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소철꽃 변천사~
오천마을의 하얀파도 펜션에 핀 소철꽃입니다.
자료가 있길래 날짜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0년 처음보고 그 설레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2011년 6월10일 마지막으로 본 모습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0년 7월 15일 모습~
행운의 소철꽃을 만나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2010년 7월22일 모습~
수줍은 열매를 보여주기 시작~
▲2010년 8월 12일 모습~
아기새를 보호하듯 꽃을 닫아버린 모습~
▲2010년 10월 4일 모습입니다~
지금도 굳게 닫혀있지만 열매는 진주알처럼 무척 커진 모습입니다~
▲소철꽃아 미안~
손으로 살짝 열어보았답니다.

▲2011년 5월 2일 소철꽃의 모습이 이렇게 변해있었습니다.
탐스런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맺힌 소철의 모습입니다.

▲2011년 6월10일 소철의 모습입니다.
시원하고도 멋들어진 싹을 키워낸 모습입니다.
참 많이도 변했네요.
소철아~
넌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