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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우정


    ♡~~마음만 오세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커피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커피 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커피지만,

    마음으로 타기에
    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헤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커피는 있답니다


    ******************************************

    상과반 애들아
    반창회 하자고 말 꺼내놓고
    궁금해 하고들 있을 것 같애서

    날짜:2005년 1월 22일(토)  오후5시
    장소:영등포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경방필백화점후문에서 횡단보도 건너
           "첨성대"에서 학창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보자

              *연락처
    >>이 미선  : 031)  442-7656
                      010) 3055-7656
    >>유 현숙 : 017)   433-2033

              *식당위치 문의는
    >>윤 미숙 : 010) 6810-5506



  • ?
    미숙 2005.01.04 17:52
    애들아 넘 보고싶다
    그리운맘 보고픈맘만 가지고 다들 보자
    그냥들 가지말고 좋은 의견 있음 꼬리말 꼭 달고 가길......
    자혜부터 선숙이 까지 다 볼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ajuma10)
  • ?
    미선 2005.01.04 23:00
    미선이도 참석한다
    우게초대장을 누가이렇게 상과이름달고
    하긴 모두가 다상과지 1월 22일 우리 다함께 만나보자꾸나
    10년도 더지난 일이 오늘은 자꾸 생각난다
    반창회한다고 대공원에 모이라고 해서 큰맘 먹고 나갔더니
    달랑 4명 도대표도아니고 서울에서부터 전남에서온 친구가 달랑4명 .......
    상과반 친구들아 !
    이번엔 이번 만큼은 정말 거국적으로 만나보자
    꼬~옥 볼수있길 기대한다.
    그라고 미숙이가 꼬리말 달고 가란다 눈팅만하지말고 꼬~옥 꼬리말 달고 가그라 아그들아~~~

  • ?
    은순 2005.01.05 13:41
    나도 접수했다.
    다들 잘 살고 있지?
    우리모두 하루쯤은 쉴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니?
    머뭇거리지말고 하얀교복입고 학교가던 기분으로 모여보자.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린다야.
    그동안 눈팅만 했는데 오늘은 가만 있을 수가 없구나
    그동안 수고한 친구들 모두 고마워 너희들 덕분에 함께할 수 있는거 감사하다.
    자혜야 너가 참 보고싶은데 이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노 양 2005.01.05 16:11
    학생하나가 털실로 짠 목도리를 선물이라고 내 놓고 갔다.
    고마운 맘에 멜을 보내기 위해 들어왔는데,
    참 반가운 소식이 보여서 동참한다.
    고생이 많다, 친구들
    미리 접수해야먄 받아주나??
    멀리서 은순이가 온다는 데 아주 가까이 있는 내가 게으름을 피운다면
    참 부끄러운 일이 될 것 같다.
    행여, 다 늙어버린 날 몰라본다 할지라도
    서둘러 나서야만 할 것같은 생각이 든다.
    미숙아, 미선아, 은순아,
    오늘은 내가 오랫만에 기분이 참 좋은 날이다.
    아직도 날 떠나지 않고 있는 멀미라는 녀석!
    난 그놈을 뒤로 한 채 기어이 나설 볼 참이다.


  • ?
    박의남 2005.01.05 18:17
    우리도 낑가줄래?(xx27)
  • ?
    윤자 2005.01.05 18:34
    상과반 친구들아!!
    너무 너무 반갑다
    그리고 보고도 싶다
    모두들 어떻게 변해있는지..
    울 문과도 낑가 주면 안될까?

    새해 복 마니 받고 건강들 해라
    안녕....
  • ?
    유현숙 2005.01.05 23:33
    미숙아 미선아 고맙다
    우리가 22일날 화끈하게 놀아불자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모처럼 우리 친구들을 만난다니 오늘부터 22일까지 어떻게 참지
    상과생들아 우리 만나자
    보고프다
    그리고 의남 윤자도 참석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그라
    두팔벌려 환영하나니
    은순아 광주에서 또 올려고 고맙데이
    내가 후한 대접해줄께 빨리 보고싶구나
    아그들아 우리 변한 40대의 모습을 꼭 보고싶구나
    22일날 보드라구
  • ?
    미선 2005.01.06 00:13
    미숙
    수고 많다 너의 곁엔 무거운 짐진자 다 받아줄 주님과 너의 님있기에
    항상 행복함이 엿보여서 뿌듯하다는것 알고 있겠지?
    부러버한다는것도!!!!!!

    은순아
    학교 댕길때도 모범생 이드만 변함 없구나 !
    가지런한 머리와 깔끔한 매무새 여전허겠지???????

    은숙아
    글솜씨와 전화 목소리 예전과 다름없더구나!
    여린마음도 여전한지?

    현숙아!
    그터프함 정말 변함 없는것 같더구나!
    듣기론 몸매관리해서 엄청날씬하다고 하던데 ?

    친구들아 변함없는 예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 확인하고 확인 받고 싶은날이
    빨리오기를 우리어릴적 명절이나 방학기다리는것 같은마음으로 기다리며 그려본다.

    의남, 윤자 친구!
    아련히 그려본다네
    잔잔한 웃음의 윤자!
    중촌에 살았던 의남친구?
    같은반은 아니었지만 같은학교 같은학년 친구인데
    낑가주는걸로 되것는가 같이 참석 하세나 같이 만나는것 또한기쁨 아니겠는가???///
  • ?
    미숙 2005.01.06 12:05
    (xx16)(xx27) 미선아
    매번 높이 띄워준 비행기에 난 어질 어질하다 그래도 좋다
    금새 떨어질 비행기라도. 그래서 애들한테도 꾸중보다 칭찬을 하라고 하나보다
    수고는,난 수고한 건 없고 우리서로 친구들이 좋아하고 기뻐한다면 조그만 일이라도
    할 수 있는일은 한번 해보자
    식당 예약을 할려면서 친구들이 너무 안 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오겠다는 친구들이 한 두명씩 나타나니 괜한 걱정을 미리했다 싶다

    은숙아,얼마만이니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것 같네
    너의 자상하고 꼼꼼한 성격에 잘 어울릴것 같구나
    그날 볼 수 있다니 손꼽아 기다려 본다

    은순아,서방님 여전히 사업 잘 되시고 잘 계시지
    보현이,주현이 기현이도 보고싶다
    똘망똘망하고 우애있고 귀여운 애들. 우리 식구들은 또 제주도에서의 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하며 함께 하고 싶다고 한다 언제 한번 또 일을 벌려봐야지?

    현숙아
    그래 그날 화끈하게 놀아 불드라구 너의 그 명가수의 소질도 한번 뽑내봐라이

    윤자,의남 친구
    항상 친구들을 위해서 애쓰는 친구들이 보기 좋았어
    그날 함께 해 준다면 그자리가
    더욱더 빛나고 즐거울것 같애
    함께해서 즐거움을 함께 만끽해 보세나
  • ?
    귀숙 2005.01.11 10:24
    애들아 반갑다...
    시골촌뜨기로 살다보니 문화혜택도 제대로 활용을 못해 이제서야 니들과 이렇게 만난다...
    정말 반갑다 미선, 미숙,은순,노양,윤자,그리고 우리 둘래...^^
    또 의남이...잘은 모르지만.((?) 다들 반가운 친구들...
    꼭 보고픈데...봐야겠지...봐야지...은순이는 아직도 이쁜지 봐야겠고...미숙이 미선이도 어떡게들 변했는지...둘래도 살이 많이 빠졌다고?.....넘 다이어트 하지마라...
    나이드니까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드라... 아 기다려 진다
    좀 늦더라도 갈거다...직장이 늦게끝나서리...
    학교다닐때 공부를 좀 잘 했으면 좋은 직장에 다닐텐데.....후후
    잘있어...그때까지...전국적으로 수다를 떨어보자구...
  • ?
    미선 2005.01.11 16:25
    여보게 친구들 모두들 연락 받았는감
    22일날 금산종고 2회 상과반 반창회 한다네
    우리모두들 참석해 불드라고.......
    친구들아 모두모두 고맙고 보고싶다.
    20년의 세월을 홀딱 보내고나서
    이제야 찾아서 연락을 했는데도 모두들 기억해주고 반가운 목소리로 대해준 그때 그곳의
    모든 친구들 무지 사랑하고 보고잡다.
    우리서로들 내가먼저가 어려워 많은시간들을
    그냥 보내버렸구나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리움은 더하리라 생각한다
    가까운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모두다 참석하는 반창회가 되었음 한다
    특히 고향에서도 시간을 바꿔서라도 참석하겠다는 귀숙아!
    화끈한 성격은 학교때나 변함없어서 무엇보다 반갑다
    모두들 우게 귀숙이처럼 한걸음에 달려나온 친구들이었음 하고 바래본다
    친구들아 모두모두 보고프고 사랑한다!!!!!



  • ?
    현숙 2005.01.11 21:19
    오메 반가운거 우리 귀숙이
    같은 동네에 살았어도 이렇게 만나기가 힘이들어서야?
    서방님 애들 모두 건강하지야? 겁나 보고 잡그마
    참 고맙다 그렇게 멀리서도 마다 않고 달려온다고 하니
    추진위원이신 미선이가 가슴 뿌듯하겠구나
    우리 친구들도 빨리 그리운 마음으로 모여보자꾸나
    많은 친구들이 와주어야만 내가 술을 한잔이라도 덜 마시지
    정답게 나눠마시게
    귀숙아 조심히 올라와 많이 반겨줄께
  • ?
    귀숙 2005.01.12 16:54
    고맙다 둘레야
    넌 그 넉넉한 마음이 참 이뻐~~~
    니가 그리 반겨준다니 빨리 가고 싶다
    윤창씨도 잘 계시지?
    초롱이도..?

    우리 학교다닐때 생각난다
    언니 팔아서 꽃방위한테 쥐포 다발째 얻어 먹었던...
    그때 그 쥐포맛 죽여줬는데...
    요즘 쥐포는 그 맛이 안나드라....입맛이 변한건지...^^

    정말 친구들 보고싶다
    막상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조급해 진다
    어서 그날이 왔으면...
    우리 삼숙이도 만나고....구름다리들도 만나고...

    글구...
    나와 한동안이라도 동고동락했던 숙희...란이....어디있냐
    그때 가면 볼 수 있는거야?
    보고싶다...얘들아~~

  • ?
    선지 2005.01.12 22:44
    얘들아!! 정말 반갑다!! 나 선지야!! ㅠㅠ 미숙이한테 연락받고 하루종일 행복했다!!
    20년만에 들어본 미숙이 목소린 너무 낯설었어
    그래도 오늘 근무시간에 미숙이 이야기 듣고 인터넷에 들어갔었다..!
    너무 들떠서 다시 여고생이 된 기분이었어^^
    그리고 나는 대구에서 나홀로 대구잔니^ㅡ^(나홀로 집에 모방했어)
    너무 보고싶고,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해!!
    우리 딸래미도 지금 밤 10시 50분인데도 같이 옆에서 나랑 같이 행복해준다!!^.^
    지금 당장이라도 KTX든 비행기든 타고 서울로 날라가고싶어..!!
    몸도 마음도 전부 다 ^^
    보고싶어 친구들아~~~ㅠ_ ㅠ
  • ?
    미숙 2005.01.12 23:53
    귀숙아 선지야
    요즘 넘 좋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나 싶게 친구들과 통화하고
    만나고 소식전하고 사는게 이렇게 행복하고 가슴설렌지
    모르겠다

    더구나 순천에서 대구에서 광주에서 덕소에서 등등 멀리서 까지
    친구들이 그리워 먼거리를 멀다 않고 오겠다는 친구들.......
    너무도 보고 싶고 고맙고 기다려진다

    얼굴에 주름살도 생기고 뱃살도 삐져 나와도 우린 역시 보고 싶은 친구인걸
    어떤 모습이던 얼굴보며 함께 할 수 있다니
    너무도 설래고 기다려 진다

    친구들아 망설이지 말고 그날 다 모이자
    보고싶다 친구들아 !!!!!!!!!!!!!!!!
  • ?
    미선 2005.01.13 01:11
    이삔 선지야!!!
    정말 오랜만이다 먼저 안녕을 고해야 겠구나
    졸업하고 정말 처음인거같다
    선지 !
    얌전하고 항상 열심히했고 웃는 모습이 참예뻤다는 기억이 난다.
    얼른 22일이 와서 이삔 우리친구들 보고싶음이 이밤 더욱더 간절 하여라........
  • ?
    영숙 2005.01.13 01:23

    친구들 모임 위해서 고생하고 있는
    미선이, 현숙이, 미숙이
    넘 고맙고 미안하다

    귀숙아
    어서와..정말 반갑고 보고프다
    전화 통화해서 넘 좋았어
    목소리는 나이를 먹지 않는가 보다
    용감한(아이 셋 이상은 모두 용감임) 세아이의 엄마같지 않은 고운 목소리...헷갈렸잖어
    그러고 보니
    우리 친구들은 용감한 사람 많네
    *선이.. *순이.. *숙이....

    조그많고 예뻤던
    선지야
    지금도 여전히 그 모습인지..
    넘 궁금하다
  • ?
    미숙 2005.01.13 19:51
    영숙아!
    남편하고 이야기는 잘 되어 가고 있는지........

    시간은 훌쩍 지나 20년을 훨씬 지났지만
    마음만은 여고시절 그친구들을 보고품에
    설렌마음 기다림이 어찌나 긴지 이번주가 왜이리 긴지

    아무튼 영숙아 그날
    여고시절의 인기많고 이뻤던 널
    꼭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친구들아,
    어제 핸드폰 번호 있는 친구들은 다 문자 보냈는데 혹
    못받은 친구들 전화해
    다시 보내줄게 다들 보고잡다이~~
  • ?
    김재열 2005.01.13 21:51
    그날 우리선배들도 찾아가면
    받아줄수 있는지 몰것네...
    좀 서먹하긴 하겠지만
    상과 친구들하고 가면
    환영은 차치하고 밀어내지는 않겠지요
  • ?
    유현숙 2005.01.14 22:00
    재열 선배님 안녕하시재라
    경연언니도 잘 계시고
    언니 얼굴이 겁나 보기 좋게 변하셨던데
    선배님이 잘해드렸나 봐요
    우리 상과 모임에 기꺼이 발걸음을 하시어 환영해주신다니
    후배인 우리상과생들은 몸들바를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신경써주셔서요 환영합니다
  • ?
    선배 2005.01.19 09:24
    모임 축하드립니다.
    친구들과 오손도손
    친구 애기랑 사는 애기 신랑들 꼬맹이들 애기 많이 많이 하시여
    그동안 못다한 우정 나누시고 모임 잘 하시여
    차후에 함께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열성 2기 상과 울 후배님들 홧~ 팅~
  • ?
    박의남 2005.01.22 11:36
    상과반 반창회 진심으로 축하하네
    즐거운 모임이되었으면 좋겠고
    따뜻한 우정들 나누시게나~(xx16)(xx27)
  • ?
    인숙 2005.01.22 12:46
    애들아 반갑다. 애들이라고 해도 되야
    반창회 가려고 준비하고 위치 확인하려고 들어와서
    친구들 글을 읽고 있으니 벌써 다 만난것 같다.
    반가운 이름도 있다 영숙아 나야 평지 인숙이
    너 한번 꼭 보고싶었다 .
    이글을 읽고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반갑다 얼굴 좀 보자.
    그렇다고 다른 친구들은 안 반가운것이 아닌께 서운해 말고 다들 보자
    그만 써야 되겠다 이러다가 지각 하겠다
    나 지금 간다.
  • ?
    미선 2005.01.23 01:14
    참석해준 모든친구들아!!!!!!!!
    너무도 반가웠고 즐거웠다
    멀리 순천에서온 귀숙, 광주 은순, 대구선지야 고맙고 너희들의 우정에
    큰박수 보낸다......
    끝까지 함께 했어야 했는데 급한 연락받고 와서 남편 내려가고
    지금 컴에 앉았다
    윤미숙, 김선지, 윤점숙, 조연희, 김현희, 진영미, 정향미, 권명숙, 유현숙, 노은숙, 전귀숙, 김은순, 김인숙(평지), 김영숙(연홍), 김영숙(용동), 박란,이미선 이렇게 처음 모임을 했단다
    친구들아 내년엔 우리 52명 다함께 만날수 있기를 기약해보자
    처음이라 너무도 반가웠고 만나는 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했지?
    두서없이 너무좋아서 몇자 보낸다 이해하고 봐주라 사랑하는 친구들아.....
    참 우리들의 모임에 함께해주신 고마우신 선배님 다섯분 김재열선배님, 김영일선배님,
    김점숙선배님, 김경희선배님, 김해단선배님
    그리고 우리와함께 해준 남친이 있었단다.
    태경, 태훈, 의남, 효석, 일, 병종, 고맙고 즐거웠단다. 웬수갚을날 오면 꼭 갈께
    친구들아 준비가 부족해서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처음이라 여러가지 모자람이 많았지?
    다음엔 더 많은 친구들과 더나은 장소 더재미있게 만날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정식으로 보고할께 사랑한다 금산종고 2회 상과반들아.....
  • ?
    귀숙 2005.01.26 11:07
    함께해준 친구들아!!!!

    너무 너무 고마웠고 반가왔다
    멀리서 왔다고 더욱 반겨줬던 모든 친구들아!!!
    정말 그날의 고마움을 ...이..내..마음을 들어내 다 보여주고픈데..
    글 재주가 부족해 속 시원히 표현할 수 없음이 아쉽고 안타깝다

    그날의 여독이 아직도 안풀려
    후유증에 시달리지만...아직 가시지 않은 흔적이라 생각하니
    기분좋고...행복하다

    인기짱 영숙이....(나만좋아한줄 알았는데...아닌거야...?)
    졸업하고 처음으로 만나 무자게 반가왔고...
    늘 편안한 미선이...여전하더구나....윤미숙이는 신랑이 잘 해준다더니...
    넘 이뻐졌드라

    은순이 이 기집애는 아직도 피부가 그렇게 뽀하냐~~
    편해서 그런거야? 아들셋키운다면서...아들넷 뒷바라지가 장난은 아닐텐데도....^^

    박란!! 진짜 반갑드라
    짧은 시간 아쉬웠지만...정말 반가웠어..여전하더구나

    현희, 영미야!
    너희들 보니까 옛날 눈 쌓였던 과천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갔던 일들이
    어렴풋이 떠오르더구나....그때의 그 설경.....넘 멋있었는데...

    선지는 어째 나이를 거꾸로 먹냐...?
    점숙아!! 강남에 산다고 ..? 그래서야? 복부인이 다 됬던데...^^
    은숙아!! 니가 준 사탕 우리 딸 갔다 줬더니 넘 좋아한다
    엄마 누가 줬어..? 엄마 친구가 유치원 선생님이라 했더니
    엄마도 유치원 선생님 하랜다....ㅠㅠ(아픔...공부를 잘해야지~~)
    명숙이 인숙아! 잘 갔지?
    잠깐이었지만...만나서 넘 좋았어

    늦게까지 함께 해준 연희야! 향미야!!
    고마웠어...열심히 살고 내년에 또 만나자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날 보필해준 우리 삼숙이들..
    자네들의 우정 눈물겹도록 고맙네...
    친구가 이렇게 좋다는걸 뼈져리게 알게해 준 니들의 우정...잊지 못할거야
    거기다 한목 단단히 한,
    울 동네 친구들...태경,병운,현미,둘레야!!!!!!!!!!!!!!!!!!!!!!!!!!!!!!!!!!
    오랫만에 왔다고 선물 챙겨준 둘레...
    차비까지 들려주던 태경...
    맛있는거 실컷먹도록해준 현미..병운...또 둘레언니...
    고맙게 대해준 너희들의 마음 ...생각할 수록 가슴이 뭉클하구나

    또 빼놓을 수 없는...남친, 태훈..의남..진일...병종...효석...종기까지...
    끝까지 함께해 줘서 정말 고마워~~~
    다른 곳에서 만나면 말 한마디 못 붙일 우리였겠지만
    친구들과의 모임자리여서 서로 스스럼없이 대화 할 수 있었던거 같아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논 의남아!!!
    너의 풋풋한 마음이 참 정겨웠다
    근데...있지~~사진 지워주면 좋겠당...^^ 아~잉~~부끄러워~~

    함께 해준 친구들!!!
    정말 정말 고마웠고....행복했단다....
    내년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고...열심히 살자

    (넘 고마워서....한사람 한사람 기억하며 이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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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감사의 시간 2 노은숙 2005.01.11 1937
223 혜영. 미숙. 점숙 꼭 봐!! 선지다 선지!! 5 선지 2005.01.12 2019
222 상과반 모여라 42 상과 2004.12.05 3690
» 상과반 애들아 얼굴보면서 수다떨자 25 상과반 2005.01.04 2944
220 우리 큰 놈 4 노은숙 2005.01.28 2359
219 상과 반창회를 마치고 5 미숙 2005.01.29 2340
218 좋은 글이기에... 5 종기 2005.02.08 1948
217 봄이왔나봅니다 2 3239 2005.03.17 1893
216 서로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2 3239 2005.03.18 1663
215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2 희숙 2005.03.23 1810
214 사십대,그 아름다운 유혹이여 2 희숙 2005.04.13 2000
213 눈뜨고도 당했다.. 2 김연숙 2005.04.25 2040
212 팔공주님들 이사람을 아시남? 1 서수남 2005.05.08 1917
211 일상탈출 2 빛고을 2005.06.27 2007
210 똑소리나는 2회 후배님들!!!! 4 김재열 2005.06.28 2058
209 친구의 전시회 1 2005.07.01 2098
208 2회 동창 여러분과 선후배 동문 여러분! 9 박홍순 2005.07.04 2232
207 지란지교를 꿈꾸며 7 2005.07.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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