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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9.06 20:50

만남

조회 수 133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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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남

   
순수한 만남은

마음을 열어놓으면 얼굴이 밝아오고

웃으며 오가는 말이 이해가 되어

따스한 정을 느낍니다.

욕심을 갖고 있으면 마음의 편함을 잃고

주위 사람은 괴로워하며 하나,둘 떠나버립니다.

한세상 살아가는 일은 만난 사람 사귀고자 하는 건데

서로 감춘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가 됩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함께하고 싶습니다"

몇 마디의 말이 가슴에 다가와서는

순수한 정을  가져다주고 뿌듯한 행복을  줍니다. 

                                   용해원



 
  • ?
    귀뚜라미 2005.09.06 21:10
    귀뚜라미가 여기 저기에서 한없이
    울어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이 좋은 가을에 따뜻한 이웃과, 친구와, 연인의
    순수한 만남을 가지세요.

    누구의 만남도 없는 혼자의 삶은  허허벌판의
    사막에  혼자 초라하게 있는것과  같습니다.

    상대가 찾아오기만 기다리지말고
    내가 먼저 마음을 넓게 열고  만남을 ......
    춥고 외롭지 않은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세요.


      다정한 친구들이여!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

    순수한 정을 가져다주는 만남을 기다리자.
  • ?
    동그라미 2005.09.06 21:58
    친구여 귀뚜라미가 혼자 외로이 울고 있으니
    가을엔 멀리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구나????
    지금도 퇴근 못하고 이렇게 손가락을 두들기고 있구나!!!

    오늘은 친구들과 폰 연락을 하지 못하였구나~~~
    수일내에 만남을 가져야 할것 같구나?
    그때는 귀뚜라미는 외로워 더욱 세차게 울 겄인가????
    그래 벗이여 오늘도 하루의 무사함을 감사히
    여기면서 .............~!@#$
  • ?
    미정... 2005.09.06 22:08
    도심의 콩크리트 사이에도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밤이다.
    소리없이 성큼  다가온 가을밤의 정취는 체온으로도
    느껴지고, 길고 긴 여름의 끝자락의 흔적들을 지워가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가는 가을 들녘에 우리들의 마음도
    주렁주렁 마음가득 담아가길 바란다.
    이렇게 멀리있어도 컴방에서 자주 만나다 보니 매일
    보는것 같아 너무 좋구나. 널 만나 목포의  밤 야경도 구경하고 싶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밤새 시간가는줄 모르게 많은 애기도
    나누고 싶어진다. 그날을 기다리면서....많은 친구들과 함께말이다.
    이 밤 너에  따뜻한 글 공감하면서 마무리하련다.  아녕,,


  • ?
    벤허 2005.09.07 02:57
    ***추억의 영화음악 연속듣기***






      ***추억의 영화음악 연속듣기***


      My Heart Will Go On - 타이타닉
      Love Theme - 시네마 천국
      Goodbye - 약속
      Creep - 씨클로
      Calling in Love - 바그다드 까페

      Can't take my eyes off you - 컨스피러시
      Shape of my Heart - 레옹
      Happy Together Main Theme - 해피 투게더
      Through the Eyes of Love - Ice castle
      Life in mono - 위대한 유산

      Gabriels Oboe - 미션
      Engel Eyes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Piano Solo - Love Affair
      A Lovers Concerto - 접속
      Kissing You - 로미오와 줄리엣

      Cavatina - 디어헌터
      Lascia chio pianga - 파리넬리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라이온킹
      Deborah's Theme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I Will - Love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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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 2005.09.07 11:12
    어서 오게 반가운 친구들!

    밤새 별고 없으셨구?
    오늘은 코스모스로 변신을 할려고 했는데
    어제 밤에  삼켜버린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나비님은 조용히 물러가고.... 예뻐 ... 예뻐....
    너무 순하게  떠나서 말이야.

    실오라기 같은 작은  잔잔한 바람과
    늦더위만 힘껏 품을 잡고 있구먼.

    여친들 좋은 음악 들려줄려고
    벤허님 아침 일찍부터 애써 부렇네.
    계속 분발하시구려.....

    언제쯤  목포에 올것인가?
    올 가을에는  날을 잡지 그려
    이번에는 퍠션쇼(품평회)가  중간지점
    대전에서 있을것 같구면  9월23일쯤
    서울에 못 갈것 같애서
    목포에서 한번 보자구
    못만난 여친,남친들도 불러서 겸사겸사 말이야.

    배여사 뭐하고 있어 ???
    의논들  해 보시구려

        상쾌한  하루 되시구려....  바바이....

  • ?
    의철 2005.09.07 13:50
    하루의 일과중 한페이지가 되어 버린 울 칭구들!!!!!!
    날마다 가까이서 만나는것 처럼 하루 일정을 알고 있으니,
    벤허 친구 밤새 너무 무리 했을것 같아
    배여사! 오늘은 어느 지점으로 납시셨나??
    나는 새벽에 나왔더니 사우나에 땀빼니 오전이
    지났구먼.
    진여사! 어제 목포에 성채가 납시신다더니
    조용한 것을 보니 못뵌나벼~~~
    어디서나 열심히 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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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여사 2005.09.07 14:06
    실내체육관에서 실업 박람회간 뭔가
    있어가지고 학생들 인솔해  가지고
    와서 빠져 나오기가 힘들었나뵈
    점심 사준다고 하니까 엉뚱한 소리만
    뛸뛸하고  못 만나고 그냥 갔어.
    담에 같이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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