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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22:11

작은 새가 되고 싶다

조회 수 211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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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새가 되고 싶다...이해인. 친구야. 네가 너무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내려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 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싶다. 모든 이를 다 불러 모을 넓은 집은 내게 없어도 문득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짓는 나의 집은 부셔져도 행복할 것 같은 자유의 빈 집이다.... #친구들 반가워이 기준이 친구 고생이 많구만,,,, 친구야 모든일은 처음이 어렵지 모임이 결성되면 너무 잘 되리라 생각하네.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이해인"님의 시 한편올린다 ^^ 울 친구들 내일은 비가온데 감기조심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길.... 종고 2회 회이팅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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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2005.11.05 14:39
    나도 그대를 하루하루 기다립니다...
    기태친구~ 잘 있다면서?  반가우이. 성용이하고 통화했네.
    멀리서 성원해주니 고맙구려. 자네의 웃는 모습을 떠올려보며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네.언제나 건강하고 하는일 잘 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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