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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11:20

상과반 모여라

조회 수 3690 추천 수 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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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ma10)상과반,상과반
보고싶다, 그립다 그리고 모두모두 사랑한다.
모두모두 너무 너무 보고싶다
3년동안 내내 한교실 지겹게 지낸만큼 지겹게 보고프다.
나무토막 층내어 솜붙여 종이에 ㄹㅇㄴㅁ ㅓㅏㅣㅔ 써서 솜위에 붙이고
틈만 나면 연습했던 모형 타자기 ,
주산알 하나하나 튕기며 연습하고 급수시험 본다고
새벽 밥먹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배타고 차타고
시험보고 지는해와함께 집에 왔던때
묻으로 별로 나오지 못했고 차를 별로 타지도 않아서 인지
멀미도 많이들 했었지!!!
유난히도 멀미를 많이 했던 노양!
시험치러 가서 그날 끝나지 않아 유재철 선생님댁에서 지냈던일
그시절 선생님 사모님 너무너무 죄송 하고요 감사합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이셨겠어요
열심히 연습시켜 힘들게 단체로 데리고 가서 시험보고
결과나올때 항상 실망시켜 드렸던 윤재학 선생님 !!!
또 우리상과반 하면 빼놓을수 없고 빼놓아서도 안되는 서준동 선생님!!!!!!!!
그 시절 종아리에 푸른줄 많이많이 그어주셨던
200자 원고지 빼곡이 채우게 하시고도 모자라 위, 아래, 옆 빈공간 마져도
허락하지 않으셨던 당신의 열정 ,
행군 갔던날 밤 친구들이랑 카세트 뜰어놓고 고고 치다들켜서 반성문 쓴 사건
피곤하지도 않으셨어요
집에서 슬리퍼 신지말라고 추리닝 바지못입게 머-언 동네까지 검문 다니셨던
당신의 큰 가르침 감사하고 존경 합니다
그때쓰던 200자원고지 한자쓰기 입사해서 어려운 한자 공문 읽어내며 감사했고
그시절 한자가 많았던 신문 읽으며 세상에 눈을 떴고 지금은 저의 사랑하는
아이들 한자 가르켜 주며 선생님 생각 찐하게하고 있어요
친구들아!!!
모형 타자기 같이쳤던 , 같은배 같은 차타고 급수시험보러 같던 ,
200자원고지 한자쓰기 쉬는 시간에 열나게썼던 , 같은방에서 고고치던,
같은교실에서 3년을 한결같은친구들,
반가운 마음에 너무 횡설 수설 나와 함께했던 상과반 이라면 이해되겠지
친구들아 유난히도 보고싶고 그립구나 !!!!
다들 열심히살고 어려웠던 고교 시절 그리워 하며 가끔은 컴앞에 앉아
모형 타자기 연습하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대화의 장을 열어감은 어떨까?
친구들아, 선생님 사랑 합니다.










































  • ?
    민들레 2004.12.05 23:31
    누군지.......
    이런곳이 있는 줄 최근에야 알았고
    행여 싶어 기웃거리다가
    참 그리운 수다를 맞게 되었네   [01][01][01]   [01][01][01]
  • ?
    상과 2004.12.06 00:15
    저도 누군지......
    조금더 수다발 세우다가
    발맞춰 나아가자구요
    민들레 !!!
    누굴까 어떤 의미의 민들레 !!!
    암튼 홀씨가되든 들에핀 민들레가 되든
    열심히 궁금해하며 상과는 맞겠지라
    혹 멀미많이한 노양?
    아님 수다잘떨던 진모 호숙?
    인기짱 용동 영숙?
    거기도 아님 얌전했던 광주에 사는 은순?
    그래도 아님은 우리들의 둘레 유현숙?
    또아님은 부산에살고 공부잘하던 김헤영?
    다시또 아님은 마산엔가 살고 있다는 먹어도 먹어도 살이안찐다던 건강미인이송화?
    이번에도 또 아님은 정말 아닐것같은 동창이랑 결혼해서 딸과 두아들둔 욕심많은 김현희
    누구인지 모르면서도 막연희 그리워서 불러보았다 혹여 자기부르는 말이 옳치 않아도
    그리워서 불렀다고 생각하고 이해해불소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줌마들이여 사랑한다 .
    안녕 다음에 또 부를께 너희들도 나와라 기대한다.
      [12][12][12]
  • ?
    출석부 2004.12.06 11:17









    김자혜.김혜영 임명예. 윤은자.

    윤미숙.이종숙.김춘희.황향실

    서미리.정종심.진영미.윤미

    동춘경.박정임.정향미.김선지.한난희

    김정애.유현숙.권명숙.김복숙.

    김영옥.김현희.김공임.조연희

    추성희.노인단.노은숙.김은자

    이미선.정미라.김은순.김영숙...

    전귀숙.김미라.오양희.김인숙.

    송복숙. 김인숙.진호숙.이신숙.



    이송련.한숙희.박란.김문희...

    김영숙.이송화.황연희.남봉희.문선숙...



    보고싶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고..싶..어..



     
  • ?
    상과 2004.12.06 13:33
    이또한 누구란 말인가?
    더더욱 보고싶어라!!!
    위에 올라가는 이름들 불러보고 또 불러보았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보고싶은 이들이여!
    오늘하루도 행복한 , 즐거운 날이길......   [12][12][12]
  • ?
    3학년1반 박의남 2004.12.06 20:21
    친구야~
    옆반 출석부도 불러주라
    모두 나올수 있겠끔
    참고로 친구가 그리워하는 서준동 선생님 전화번호 적어 줄께
    016-650-3377(서준동 선생님 전화번호임)
    선생님과 같이 모두 만나보고 싶다
    선생님과는 몇번 통화했다만 만나보지는 못했다(아들들이 외대에 1명 , 건대에 1명 다닌단다)
    여수에 지금 근무하고 계신다
    울 친구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xx27)   [05][09][04]
  • ?
    김재열 2004.12.06 20:38
    위에 있는이름중에
    김은자라는 이름이있는데
    어느마을에사는 후배인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대답좀 리플로 남겨주세요...
      [01][01][01]   [01][01][01]
  • ?
    들국화 2004.12.06 23:07
    누구니
    이밤에 눈물찐하게나게하는 상과
    가슴이 뭉클하고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상과야 좋은글 감사해
    하늘마큼 땅만큼 사랑한다   [09][09][09]
  • ?
    재열후배 2004.12.07 00:50
    월포 은자는 절대아니고 연홍 은자다요!
    선배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만나서 반가워요
    경연 선배랑 재미나게 사시는 모습 보기좋아요
    즐거운 날만 연속이길 말보단 깊은 기도드려요
    행복하시와요! 후배   [08][08][07]
  • ?
    민들레 2004.12.07 02:10
    두두둑.....두두둑......
    예전에도 이랬던가. 빗소리가
    이 늦은 밤에
    나는

    그리운 수다를 만난다.
    행여 중독될까, 조금은 붉어지기도 한다.
    .......
    나도 아직은 상과에 대해 스케치가 되지 않는다.
    누가 먼저 찾아내나 내기해보자   [01][01][01]
  • ?
    둘레유현숙 2004.12.07 21:11
    뉘기여 민들레가?
    출석 불렀쓴께 결석은 하지 말아야지
    공부로는 자신이 없쓴께 우등상은 못 탈것같고
    출석이나 잘 해서 개근상이나 받아 브러야 쓰것다
    누구신데 실명을 못 밝힐까요?
    개근상 받을려면 꼭 알아야 쓰건는디
    상과 친구들이여
    우게 쓴 글 읽었더니 정말 그 시절이 그립다
    그때 서준동 선생님한테 나는 22대 맞고
    귀숙이는 21대 맞았는데 그날 밤에 서준동 선생님이
    내 자취방으로 안티프라민 사가지고 오셔서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는디
    그말을 듣지 않고 나잘났다고 하다가 오늘날 이 모양 이 꼴로 살고 있네   [01][01][01]
  • ?
    또 둘레 유현숙 2004.12.07 21:15
    공부로 안됀 상과생들이여
    싸게들 개근상이나 받게 실명으로 나오소   [01][01][01]
  • ?
    영숙 2004.12.08 01:32
    '상과'
    '민들레'
    '들국화'
    나도 뭔가 꽃이름을 들고 나와야 되나 하고 있던차에
    용감한 우리 둘레가 길을 열어 주누만...

    누군가 물꼬를 터 놓으면
    시나브로 땅이 젖다가
    조금씩 조금씩 물줄기가 모여들겠지
    그러다 첨벙첨벙 물장구 치며 놀 수 있는 냇물이 되고.....

    어느날엔가
    큰 강에 유람선 띄우고 뱃놀이 하고 있는 우리들이 있겠지

      
  • ?
    상과 2004.12.08 09:34
    밤새 컴 차례기다리다 잠들었다 일어났더니
    방가 방가......
    우리들의 둘레, 인기짱 영숙,잘지내고 있겠지?
    둘레야 그때 선생님 말씀 않듣길 잘했지 ?
    그좋은머리 열심히 했다면 지금쯤 우리 금산 아그들 이렇게
    수다도못떨고 큰 인물바라만 보고 있을뻔 했잖아
    인기짱 영숙!
    전업주부를 떨쳐 버리고 새로운 곳에서의 활약 기대해 본다.
    머잖아 매스컴도 탈날 기대해 본다.
    의남이 친구!
    모든것에 성실함이 여기저기 였보이더군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있길
    들국화!
    누굴까 ?
    궁금해 하지않고 친구로만 생각할라네
    예쁜 하루하루 보내길
    민들레!
    누군지는 알수없지만 내기까정 하기는 그렇고 어느날 봐서 누구라고 실토 하겠네
    너무궁금해 하지 말게나 다 아는 아줌마라네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만 되소서
    출석부!
    왜 이렇게 아짐찬 하다요
    컴 실력도 엄청 나부요 부럽구만요
    분명 아름다운 아줌마 일꺼야 보.고.싶.어.
    우게 모든 분들 사랑하구요 아름다워요 행복하세요 .......   [01][01][01]
  • ?
    장미? 2004.12.12 14:54
    친구들 이름을 보니 정말 궁금해진다.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모두가 나 처럼 살고 있겠지만
    그때그 시절들이 그리워지네....
    주산튕기던 꿈많았던 학창시절... 허리를 늘씬하게 한다고 상의 고쳐입고
    다녔던 그리운 시절...... 초.중.동창은 아니지만....

    누군가에 이끌여 동창회에 가서 여러친구들의 모습을 보았다.
    반가움도 뒤로한채 눈 도장만 찍었던 순간 마주앉은 친구들의 모습이
    지금 이순간에도 그리워진다.....(모두들 많이 변해 있었지)
    정말 반가웠던 현숙이. 점숙이와 옆반 친구들 정말 반가웠다.
    보고싶은 상과 친구들아!!!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좋은 소식들 있었으면
    좋겠구나.....
      [01][01][01]
  • ?
    상과 2004.12.13 00:49
    한장미 안녕!
    너의소식은 가끔 들었단다
    잘지내고 있겠지!
    그래 기억 난다 그때 너의교복 예뻤어 물론 몸매도 뛰어났고
    그래서 낙점?
    나도 몸매는 아니지만 교복이라도 고쳐 볼걸혹?
    장미야 자주나와라 앞방에서만 있지말고 종종 소식 기다릴께......

    둘레야! 출석부야!
    출석만 부르고 어디메냐........

    민들레!
    그리운 수다 만났다길래
    중독 되라고 기도했더니만
    상과에대해 스케치만 하고 있는겨?

    인기짱 영숙!
    상과에게도 인기관리좀 부탁혀......

    들국화!
    밤에 눈물내면 건강에 나빠
    그맘 여기에 놓고 가면 여러친구 반길겨.....

    친구들아!
    보고싶다 생각만 하지말고 여기에서 만나자
    꽃이름 생각 안나면 과일이름 달고 나오면 어떠랴
    너와나 3년을 함께한 친구들아닌감
    수다도 떨고 사는 이야기도 나누며
    옛추억을 밑천으로 새로운 추억을 엮어가는
    우리들의40대는 정녕 아름답지 않을까?   [12][12][12]
  • ?
    영숙 2004.12.14 01:30
    문정희님의 '겨울사랑'에
    이런 표현이 있더라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그리운 친구들이여!!
    마흔 고개를 힘겹게 넘고
    한 고개를 엊그제 넘어온 듯 하더니
    다시 또 눈앞에 있는 한 고개를 넘어가자니
    자꾸 발걸음은 무거워만 진다
    하지만 여러 친구들과 어깨 동무하며 재잘대며 함께 한다면
    슬프지만은 않는 길이지 않을까?

    '상과'야~~!
    너 딱걸린거 알고 있지?(xx5)
    그 전화가 아니었더라도 시간차였을 뿐이여~~
    내 레이다가 한참 가동중이였단 말이지
    내가 이름 크게 부를까봐 니가 자수한기제 맞쟈?

    한장미 안녕!!
    누군지 알겠기에 반갑게 인사할 수 있어 넘 좋다
    자주 보자 장미 향기가 이 방에 가득하게...

    출석부야! 까꿍~~(xx3) 접수했당
    싸랑해!!!

    민들레! 들국화!
    미안하다 어지간하면 내가 레이다 팍팍 돌려볼라 했는디
    기계가 오래되다보니
    가동이 됐다 안됐다 해분다
    둘레야!
    니가 나와서 함 돌려봐라
    너 힘 쎄자너(xx3)

      [01][01][01]
  • ?
    상과 2004.12.15 00:47
    인기짱 영숙!
    인기만 많은줄 알았더니
    언제 레이다망 까정?
    맞다 죄인이다
    상과달고 나왔드만 다들 꽃이름달고 나와
    니기계 가동시킨죄? 미안타 그거로 안된다고야
    그래 우리집으로 부를게 그거로 안되면 내친김에 반창회라도 벌려볼까나?
    너는 나올것이고 , 둘레도 나올 것이고 , 현희도 나올것이고, 미선이도 나오든가 말든가,
    한사람이 한분 모시고 오기 4명+4분=여덟분명하고 우리라도 만내불자
    연락기다릴께 선배님이 부탁 한것도 있고 소식주라
    아참 출석부는 알것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출석 몇명 더 불러야 할것 같은디 ....
    둘레야!
    목은?
    다나았으면 영숙이가 힘쓰란다 돌려봐라
    난 덩치는 한덩치 한데 힘이없어서 면적만 많이차지해서 자네가 힘좀 써보시게나
    난 자리만 깔아놀께 영숙이 인기몰아 둘레힘자랑좀하소
    또 만나세 안뇽!!!!!!(h13)
      [12][12][12]
  • ?
    민들레 2004.12.15 04:48
    이렇게 늦은 밤에도
    초롱초롱한 눈을 하고
    잔뜩 긴장을 한다.
    그리고 부자가 된다.
    새벽이 오면 나는
    부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간다.
    고맙다, 친구들.
      [01][01][01]
  • ?
    친구사랑 2004.12.19 04:05

    친구들아 마니마니 보고싶다.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옛 고교시절로 달음박질 하는구나.
    3년간을 한교실에서 씨름해서인지
    정말 간절함이 밀려온다.
    중학교 동창회보다 더욱.....
    지금 이순간 우리 상과반
    친구들 번호순으로 떠올려보면서ㅡ
    잠들어야겠다. 졸립다
    현숙아 영숙아 ! 꽃이름 친구들아
    안-녕   [01][01][01]
  • ?
    민들레 2004.12.19 23:42
    상과야!
    드디어 널 찾았다.
    선생님말씀 잘 들었으면 진작에 찾았을텐데......
    시간낭비, 정신낭비,......
    문제속에 답이 있다는 진리는 맞았다.
    공문 읽어야 했고 신문 읽어야 했던 친구를 나는 알았다.
    더 친절하게도 넌 리플에 자신에 대한 많은 힌트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나는 예나 지금이나 더디기는 마찬가지이다.
    고맙다.
    예슬이 잘 크니?
    숙녀되었겠구나!
    예슬이 짜박짜박 걸을 때 본 것 같은데..........
    이만 하면 나에 대해서도 알겠지??
    너 이름 불러도 좋겠니???

      [01][01][01]
  • ?
    노 양 2004.12.20 22:14
    나는 아직도 멀미가 심하다.
    차타는 것은 나하고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집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
    한달에 두어번 있는 공식적인 외출외에는 거의 집에서만 산다.

    미선아!
    네 덕분에 재미있는 글 많이 읽으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그저 나의 하루하루에만 살고 있었을 뿐이었다.
    뒤를 본다거나 옆을 본다거나 하는 것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참 고맙다.

    영숙아!
    너 생각하면 <글쎄>라는 단어 떠오른다.
    어리숙한 나에게서 대답은 받아내면서
    넌 나의 질문에 글쎄라는 애미한 대답으로 날 많이 약올렸던 것 같애.
    아마 그것이 그때의 <놀이>였던 것 같다.
    졸업한 이후 한 번도 못 본것 같은데.
    현숙아!

    난 네가 참 무서웠다.
    지칠 줄 모르고 장난을 해서 난 참 네가 무서웠어.
    많이 울었다. 네 장난땜에.
    난 장난을 별로 안 좋아하나봐.
    지난핸가, 너와 유선으로 인사 한 적은 있었지.
    은순아!!

    실명으로 들어와라
    참 재미있고 좋다!
    상과가 불러주는 이름대로 들어와서 재미난 이야기 많이 하자.

    장미는 너무 쉽다. 숙희같은데.... 아닌가?

    다른 친구들 !
    많이 궁금하고 반갑다.

    민들레씨 말대로 예슬이 엄마라면 상과!
    정말 멋있고, 기억력 기가막힌 사람이라는 것 다시 한번 느낀다.
    나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다가 이제서야 하나 둘 아스라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래저래 말이 자꾸 늘어지려고 한다.
    다음 기회를 보며 이만 줄여야겠다.







      [01][01][01]
  • ?
    상과 2004.12.21 00:33
    (ajuma19)(ajuma19)(ajuma19)그리운친구들아!
    안녕 상과 미선이란다.
    쑥스러운 마음으로 이름도 올리지 못하고
    상과라고만 한채 생각나는것 그리운 이야기 몇자쓴것 뿐인데
    많은 친구들이 찾아왔구나!
    다들 그시절이 그립고 그 친구들이 보고싶은 마음이나와 같음은
    그렇게 함께했던 생활이 다 같았음일까?
    은숙, 은순, 현숙, 영숙, 숙희, 연희, 민들레, 친구사랑, 아이리스 모두들
    궁금하고 보고싶다.
    이번을 기회삼아 한번 만나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겠지
    친구들아 많이 많이 리플 달아라
    서로서로 연락하여 한번보자꾸나
    가까운 친구들끼리 연락하여 거국적으로 만나자꾸나
    대한민국의 힘있는 40대의 아줌마 자혜부터 선숙이까지 오십 두명........
    무슨일이 일어나도 크게 일어날껴........
    아! 궁금하고 너무 즐겁지 않을까?
    친구들아 지금 내손 떨리고있어 니네들생각 때문에
    보고싶다. 사랑한다 . 다음에또보자 안녕


      [01][01][01]
  • ?
    상과 2004.12.21 11:55
    민들레 누굴까?
    우리큰딸 예슬이가 짜박 짜박걸을때 보았다면
    그때 고향 금산 그곳에서 지냈다면
    송련, 귀숙, ........
    민들레야
    나 이런거 찐짜 못맞혀
    머리 쓰는것 소질 없어 걍 친구로만 생각 할란다.
    그짜박 짜박이 금산의 아니 동촌 골몰의 스타(?) 우리 큰애 예슬이가
    내년이면 중학생이란다.항상 성실하여 제 할일 잘하여 나에게 큰 기쁨 덩어리고
    우리둘째는 엄마 닮지않고 가무에 능하여 나에게 또다른 즐거움이고
    그밑에 우리 세째는 허스키 한 목소리로 가끔 이승기 노래도 들려주고
    똘망 똘망한 눈으로 내게 다가와 찐한 뽀뽀와 함께 쟁 부렸음을 고하고 용서를 비는
    야무지고 똑똑한 매력 덩어리란다.
    내게 이런 세딸은 재미없는 세상 살맛나게하는 근원이었는데 .......
    요즘내겐 또하나의 살맛나는 조미료가 생겼다.
    금산종고 2회 상과반 그리운 시절의 재미난 이야기들 많이 그립고 기다려 진다
    친구들아 기다릴께 재미난 이야기 마니마니 올려 신나고 재밌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또하나의 작은샘을 만들며 열심히 살아가자꾸나.사랑한데이......
      [01][01][01]
  • ?
    미숙 2004.12.21 12:20
    오~메 반가운거
    이렇게 실명을 들고 나오니까 넘 좋다
    은숙아. 현숙이의 장난이 나한테만 했는줄 알았더니......
    그때는 그게 넘 싫어 주판을 많이도 부셨는데 지금은 그게
    소중하고 그리운 추억거리가 되었다

    둘레야.서준동선생님이 널 귀숙이 보다 조금더 사랑했던걸까
    미운(?)넘 떡하나 더 준다는데 사랑의 매(?) 였는갑다
    은순아. 하고 있는일 잘하지? 의욕이 넘쳐보이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미선아 .고맙다
    우리 몇번 통화한적 있었지 먼저 이렇게 멍석를 깔아 주었구나
    영숙아, 숙희야,민들레, 친구사랑,들국화 ,상과 친구들아,
    미선이가 깔아준 멍석에
    우리 여기서 꿈많던 학창시절 이야기며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
    보따리를 서서히 풀어서 함께 추억과 즐거움을 공유해 보자
    보고싶다 친구들아


         
  • ?
    상과 2004.12.21 13:25
    미숙아 안녕!
    여전히 잘지내고 있지?
    서방님 사랑 마니마니 받고 아들딸 잘 크고 있겠지?
    기억엔 어느 가을날 아니 초겨울 이었던것 같은데
    얼굴이 조그맣고 예쁜 신부와 체격이 좋고 건장한 서글서글한 멋있는 신랑의 결혼식 !(h4)
    우리들에게 몇번째 안되는 친구의 결혼식 이었지?
    얼마나 부러웠는데 !!!!!
    신부도 너무너무예쁘고 신랑도 키도 크고 서글서글 하고
    집들이 가서도 신랑의자상함 감탄 감탄 ...........
    미숙아 정말 부러웠었다
    부부애는 지금도 변함없겠지
    너와는 어떤 인연인지 가끔은 서로의 안부를 물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
    남대문에서도 만났고 기억나니?
    그것도 벌써 5년는 넘은것 같다 맞벌이 할때 였으니까
    점심시간이라 안부도 제대로 묻지도 못하고 헤어 졌었지
    다시또 우연히 만나면 그땐 점심이라도 같이 해야지.........
    둘째가 피아노 학원 가야한다고 빨리 인사 받으라고 난리다 다음에 또 들릴께 안녕
      [12][12][12]
  • ?
    미숙 2004.12.21 14:25
    그래 미선아 반갑다
    그러고 보니 우린 전생에 뭔가 ㅎㅎㅎ 있었나봐
    너의 시동생이 우리 신랑사무실에서 같이 근무를 하지 않나
    결혼전 약수동에서 우연히 전철안에서도 보더니 남대문에서도...
    뜨아~~
    남대문에선 너무 놀라 우린 서로 어떻게 할 줄 몰라 어색하게
    급하게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남대문에 양푼비빔밥이 맛있던데
    양푼에다 고사리나물이랑 콩나물이랑 참기름 팍팍 부어서 웃음 기쁨 반가움....을 팍팍
    비벼서 먹었음 얼마나 맛있었겠니

    우리 신랑을 그렇게 멋지게 표현해 주다니.....배불뚝이 아저씨를,
    옆에서 함박 웃음이다
    우리집에 놀러 와서 고스톱 칠때 누가 우리 신랑 돈 다 따 묵었노
    돌려둬.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넌 참 기억력이 좋다야
    너의 글을 읽으면서야 상과시절이 하나 하나 떠오르더구나
    너의 사랑의 선물들 참 잘 키웠구나 널 닮았으면 뭐든지 잘 할거야
    특히 주산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

    우리 여기서 라도 자주 만나고 또 상과반 만남도 한번 주선해 보자
    잘 지내 또 보자 행복해라         
  • ?
    원 장미 2004.12.26 14:35
    모두가 누군지 궁금했는데......
    모든 친구들 이름을 다 불러 주기까지는 조금 벅찰것 같애서
    미선이을 비롯해 멀리 광주에 살고 있다는 은순이까지 반가움을 전한다.

    이제 정말 겨울이 왔나 보다.
    날씨가 꽤 쌀쌀해서 밖에 나가기가 겁이난다.
    모든 친구들이 2004년을 시작하실 때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출발했을텐데... 만족한 한 해가 되었는지?

    연말이다고 여기저기 모임에 가다보면 술도 많이 마실텐데...
    술은 몸에도 적 피부에도 적 이란다.
    하던일을 뒤로 한체 잠시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렴...
    하는일 없이 나이만 먹었다는 것을 얼굴에 늘어난 주름살이
    대신 말해 주듯이.......
    사람의 외모는 곧 그 사람의 인격...
    여잔 때로는 자신을 돋 보이기위하여 비싼옷과 귀금속으로
    삶을 표현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
    여자의 나이를 말해주는 피부는 돈으로 살 수 없다고 하니
    자신을 위하여 말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기 위하여 스트레스
    받을때 친구들고 연락하여 수다떨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립기만 했던 친구들 얼굴봐서 생기가 돌고.....
    서로 연락해서 모임 한번 했으면 좋껬구나....

    상과 친구들아!!!!
    아직 못 다 이룬 일 있으면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계획하시는 일 모두 뜻하는 대로 소원 성취하여
    항상 웃음꽃 속에 생활 하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고 부자되어
    여유있는 삶이 지속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
  • ?
    꼬마 2004.12.27 17:30
    여기오니까 온통 꽃밭이네,
    꼬마가 오늘 꽃 구경만하고가려했더니.
    비가왔나 눈이왔나, 나도모르게 발자욱을
    남기게되네..
    친구들아 너무너무반갑다
    나~~ 상과반 앞줄친구야
    .
  • ?
    현주 2004.12.27 23:37
    상과 난누군가 했네
    잘지내고 있지
    오라버니도 잘 계시고
    오라버니 안계시는 긴긴밤에 컴과 씨름하고 계신지....
    보고싶다 예슬이랑 우리공주들도..
    상과친구들만 찾지말고 우리도 끼어주면 안될라나
    나도 끼고잡다
  • ?
    상과 2004.12.28 00:24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우게 친구들 모두 즐겁고 성스러운날 잘보내셨는지요
    주의 은총이 이곳에 오는 모든이들에게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
    상과 2004.12.28 00:53
    현주야 !
    동창회때 전화 받고도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더구나 잘내려갔는지 안부도 챙기지 못하고
    예나 지금이나 항상 챙기는것은 너한테 따라가지 못해서
    엄청 미안하다
    니네 오라버니는 약간 아주 약간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칼퇴근
    하긴 그래도 12시지만 나에겐 초저녁이라 긴긴밤 컴하고 씨름할 시간은 없고
    더구나 컴퓨터 한대에 딸들 숙제에 게임에, 조카시간때우기에, 남편 바둑에
    순서기다리느라고 12시가 되어야 내순서라서 야밤에 간간히 들린단다
    넌 하는일 잘되지 ?
    항상 다정한 니 남친과 꼭닮은 아들과 너를 꼭 닮은 딸
    모두모두 보고싶다
    언제 안양에서나 광주에서 함 뭉쳐보자
    뭉친지가 2-3년 훌쩍 지나버린것같다
    2005년에는 현희네랑 꼬~옥 뭉치고 말거야.....
  • ?
    나는 영옥이 2004.12.30 21:23
    야들아 넘 반갑당!
    나는 멀리 목포에 사니까 너희들 소식이 영 옛날 형광등이다
    유일하게 둘레(현숙)와 통화하고 나면 이곳으로 들어와본다
    우리 상과반이라고 하니까 너무 생소하고 산소가 마구마구 생기는 것 같다
    미선이,은숙이, 미숙이,영숙이,그리고 등등. . . . .
    반창회할려고 작업중이라며?
    나도 갈수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졸업할때 우리 몇년 후엔가? 첫눈 오는날 남산에서 만나자고 했었지?
    진즉 지났지만 지금도 그때처럼 가슴이 설렌다
    광주에 현주도 왔네?
    다들 잘들 지내고 새해에는 더 이쁜 아줌마들로 변신하기를
  • ?
    유현숙 2004.12.31 00:05
    참 크리스마스도 지나불고 이렇게 연말이 다가오니 또 우리 나이가 늘어나는걸 생각하니
    서글퍼지네. 망년회라고 모임에 술을 몇꼬뿌해브렀더니 친구들이 몹시 그리워
    우리 상과 간내들아. 반창회 얼렁하자.
    1월 15일이 어떨까 싶으이?
    장소는 영등포에서 하면 윤미숙이가 알아본다고 했으니까
    부담 갖지말고 빨리 추진하자.
    한살이라도 젊어서 만나야지 현희같이 늙으면 만나기가 거식이 할것 같아
    모두들 반갑고 좋은말 해서 실명으로 나오랑께
  • ?
    윤은자 2005.01.01 22:16
    둘레야 여기서 만나니까 반갑다
    그리고 여기놀로온 친구들 모두...

    너 또 술먹어부렀냐
    전번 영등포에서 우리같이 먹었던
    백쇠주 한잔이 나는 아직도 덜 깼구만.

    째깐한거들이 술도 못 먹고
    놀줄도모른다고하더니..
    그래도 ,우리상과반 모일때 나 불러줘
    맞다 새해인사 안해부렀네
    새해도 우리친구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께

  • ?
    미숙 2005.01.02 13:53
    상과반 친구들아!!!!!!!!!!!
    희망찬 새해가 밝았구나
    지난해에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일일랑 2004년가는해에
    다 보내불고
    2005년에는 크던 작던 소망하는일 다 이루고 희망차고 즐겁고 좋은일만 생겨서
    함박웃을수 있는 마음 따뜻한 일만 가득하길.......

    영옥이랑 현주도 왔네 잘 살고들 있지?
    반갑고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잡다

    은자야 ,그때먹은 백쇠주가 아직도 안깼다고
    내참 그런말 하면 둘레가 안껴 준께 말짱하다고 해야 한당께

    친구들아
    보고잡다 반창회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빨랑 빨랑
    리풀좀 달자 안그럼 성질 거시기한 현숙이가 삐친다

    현숙아 복수할라고 했는디 너보다 좀 더 마음 넓은 나가 참아불란다
    그라고 내가 본 친구중에 현희가 제일 안 늙었던디 안경을 써야 쓰것다(xx5)
  • ?
    민들레 2005.01.02 23:07
    반창회!!!
    나는 무조건 간다
    1빠로 접수해다오
    영옥이도 보고잡고, 현숙이도 보고잡고, 미숙이도 보고잡고,
    ..........
    모두 보고잡아서 나는 1빠로 간다.
  • ?
    민들레 2005.01.03 18:03
    반창회 추진하는 친구들에게!!!
    언제, 어디서 모이는지.........
    새 창을 만들어 글을 올려주면
    한 눈에 빨리 알아볼 수 있고..
    리플도 많이 달릴 것 같은데..........
    이런 일 미적거리지 말고 확!!!!
    밀어붙여주시와요.
    스케줄 조정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알려준다면 더 좋을 수도........
    이래저래 신경쓰며 애쓰는 친구들!!!!
    고맙다.
  • ?
    민들레 2005.01.03 18:16
    미숙아!!
    전화번호 좀 주라
    내가 아는 멋진 남자가 네 연락처 구해준다고 하면서.....

    기어이 해를 넘기고 마는구나!!!
    많이 보고싶다.
  • ?
    미숙 2005.01.03 18:47
    민들레가 누굴까 ? 너무나 궁금타
    반창회를 내가 추진하는건 아니고 영등포가 어디서 오든지
    중간지점이라고 해서 내가 영등포에서 근무를 하니까 장소 섭외는
    해본다고 했다.반창회 추진을 확 밀어부치진 못하는건 대충 친구들 의견이
    이때쯤 하는걸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몰라서 확 밀어부치진 못하는건 아닐지
    생각되는데.............
    내 연락처를 아는 멋진 남잔 누굴까?
    휴대폰 번호가 바뀌어서 다들 잘 모를텐데,
    내 연락처 010-6810-5506
    궁금한께 싸게싸게 연락좀 해 불드라구 눈빠지게 기다릴랑께!!!!!!(h6)

    *상과반창회 추진위원*
    >>이미선 (031)- 442-7656
    (010)-3055-7656
    >>유현숙 (017)- 433-2033
  • ?
    상과 2005.01.04 03:28
    미숙씨!
    워메 이게 뭐단가 상과 반창회 추진위원 겁난다야
    집에 있다고 연락좀 하라드만 감투까정.......
    밖깟생활 접고 산지간 얼만데 감각이 없어서 감투는 나두고
    친구들에게서 연락오면 연결해주고 집에서 할수있는 일은 도울께
    빨리 친구들 보고 싶은 마음에 연락처 올린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드만
    어떻게 도우면 될까?
    서로 생각 해보고 다시 통화하자. 안녕
  • ?
    그미 2005.01.21 00:13
    후배님들!
    반갑네요~
    상과 후배님이 올린글이 가슴에 와 닿아 한동안 멍 하니 그 시절에서 헤매었네요
    벌교에서 급수 시험 보고 오다가
    녹동에서 사시는 서동준 선생님 댁에 들러
    사모님이 양푼에 타서 준 커피를 돌아가며 마셨던 기억,
    한문 숙제를 안 해 오면 다음 시간에는 곱으로 해 가야 했고
    다른 학과시간에 몰래 하다가 들켜서 혼났던( 난 아니고 ㅎㅎ) 기억이 나네요
    아쉽게도 그 분 성함이 생각이 안나 자신에게 화를 냈던적이 있었는데...
    보고 싶네요 그분!
    아-그리고 혹시 후배님들 중에 류재철 선생님하고 연락을 하고 있는지요?
    여기저기 찾아 보았는데 연락할 길이 없네요
    꼭 부탁 ! ^*^
    멋진 반창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빌고요
    그걸 계기로 앞으로 더욱
    후배님들방이 후끈후끈하게 되길 바라며
    건강들 하세요~~~

  • ?
    미선 2005.01.21 12:33
    금희선배님
    석교에사셨던?
    너무도곱고 예뻣던 선배님 맞으신지요?
    가끔 선배님 방에 들러 선배님 닮아 예쁜 고운글 눈으로 마음으로 몰래(?)
    읽고 느끼고 나왔었는데 여기에도 들려 주셨군요
    류 재철 선생님 소식은 잘 모르고 있지만 수소문 해볼께요
    반가움에 들렸답니다.
    오늘은 인사만 하고 갑니다 다음엔 궁금한 소식에 답 드리도록 노력해 볼께요
    고운모습 예쁜모습 함 뵐수있었음 하네요
    모임 잘치르고 다음번 모임엔 선배님들 한번 초대할수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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