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8.28 19:48

가을의 기도

조회 수 1622 추천 수 0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을의   기도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 같이
           
                                        김  현승

  • ?
    해.별.달 2005.08.28 20:10
    가을에는.....
    신평마을 많이 사랑하소서.
    늘 외롭지 않도록

    겨울에는.....
    포근한 음악과
    따뜻한 사연 보내소서.

    신평...신평마을  사랑합니다.
  • ?
    미정... 2005.08.31 22:40
    해.별.달님....
    너무 마니 싸랑스럽습니다.
    신평사랑에 이렇게 좋은 시를 올려주시고..
    갑자기 나타난 님의 사랑에 반가운 마음  너무늦어
    미안합니다.
    누군지 알지 못해도 우리마음 한 마음이기에 이해하시길 바라며..
    자주 자주 찾아와 주세요........    그리고 벤허님!!
    밤에 시간있으면 음악선물 부탁해도 될까요?
    왁스에 "여정" 얹혀놓으면 가을사랑 더욱 아름다워 질것같아서,,

  • ?
    의철 2005.09.01 08:23
    친구 반갑다.
    해.별.달님은 뉘신지 모르지만 반갑습니다.
    신평 사랑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계신것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관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도 신평 컴방에 들어오는 것이 출근하여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군요.
    어제는 신평 형남이형과 성부형을 오랜만에 만나
    차한잔을 마시면서 신평 사랑에 대해 잠깐이지만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신평 컴방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니 꼬리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벤허님 오늘 아침엔 음악 소리를 들을수가 없네요.
    폰통화를 못하였으나 많이 바쁘신가 보내요.
    많은 분들 바쁘시고 힘들어도 항상 화이팅 화~~~이~~~팅

  • ?
    햇님 2005.09.01 11:02
    아름다운 강산을 온갖  오색물결로 물들일
    단풍의 계절 9월의 아침에 ,

    미정님!
    의철님!
    넘 반갑습니다.
    햇님이 제일 사랑하는 님들이지요.
    엔제나 봐도 아름다우시고, 건장한 분들이란걸!
    올 가을엔 한번  만나서 웃음의 보따리를 풀수 있을련지요?
    보고 싶군요.
    벤허님이 좋은 음악 많이 보내고 있지만,
    때론  우리네 마을이 너무 외로워 보여서
    바쁜 시간 틈내 좋은글 좋은소식 올려 볼까?
    노력중이랍니다.
    님들도 그렇게 해주시면 우리네 마을이 얼마나 흐뭇해 하겠어요.

    언제나 넓은 마음을 가지고 모든이들에게  하나 더 베풀고
    감싸주다 보면 서로 마음과마음이 통하여  그 누구도 부숴버릴수
    없는 우리네 마을의 큰 바윗덩어리가 되겠죠.

    오늘도 내일도  연로하신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네 마을을
    잘  지켜주시고 계심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날 마다 만나죠?  우리 너무나 잘 아는 사이니까요.
    아름다운 사랑을 할줄 아는 9월 맞이하세요.
  • ?
    의철 2005.09.01 14:16
    벌써 9월이 시작 되는군요?
    며칠 동안 월말이 겹치다 보니 바빠서 자주 못만났죠.
    오늘은 시간을 낼수 있어 좋군요?
    햇님 반갑습니다...(누굴까나)
    이렇게 만날수 있으니 내일이 있다는 거죠~~
    항상 표현은 없어도 마음만은 부모님 사랑 가족 사랑에
    바쁘시겠죠?
    많은 분들이 자주 만날수 있게 하려면 신평 사랑이
    필요 하리라 봅니다...
    이제는 서로가 닉네임이 아닌 실명이 필요 하리라 봅니다..
    그래야 대화가 되고 여러 선후배님들이 동참 하리라 생각 합니다
    한해 농사를 풍성하게 마무리 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 ?
    해.별.달 2005.09.01 21:19
    우리네 마을 사랑에
    대단한  열정을 가진 의철님!

    처음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
    변함 없길 바랍니다,

    저가 무척 궁금하여도 알려고
    하지 마시고, 좋은사연,좋은글
    많이 보내주세요.

    부모님 두분께서 아직도 그 곳에
    건강하게 살아 계시기 때문에
    일년에 두세번씩 찾아뵙죠.

    먼 훗날 만날수  있을거에요.
    그땐 절 더 반가워 하겠죠.

    오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
     
  • ?
    동그라미 2005.09.02 18:56
     여러분 해.별. 달님께
  • ?
    해.별.달 2005.09.02 20:19
    동그라미님!
    이렇게 해도  실례가...?
  • ?
    해.별.달 2005.09.03 17:16
    오늘 추카추카를 넘 마니마니
    받아부러가지고 배가 터질것만 같으요.
    어떡하면 좋우?????
  • ?
    벤허 2005.09.07 02:45
  • ?
    미정... 2005.09.07 08:19

    오늘밤도 시간을 내어 우리 거금닷켐의 지킴이로써 애썼네.
    넘 좋은 노랠 많이 올려놔 거금의 모든친구들이 모두 듣고있다는 걸
    알아주게. 어떤이는 원님덕분에 나팔불고 말이야. 다 좋은게 좋은거라
    친구덕분에 신평방이 많이 알려져서 고맙네..
    벤허가 너무 알려져 댓글달고 나오지 않아도 많이 보고파 하고
    하루라도 소식없으면 많이 궁금해 할것이야.
    지켜보느니 많으니 항상 힘네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길 바라네.
    지금 올려진 노래는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겠구만..쌩큐!!
    (오랜만에 이치현과 벗님들의 "짚시여인"들으며)
  • ?
    경심 2005.09.07 11:42
    반가운 친구들!
    나만 부지련한줄 알았더니
    한발 앞서는 구먼
    일찍들 얼굴 내밀어 줘서  넘  좋아좋아

    이렇게 날마다 만날수 있다는게
    우리들의 행복이고 즐거움이지 말이야.

    오늘도 내일도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의 양식과 , 좋은 사연과, 좋은 음악을
    전달해주는 삶을 살수 있는다것에 늘 감사하고
    현재에 만족하고 더 낳은 미래를 설계하면서
    호랑이띠 답게  활동하면서 열심히 살자구나.

    슬픈일이 있으면 같이 슬퍼해주고
    기쁜일이 있으면 같이 축해해주고
    늘 옆에 있는 짝꿍같은  끈끈한 사랑을 느끼면서 말이야.

    아자아자  힘내시고     상쾌한 하루 보내거라.......바바이....
  • ?
    경심 2005.09.07 11:45
    벤허! 이라인에 음악이 안들려 빨랑 손보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3 천년 바위 벤허 2005.07.18 1541
612 진 수영님 좋은글 선물 드림니다 2 벤허 2005.07.21 1492
611 신평 이장님께 감사 말씀전합니다 다마내기 2005.07.23 1144
610 들장미 소녀 캔디 1 파르나스 2005.07.27 1738
609 카라님께.인생선물 3 파르나스 2005.08.03 1536
608 연꽃님께 불자의 사랑 전합니다. 1 파르나스 2005.08.05 1288
607 애절한 중년가요 연속듣기 8 벤허 2005.08.08 3033
606 木浦の涙 / 青江三奈 5 벤허 2005.08.19 1691
» 가을의 기도 13 햇님 2005.08.28 1622
604 양파 먹기만 할것인가? 4 달님 2005.09.01 1468
603 9월이 오면 8 별님 2005.09.01 1522
602 예쁜 자녀들에게 이런말을.... 9 잠자리 2005.09.04 1291
601 만남 7 귀뚜라미 2005.09.06 1339
600 사랑하고 싶었어 2 9099 2005.09.07 1339
599 내 하루를 4 9099 2005.09.08 1262
598 향수 4 지킴이 2005.09.08 1129
597 할아버지,할머니 알콩달콩 사세요. 7 코스모스 2005.09.08 1202
596 파도 7 9099 2005.09.09 975
595 애원 3 9099 2005.09.09 1258
594 해운대 연가 6 9099 2005.09.09 13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