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ma10)상과반,상과반
보고싶다, 그립다 그리고 모두모두 사랑한다.
모두모두 너무 너무 보고싶다
3년동안 내내 한교실 지겹게 지낸만큼 지겹게 보고프다.
나무토막 층내어 솜붙여 종이에 ㄹㅇㄴㅁ ㅓㅏㅣㅔ 써서 솜위에 붙이고
틈만 나면 연습했던 모형 타자기 ,
주산알 하나하나 튕기며 연습하고 급수시험 본다고
새벽 밥먹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배타고 차타고
시험보고 지는해와함께 집에 왔던때
묻으로 별로 나오지 못했고 차를 별로 타지도 않아서 인지
멀미도 많이들 했었지!!!
유난히도 멀미를 많이 했던 노양!
시험치러 가서 그날 끝나지 않아 유재철 선생님댁에서 지냈던일
그시절 선생님 사모님 너무너무 죄송 하고요 감사합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이셨겠어요
열심히 연습시켜 힘들게 단체로 데리고 가서 시험보고
결과나올때 항상 실망시켜 드렸던 윤재학 선생님 !!!
또 우리상과반 하면 빼놓을수 없고 빼놓아서도 안되는 서준동 선생님!!!!!!!!
그 시절 종아리에 푸른줄 많이많이 그어주셨던
200자 원고지 빼곡이 채우게 하시고도 모자라 위, 아래, 옆 빈공간 마져도
허락하지 않으셨던 당신의 열정 ,
행군 갔던날 밤 친구들이랑 카세트 뜰어놓고 고고 치다들켜서 반성문 쓴 사건
피곤하지도 않으셨어요
집에서 슬리퍼 신지말라고 추리닝 바지못입게 머-언 동네까지 검문 다니셨던
당신의 큰 가르침 감사하고 존경 합니다
그때쓰던 200자원고지 한자쓰기 입사해서 어려운 한자 공문 읽어내며 감사했고
그시절 한자가 많았던 신문 읽으며 세상에 눈을 떴고 지금은 저의 사랑하는
아이들 한자 가르켜 주며 선생님 생각 찐하게하고 있어요
친구들아!!!
모형 타자기 같이쳤던 , 같은배 같은 차타고 급수시험보러 같던 ,
200자원고지 한자쓰기 쉬는 시간에 열나게썼던 , 같은방에서 고고치던,
같은교실에서 3년을 한결같은친구들,
반가운 마음에 너무 횡설 수설 나와 함께했던 상과반 이라면 이해되겠지
친구들아 유난히도 보고싶고 그립구나 !!!!
다들 열심히살고 어려웠던 고교 시절 그리워 하며 가끔은 컴앞에 앉아
모형 타자기 연습하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대화의 장을 열어감은 어떨까?
친구들아, 선생님 사랑 합니다.
보고싶다, 그립다 그리고 모두모두 사랑한다.
모두모두 너무 너무 보고싶다
3년동안 내내 한교실 지겹게 지낸만큼 지겹게 보고프다.
나무토막 층내어 솜붙여 종이에 ㄹㅇㄴㅁ ㅓㅏㅣㅔ 써서 솜위에 붙이고
틈만 나면 연습했던 모형 타자기 ,
주산알 하나하나 튕기며 연습하고 급수시험 본다고
새벽 밥먹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배타고 차타고
시험보고 지는해와함께 집에 왔던때
묻으로 별로 나오지 못했고 차를 별로 타지도 않아서 인지
멀미도 많이들 했었지!!!
유난히도 멀미를 많이 했던 노양!
시험치러 가서 그날 끝나지 않아 유재철 선생님댁에서 지냈던일
그시절 선생님 사모님 너무너무 죄송 하고요 감사합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이셨겠어요
열심히 연습시켜 힘들게 단체로 데리고 가서 시험보고
결과나올때 항상 실망시켜 드렸던 윤재학 선생님 !!!
또 우리상과반 하면 빼놓을수 없고 빼놓아서도 안되는 서준동 선생님!!!!!!!!
그 시절 종아리에 푸른줄 많이많이 그어주셨던
200자 원고지 빼곡이 채우게 하시고도 모자라 위, 아래, 옆 빈공간 마져도
허락하지 않으셨던 당신의 열정 ,
행군 갔던날 밤 친구들이랑 카세트 뜰어놓고 고고 치다들켜서 반성문 쓴 사건
피곤하지도 않으셨어요
집에서 슬리퍼 신지말라고 추리닝 바지못입게 머-언 동네까지 검문 다니셨던
당신의 큰 가르침 감사하고 존경 합니다
그때쓰던 200자원고지 한자쓰기 입사해서 어려운 한자 공문 읽어내며 감사했고
그시절 한자가 많았던 신문 읽으며 세상에 눈을 떴고 지금은 저의 사랑하는
아이들 한자 가르켜 주며 선생님 생각 찐하게하고 있어요
친구들아!!!
모형 타자기 같이쳤던 , 같은배 같은 차타고 급수시험보러 같던 ,
200자원고지 한자쓰기 쉬는 시간에 열나게썼던 , 같은방에서 고고치던,
같은교실에서 3년을 한결같은친구들,
반가운 마음에 너무 횡설 수설 나와 함께했던 상과반 이라면 이해되겠지
친구들아 유난히도 보고싶고 그립구나 !!!!
다들 열심히살고 어려웠던 고교 시절 그리워 하며 가끔은 컴앞에 앉아
모형 타자기 연습하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대화의 장을 열어감은 어떨까?
친구들아, 선생님 사랑 합니다.
이런곳이 있는 줄 최근에야 알았고
행여 싶어 기웃거리다가
참 그리운 수다를 맞게 되었네 [01][01][01]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