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아 !!가을 바람이 참 스산하게 불어오는구나..
우리들이 졸업한지도 어느덧 십년이 훌쩍 넘었구..
다들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겠지..
왜 이리 자꾸 친구들이 그리운지 모르겠구나..
벗꽃을 볼때면 더더욱 울 친구들이 보고자와져..
교문을 걸으면서 장난두 하구 선생님 몰래 꽃을 꺾어 놀기도 하고...
그때가 참 그립구나..
친구들아!!!!!!!!!
자주 들려 이곳에 존 얘기들 좀 남겨라..
너희들이 참 보고 싶구나..

나도 칭구보고 잡다
20여년 만에 만난 김사빈 선생님!!
방갑다야,,,친구들아
참말로 좋은곳이구만..
서른세가지의 사랑
인제 가을은 저 멀리 간다
넘 좋아 띄어본다
따악새야 희희희야야야야야 들왓냐 솔점애징가히 묵어라
대매같은 칭구들아
어이 친구들!!!!
희 희
얼라리어 이것이 왜 안댄다냐??
좋은 소식만 있었으면 한다 친구들아!!
추워진당
검나게 보고시퍼 ㅠㅠㅠㅠ
그리운
그리운 학창시절
음악한번 깔아 볼께
그리운 친구들
가을이라서~
눈꽃이 피어있는 줄 착각했다
벚꽃이 정말 이쁘다.
봄이면 교정을 들어설 때마다 하얀 벚꽃이 날리며 날 반겨주고
여름이면 매미 소리들으며 시원한 그늘 아래 쉬어가기도 가고
가을이면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즐기며
겨울이면 남아있는 앙상한 가지를 보고 내년을 기약하며
지금은 그 추억도 기쁨으로 멀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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