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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7 20:33

3학년 2반

조회 수 180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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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동창회를 다녀왔다.
언제봐도 정겨운 얼굴들.
초등학교를 시작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몇몇친구들을 제외하면 어릴적부터
사춘기내내 늘상 만났던 얼굴이었다
자연스레 3학년2반 친구도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었다.
태규는 여전하고 윤수 귀자 형진이 금순이 명자 경숙이
또 누구더라 아 재윤이,또 누구였지 생각이 나다 마네.
그때그모습이 그대로여서인지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오랜만에 동네친구들을 만나니 더더욱 좋았다
인숙이 은희 학입이 너무너무 반갑고 좋앗다.
미순.미선.춘아가 없어서 서운했지만 기분은 최고.

애들아!
자주만날수없지만 이곳에서라도 자주만났으면 한다
비록 중학교동창회에서 만났지만 연장선상이라 생각한다
역시 아무것도 가릴것없이 있는그대로의 모습.
가식없는 그모습이 가슴에 남아있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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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영이 2005.02.20 14:00
    여기에 들러보니 다들 열심히 살고있다는게눈에 보이네 좋아보인다
    올해에는 더욱더 열심히 살아서 안정되고 풍요롭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바란다 친구들아 보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 ?
    성란이 2005.02.28 22:04
    미덕아 오랫만이다
    성란이야
    항상 밝고 아름다운미소로 살고있으리라...
    그곳에는 새록새록 봄 소리가 들리고 있겠지
    서울시장에는 여러가지 봄 나물로 인기를 끌고 있단다
    미덕아! 올 봄에는 더욱 예뻐지고, 만물을 소생케하는 새싹처럼 니 삶이
    아름답길 바래
    건강하구 행복하길....
  • ?
    미덕 2005.03.08 18:52
    너무도 간만에 이곳에 들렀다
    아니 컴에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이 다녀갔구나

    영이야 오랜만이다 세월은 흘렀지만
    교복입은 모습이 떠오른다.
    잘 살고 있겠지 어느곳에 사는지 궁굼하네
    늘 행복하고 늘 축복받기를.....

    그래 성란야! 오랜만이다
    그냥 가기 서운해서 들렀더니
    잘 왔구나
    신학공부한다고, 봤던것같은데 잘 돼가고 있니?
    힘들고 지쳐 낙망할때가 있겠지만
    늘 주님이 함께하셔서 지켜주실거야
    너의 아름다운 선택이 진정 십자가의 길이
    될거라 믿는다.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진정한 믿음의 선지자가
    되길 감히 기도드린다.
    성란아
    바쁘더라도 늘 좋은글 지혜로운 글
    많이많이 올려주길 바래본다.
    안녕...
  • ?
    최형진 2005.05.15 16:01
    미덕 전번에는 본이아니게 미안했다 전화 한다고 하면서도 못하고 미얀다 모임에온다는소식은 들어당 그날보자 건강하게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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