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선물하고 싶당~~~~~~

첫눈

조회 수 1399 추천 수 0 댓글 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선애야
     낭낭한 너의 눈 소식에 기다렸드만
     왠걸 비만 추적거린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내가 울 아들하고 이불속에서 게으름부릴때
     흩뿌리고 가버렸다나 어쨌다나
     첫눈오는날 소싯적 기분으로다가 아그들에게 기쁨을 전해볼라 했드만 .......
     대신 아그들아 나이는 접어두고 우리 어릴적에는 보기드물었던
     눈사람송이나 들어보드라고 ^_^

     박희자 영흥도 눈맛은 짜지않니?
     나도 맛보고 싶다~~~~~~ㅇ

Prev 이제 나머지 세월에는... 이제 나머지 세월에는... 2004.11.27by forever 5기 당~~~근~~~~쏭 쏭!!!!! Next 5기 당~~~근~~~~쏭 쏭!!!!! 2004.11.21by 풍차

0 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Comments '4'

?
skatjsdo 2004.11.27 05:31

겨울을 재촉하는 빈가 했는데 첫눈이 왔네글쎄.......
오늘 춥고 바람도 짱 불던마는 심장병어린이 돕기에
꽤 많은 분들이 왔더군.....
같은 하늘 아래라도 무늬네 동네는 첫눈 안왔다하더만
필시 준석이랑 자다가야 첫 눈을 노친겨/

. [01][01][01]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첫눈 2004.11.27 19:25

그래, 내 꿈속에선 눈이 보이지 않더라.
울 딸이 첫눈 봤냐고 호들갑떨긴 하드만 이불 속 엄마가 뭔 할말이 있어야제
선애야 가게를 하면 12월이 다가올수록 찾아오는 이가 많지?
집에 있는 사람보다는 좋은 일을 마니 하게 되는디 너는 사람이 좋아
즐거운 마음일 것 같다.
김장은 맛나게 했지?
힘들었겠다.
나 또한 오늘 할까 하고 시장을 갔는데
좋은 마음으로 할아버지께 재료를 구입한 너가 생각나더라.
삭막한 나보다 그댄 복받을 것이여 . [01][01][01]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풍차 2004.11.28 02:16

아짐씨!!!
뉴스도 못 봤남???
첫 눈 온다는 정보 입수했으면
들뜬 맴으로 기다리고 있제
뭔 잠을 때 맞춰 잤당가?
불쌍다! 칭구야
내년을 기약하시게나......

십여년 만에 랑이랑 바다를 벗 삼아
맞어본 첫 눈이였당께
영흥도!!
금산의 금장을 마니 연상게 하더구만
고향 생각날때 오면 와따여.....

어떡하니??
눈 맛을 음미할수가 없었당께
분위기에 취해서.....(xx5)
억수로 기분 좋은 하루였던거 같다.(h4)

[01][01][01]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skatjsdo 2004.12.03 01:12

희자야/ 그래도 고향 바다 짠 냄새가 오염도 덜 되어서야.더좋아야....
랑이님이랑 겁나게 좋았것다..........

김장은 맛좋것타...
아마 허리가 두번은 어떻게 된것같어////
준석이네 김장은 잘 했당가??
아들 하고 고생했겠구나..
[01][01][01]

댓글주소복사 추천 수정 삭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