의 인간이 되지말고
    이래도 뽈락 저래도 뽈락 뽈락꾼들이 되게나...
    그럼 감기들 조심하고 하루 하루 안녕들 하게나...
  • ?
    낙엽 2005.11.02 12:06
    의철아!
    이래서 사돈이 좋고 친구가  좋은가  뽀구나
    사라진 낙엽의 여인을 보셔다 놓았다.

    우린 아직 실력이 부족해 그 원인을 모르잖니!
    갈켜줘  벤허!
    흉내도 못내겠어 그  구구절절한 너의 글 솜씨!
    우린 달려도 근처에도 못가는  너의 컴 솜씨!
    이 사돈이  박수 보낸다
     짝..짝..짝..!!!!^^ㅎ^^

  • ?
    벤허 2005.11.03 02:06

                11월 /나희덕


    바람은 마지막 잎새마저 뜯어 달아난다
    그러나 세상에 남겨진 자비에 대하여
    나무는 눈물 흘리며 감사한다

    길가의 풀들을 더럽히며 빗줄기가 지나간다
    희미한 햇살이라도 잠시 들면
    거리마다 풀들이 상처를 널어 말리고 있다

    낮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가을도 겨울도 아닌 계절에,
    모든 것은 예고에 불과한 고통일 뿐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모든 것은 겨울을 이길 만한 눈동자들이다 

  • ?
    낙엽 2005.11.03 12:19
    바람은 마지막 잎새마저 뜯어가고
    호홀로 앙상하게 남겨운 나무
    세차게 불어오는 추위에
    한없는 눈물로 겨울을 맞으리라~~

    길가의 풀들은 뿌리만 남긴채
    모양새는 자취를 감추고
    새봄의 햇살을 깊은곳에서 기다리리라~~

    어느날은 따스한 햇살이
    어느날은 캄캄한 구름이
    가을인가,겨울인가 갈곳없이 떠도는 이마음을 다스려 보리라~~

    머지 않아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아는가? 모르는가?
    알고는 있지만 추운 겨울을  거부할수 없어 사랑으로 맞이하리라~~

    모두들 좋은날 되시구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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