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문자로  고맙다는 글 받고
전활할까? 문자할까?  하다가
컴을 열어보니  여기도  니글이 있어 
힘 내라고  몇자  적어 본다
지금은 금방 달려가서  엄마하고 부르면 
오냐 내새끼 왔냐하며  맨발로 문열고 나올것 같고  아직 뭐가뮌지 붕 뜬 기분일꺼야
시간이 지나고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을  지나칠때면
새록새록 사무치게  그리울꺼야
홀로 계신 아버지께 자주 안부전화해라
화이팅 !!!! 힘내라
고생 했다.

저도 얼마전에 아부질 그리 보냈지요.
지난 주말에도 집에 다녀 왓는데..
안방에 예전처럼 선풍기 켜고 책 읽던 울 아부지 모습이
거기 그곳에 머무르는것 같아
한참을  우두커니 텅빈 방안만 바라 보았네요.
엄마도 안즉 실감이 안 난데요. 
여름 땡볕이면 씬한 콩국수 좋아 하셔서 
학교적엔 제가 자주 콩 삶아서 믹서에 갈아 드리곤  
했ㄴ는데...오늘도 우무사다가 아이들과 콩물에 먹음서
울 아부지 생각에 ,,,,,
이쁜 선배님.
저도 홧팅 입니다요!! 힘 내세요.^^
경연이 언냐도..

경희야!!   나역시도 뭐라고 전할말은 없다만
엄마라는 단어만 나와도 눈엔 눈물고이고
가슴이 항상 메이는 그런기분인데.....
문득문득 엄마 음성이 메아리 칠 테지만
그래도 힘내라..화이팅..

경연아~~ 그날그렇지않아도 늦었는데
친구들 데려다주느라 고생이많았구나~~
고마움을 어찌다갚니....
받은사랑만큼 잊지않을께~~~
고마워!!!

  후배님~ 위로에 고마워요 ......
아버지를 보내셨군요.......얼마되지않는거같은데
어쩌겠어요 이제가슴한켠에 묻고 힘내요~~

영심아 ~ 고마워...
더운날 공주키우느라 힘들지?
공주아프지않게 잘키워~~
이제나도힘낼께.....
    모두들 고마워 그사랑잊지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