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는 게 아무리 제 잘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인연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만남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첫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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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여기만 오면 왠지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꼭 친정집 나들이 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아는분 만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엔돌핀이
팍팍 솟아 납니다
윗글 정말 마음에 꼭 와 닿습니다
마음깊이 세겨 놓겠습니다
향우님 좋은글 아름다운글귀 여기에
살포시 놓고 가세요 모든분들이 좋아 할겁니다
얼마나 사랑했는가
알베를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히면
나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합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사랑하는 울 향우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