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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서른이 되면
    혹은 마흔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는 생각도
    언제나 인연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가도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그랬다면 지난날 내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줬을 것이다.

    결국 이별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시의 한 구절처럼 우리가
    자주 만난 날들은 맑은 무지개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게 이별했을 것이다.

    진작,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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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2005.06.01 11:38
    안보이면 바로 연락줘야해..알았지
    시험중......
  • ?
    2005.06.01 13:45
    잘 보이네 친구..
    한가하니 이런 것도 하네...
    어제는 맛나거 많이 먹고 왔니..
    행복한 하루.... 선희아빠한테 책임지라고 혀라...
  • ?
    *블루* 2005.06.01 16:33
    음...
    오늘은 충분이 행복하고 부드럽고 즐거우이..
    장미도 선물 받고
    내 좋아하는 케잌도 삼실에서 사주고
    또 이리도 좋은 친구들이 안부 전화도 하고
    내 쪼매한 홈피에도
    추카 메시지 남겨주고 해서 충분히 좋다네...
    설사 미역국을 못얻어 먹어도
    배부르네...
    행복하네...
    사랑하는 친구들이 가까이서
    늘 함께하는 세상이기에...

    나의 친구들도 오늘 하루 정말정말 행복하시게나 들......
  • ?
    현미친구 2005.06.01 18:47
    넌 행복한 여인이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리 축하에
    세레모니를 보내고 있으니!!!!
    낭군이랑 행복한 밤 보내그라..(알지.무슨 말인지..)
  • ?
    양엑이 2005.06.05 13:39
    아니!! 미정아~
    이제서야 네 생일인지 알었다//
    칭구야!! 늦었지만 생일 추카한다//
    요새는 컴을 자주 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네//
    이번 6월 산행때 함 보세나//
    글구!! 얼음 들은거 꼭 가지고 와야 하네,,,ㅎㅎㅎ
    **위에 있는 칭구들아~`자네들도 시간이 허락해 주면
    산행에 같이 올라 가세나//
  • ?
    댄스걸 2005.06.05 23:25
    양욱아!
    음방지기님!!
    블루는 미정이가 아니고
    상과 큰현미로 인걸로 난 알고 있는데....
    중고카페랑,종고카페랑
    똑같은 블루님이 있으니 헤갈리만도 하구려...
    큰현미 서운하겠다!!!
  • ?
    갈치대그빡 2005.06.06 01:48

    은영아~
    정말이냐//

    그라믄 큰핸미랑 미정이랑 요번에 나오라 그래라!!!**관악산*에
    ,,,, 너두 꼭 나오거라//
  • ?
    지나가다 2005.06.06 15:44
    갈치대그빡님 댄스걸은 순임이 입니다요....
    자꾸 헛다리 짚지 마시와요....
    계속 그라믄 강퇴시킬지 모름니다요 행님....
  • ?
    향던이 2005.06.06 20:17
    흐미~ 양욱아.
    ㅋㅋㅋㅋ..........................................ㅋ!!
  • ?
    양엑이 2005.06.06 21:19
    아~~~~~~~~~~~~~~~~
    이제는 나도 나이가 묵었능갑다//

    댄스걸*순임이* 블루*큰핸미*,,,

    .. 아그들아~ 나의 잘못을 인정하네//
    ,, 그란디 자네들이 이해를 하소!!
    ... 내가 워낙 대가리가 티메해서 말이시!!!!
  • ?
    음방지기 2005.06.07 22:05
    (xx3)아 ~나도 양옥이 회장님따라 가다보니^^ 이일을 어쩐당,,,블루 큰핸미 미안해,,,
    그래도 생일 축하하고,, 우리 종고카페에도 자주 들려서 동태파악좀 잘 해야겠네그려..이 참에 블루 큰핸미도 음방좀 애청하시징. 좋은사람 좋은음악 마니 마니 있당,,진짜루 미안~~~~~~~~
  • ?
    깜찍아리 2005.06.09 11:02
    서너번 들럿다가 그냥가곤햇거덩 오늘은 친구들에게 인사나 하구 가고싶어서 몇자적어본다 다들 잘들지내고 잇는거 보닌까 넘좋다 내가 누구냐구? 작은현미 며칠전에 양자랑 승애한테 전화와서 넘 방가웟는데 먹구살기 바빠서 친구들을 뒤로한채 산거같애 모임사진보닌까 모두가 예뻐진거 같던데 보기좋더라 나중에 시간되면 만나구 싶당 이제잘시간이네 ㅡ.ㅡ 모두건강하고 담에 보자^^*
  • ?
    휴가끝 2005.06.09 11:37
    깜찍아리야 잘 지냈냐
    그려 그렇게 반가운 친구들을 찿는거여
    좋지 않니
    담에는 얼굴 꼭 보자
    목소리도 듣고잡다....

    양엑이가 왜 벌써
    더위를 먹었당가 으,,,,,,아,,,,,,악...저리 큰 실수를
    근디 관악산은 언제 가는디 설마 나의 바쁜날에 가지는
    않겄제 이참에 나의 이삔 얼굴을 보여주고 픈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본시 인터넷상의 닉네임이 불루인디
    여기에 쪼매 늦게 왔드마 미정이가 블루를 쓰고 있더마
    암튼 존 닉네임 찿고 있응께 염려 마라 안했갈리게 하마...
    ^^은방지기님은 뉘신지여
    방가운 칭구 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싶은디....
  • ?
    음방지기 2005.06.11 11:39
    음 현미친구 반가워^^난 신평 차앙선이라고 한당.그리고 여기 거금도닷컴에서 [음악과 함께]음악방에서 음악을 하고 있고
    시간되면 음악좀 들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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