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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7 01:16

학부모가 되어서.

조회 수 2085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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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우리 큰딸 지애가 뾰루퉁해서 학교를 갔다.
걸스카웃을 하고싶어하는데 하지말라고 했다.
더군다나 오늘 행사당일날이었다.
6학년마지막으로 한번만 하게 해달라고...
난 과감하게 하지마!
왜냐고 4학년때하고 싶다해서 시켰더니
얼마안있어 안하겠데 글쎄..

지금까지 하고 싶다는걸 다 해줬거든.
나는 우리지애에게 일깨우고 싶었어
무얼시작하든 성실하게 끝까지 할것.
가끔은 좌절도 하면서 겸손해지길바라며
`친한 친구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하고 싶어,
그래서 너의  주체성을 찿아라

다행히 퇴근해서 들어가니
엄마다녀오셨어요하고 다정하게 인사를 하네
내말뜻을 이해한것같아 내심 흐뭇했다.

친구들아 부모노릇하기가 참 힘들다.
우리가 벌써 불혹의 나이가 되어
이고민을 하다니. 아니 내가...

좋은 부모가 되는 글 누가  올려주렴...
  
  • ?
    김천기 2004.04.17 23:12
    친구야 내 큰아들은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별걸다 해달래
    그래서 가장 소중하면서 잘 쓸수있는것
    했더니 글씨 헨드폰 하더라
    그래서 조건부로 선물했지
    그 이후로는 모든게 달라지더만
    조건은 부모입장에서 보지말고
    아이와 부모 제3자입장을 같이
    바라보면서 생각하고 대화를 하면
    문제는 쉽게 풀리더만
    그냥 나에 경험담이라우
    딸을가진 부모는 다른 문제에 고민하겠지
    하여간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될끄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구만
    우리들의 부모님을 생가하면
    답은 나올거라 생각이드누만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며
    이만줄일꺼여
    좋은하루 보내길(xx18)(h3)(h14)(xx36)
  • ?
    미덕 2004.04.18 23:13
    그래 곱맙네 친구!
    가장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것이 아닌가
    알면서도 그 진리를 행동으로 옮기기가
    그토록 잘 되지 않는걸
    사실은 내게 은근이 권위적인 면이 있거든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하면 될껄
    소리지르게 되거든
    아무튼 친구의 말대로 대화를 많이 해야겠어
    아이의 눈높이에서...
    그럼 안녕...
  • ?
    김천기 2004.04.19 20:44
    안녕~~~~~~~~~~~~
    도움이 되었나모르겄네.
    나역시 아이들이 어렸을땐
    화부터나더만
    키우면서 많이알게 되었다네.
    요즘은 친구들이 연락처를 남겼더니
    전화가 여기저기서 오더만,
    금진에 최인수, 옥룡에 김학인, 동촌에 김근수,
    나더러 3회동창회를 추진하라해서
    조만간에 한번해볼 생각인디,
    여러분들은 어떠한지
    서울에도있고 ,경기도에도있고,
    하더만 인수는 수원 학인이는 서울 구의동
    근수는 여의도쪽 미덕이친구는 어딘지,
    그리고 송화친구는 성숙이친구도
    많이많이 궁금허네.
    두서없이 조잘된네그랴.
    글들 많이들 올려 주더라고
    거강들 허시게나.(xx20)(h14)(h6)
  • ?
    송화 2004.04.19 22:13
    난 노량진
    그래 언제 한번 보자
    선정숙 박미선 복단,등.......
    모두 보고싶어들 하더군
    누구든 한번 주선 좀해 기대할께
  • ?
    jk dj 2004.04.20 21:25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을 키운다는건
    정말 너무어렵고 힘들다는걸 이제야 알게되니
    우리 어렸을적 부모님들 해주고싶어도 못해주셔서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하고 후회 해봅니다.
  • ?
    미덕 2004.04.20 23:56
    다들 보고싶네
    정말 천기씨가 추진하셔
    정숙이 미선이.특히 복단이 가시나
    보고싶다고 전해줘 송화야 알았지?

    난 경기도 화성시 조암.
    수원에서 40분거리
    일주일에 한번씩 수원에 가고 있어
  • ?
    김천기 2004.04.22 01:20
    정말 고민 된다
    어디서 모일까
    글을올리도
    미덕아 송화랑 통화 했다
    수원도 좋고 역전 근처 서울은동서울터미날
    근처밖에몰라
    나는나야 서로가 고생하지않고
    편하게 만날수있는장소는
    미덕아,송화야 나 이렇게 고민한적
    엄는데 오늘은 엄청 고민되네
    근데 이노래 누구니
    일단 의견좀 올리도 수원역이냐
    아니면 동서울터미날 쪽인지
    ~~~~~~~~~~~~~~~~(h4)(h14)(h4)(h14)(h8)
  • ?
    김학인 2004.04.22 19:41
    안녕.
    미덕 친구 벌써세월이...............
    모두 잘있다니 엄청 반가워 친구들은 자식농사 잘짔고 있구먼.
    중앨범보니 조금씩 생각나는군
    천기친구가 추진하면 많이들 호흫해주개나,
    딸지애 애쁘게 키우게 다음에 소식......................................
  • ?
    미덕 2004.04.23 16:48
    학인친구 반갑네
    집이 옥령이었지

    난 수원에서 모이면 더좋지
    그런데 나만 생각할수 없잖아
    애들아
    의견좀 올리라
  • ?
    김천기 2004.04.23 19:19
    미덕이 친구고마워 이제야 힘이생기누마
    근데 송화야 복단이 연락처가 불통이다
    오늘은 행복시작 불행 끝~~~~~~~~~~
    그리운친구들 많이 볼수있으닌까
    미덕아 연락바람
    011-9979-6517 로
    복단이 연락처 알면 뛰워주세여
    미덕이 친구 연락처도 기다리고
    있을께
    5월달은 가정행사로 서로바쁠것 같고
    호국에달 6월달로 연기할께
    많이들 참석하기를~~~~~~~~~~~`(xx18)(xx2)(h5)
  • ?
    학인 2004.04.23 21:52
    오늘 하루도 아무런탈없이.......
    천기친구가 힘이들겠지만 동문들에게 많이 알려
    모임 장소는 서로가 의논하여 이야기 하자
    3회동문 여러분 연락되는 친구들 동문회에 참여할수있도록.
    지애엄마 저번중동문에서 봐는데 애전처럼 변하지않아더군
    평지 머슴아들은 다들어디있단가
    송화친구 중촌이집인가.복단이도중촌 한번보고싶군.
    다들 먹고살려고 세월가는줄 몰라 나이들이 중년
    친구들 오늘이만........?
  • ?
    김천기 2004.04.27 02:00
    친구들아????????????
    이노래 나도 노래방에가면
    이용복 우리삼촌이 맹인이다
    금산상하촌에서는 이용복이다
    삼촌 정말죄송하네요
    음악을 사랑하면서 저도 라이브 음악을
    계속 하고있읍니다
    통키타를 너무 사랑 하기때문에
    잘은 못하지만 악보를 보고
    열심히 노래를 하지
    노래를 사랑 하고 즐긴단다
    성숙이친구 옥룡에 학량이친구
    수소문좀 해주시게
    아직도 영도에 살고있는지
    목숨보다소중한 나의 친구라네(xx3)(h11)(xx16)
  • ?
    김천기 2004.05.18 01:51
    미덕이 친구야
    나두 수원에 가면 친구말고도
    얼싸않고 그리운사람 많아
    큰처형 막네처남 다들 그리워
    친구 가족 자꾸만보고싶다(xx6)(xx37)(xx38)(h4)(h10)(h11)(h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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