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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7.07 10:09

보고싶다

조회 수 198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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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다는 말 / 이해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 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사랑한다는 말 보다
        더 깊이
        가슴에 와닿는 한 마디

        나도 그대가 보고싶다.





  • ?
    김형석 2004.07.07 16:14
    학만성 잘 있재라?
    날씨도 쬐까이 꾸중꾸중하고
    날씨가 더러워서 그랑가
    나 기분도 그랬는디
    여기와서 형에 시와 노래에 나에 기분이 확 바껴 불구마
    참 말로 고맙구만요

    겁나게 좋은 시와 좋은 노래
    허벌라게 기분 좋게 보고 듣고 그라고 가요
    형은 역시 후배들에 .................

    그람 잘 있어 부씨요
  • ?
    쌔깔 2004.07.09 12:46
    학만형님
    동희회장님과 언제한번만나야
    하지않게습니까
    시간만들어 연락주세요
  • ?
    학만 2004.07.10 00:16
    그래 반갑다 아우들아~
    자주 와서 철없었지만 아름다운 어린 시절을 꼭 기억하면서
    잊지 말고 살자 !!!
    어느 하늘에서 살아가던지..
    고향을 잊지 말고살아가길
    그것마저도 없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서글플것 같은디......(xx10)

    회장님과 자리 만들어볼게..
    다음주중에 함 보자
    우리마을의 화합을 위해 최선를 다해보자꾸나..
    존 주말 행복한 시간들 되길.....(xx39)
  • ?
    현숙 2004.07.15 22:21
    꿈속에서 늘 함께한 고향인데 감히 어찌 잊을수 있을까?
    언제 봐도 반갑고 허물없는 친구들이 함께한 추억의 자리인데.
    어찌 잊을수 있으랴!!
    생각만해도 가슴을 가득채우고...
    생각만해도 눈앞에 선~한~
    내 어릴적 아름다운 시절이 거기에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불혹에 나이는 어느세 내곁에 찾아와 동심을 깨우네......^^(h3)(xx3)
  • ?
    정례 2004.07.16 02:12
    현숙아~`방가방가!!!!
    넘 ~ 반갑데이 너의 글보니 잊고지냈던 .
    어린시절 그때가 생각 나는구나!
    학교갔다 오는 길목에 성숙이네 둔봉 에서 수영하면서
    친구들과 깔깔 거렸던일 야밤에 남의 귤밭 수박밭에 서리하던 잼나추억..
    더운 여름 늦은일 끝네고 가마솥에 한솥가득 어머니가 끓여서 ,
    식구들과 마당에 덕석 깔아놓고 모기 쫓아가면서
    맛있게 먹던 팥 칼죽 ,,냉장고가없던 시절이라 우물물에
    수박채워두고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 !!!
    모기불 마당가득 냄새나게 피워놓고 덕석에서 부채 부치면서,,
    할머니랑 형제들이랑 함께했던 어린시절 그때가 '
    불혹의 이나이에 가슴시리게 그리웁구나,,
    이제는 그 수많은 추억들이 그리움으로만 남는가 싶구!
    친구야 ~ 그래도 우리들은 거금도라는 좋은곳에서 태어나서..
    나름대로 먹거리도 풍성했고 아주많은 추억을 재산으로 가지고
    그것을 되샘김질 하면서 지치고 힘든 일상속에서 행복해 할수있었서 참 좋아야~~그쟈
    마르지 않는 그리움으로 오래오래 추억하며 함께할수 있는 친구들이있어 또좋구..
    아주 가끔은 이방인 이라는 생각에 넘 동네에 들어오기가 ..
    조금 부끄러웠는데 .
    친구야~` 널 봐서 참말로 반갑고 오늘은 하나도 안부끄럽데이(xx2)(xx2)(xx2)
    자주들어와서 느그동네 활성화에 한목해라 우리동네는 썰렁해서리 부럽당!!!
    무더위에 건강 잘챙기고 날마다 존날로 이삐게 행복하게 잘~사시게나(xx27)(xx27)(xx27)
    까꿍~~~~~~~~~~~~~~담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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