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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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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좋은생각 중에서>* 한주가 빠르다는것을 느낄때가 이때가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떨어지는 낙엽과 향기 가득한 바람이 불어오면 정말 그리워 지고 보고파 지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오늘하루길도 내일을 위한 작은 휴식이 되셨으면 합니다. 늘건강하세요 휴일 잘보내시고요..ㅎㅎㅎㅎ 음주운전마시고..양보하는 마음으로 운전아시죠? 울림,고운님 모두사랑함니다.아~~~자..ㅎㅎㅎ 200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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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2005.09.12 10:58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나의 노래
    오늘은  지킴이와 함께 불러본다.

    그래 한세상 사는것은
    이렇게사나    저렇게 사나
    마찬가지
    열심히  알찬 여행하면서
    하하..후후..거리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거라.     
    TK^^^^^^^^^^^^^BB..E
  • ?
    지킴이 2005.09.12 13:17
    어디서나 마주보면서 항상 웃을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들의 삶에 있어
    분명 보탬이 되는 것이다.
    마음의 여유 보다는 생각하는 여유가
    있는것 같구나.
    신평 마을도 항상 조그마한 생각을 가짐으로서
    항상 웃을수 있는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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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 꽃 2005.09.12 17:32
    공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오늘은 그림 배경이 좀 웃기네.
    기타치는 저 소녀의 모습이 왜 저리 웃기니?..
    근데 음악은 안나오고 하트만 계속 올라가니 좀 뭐하다.
    늦게들어 와서 모르겠는데 처음엔 음악이 나온겨?...
    코스모스 댓글보닌까 노랠 올린것 같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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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허 2005.09.14 06:03
    ##나무가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


    나무가 정성들여 피운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듯

    마음도 탐심을 버려야
    인생의 고운 열매를 맺습니다.

    버리고 가야 할 것들을
    지고 가기에 힘겨운 삶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걸어갑니다.

    버리면 가볍습니다.

    마음도,
    삶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평안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이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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