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이면 다른때보다 가슴이 답답해오는게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도 나고
늙어가신 어머님을 뵈노라면
영 마음이 그러이!!
며칠전에 맨발의 기봉이를 봤는데
어머니 틀니 해드리려고 가슴이
터져라 뛰는걸보고 가슴이 뭉클했어...
우리모두 부모님 살아계실때 안부전화
한번이라도 더드리자. 알것제~~

그리고 5월28일날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우리들만의 즐거운 체육대회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봅시다.

울 총무님께서 날이 풀리니까
철도 드나보네
아무튼 좋은 말은 공책에 적어놓고
맨날 보면서 외우고 다녀야 할것같아

동창여러분!!!
5월 28일  딴약속 잡지말고
가족행사 다취소하고
당직이나 일근 하는 동창들은 대타를 구하던지
야근으로 돌리고

지방에 출장갈 계획이 있는 분들도 대타구해서 하든지
미리 갔다 와 불든지....
그리고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1부 예배 얼렁드리고
행사시간에 늦디안도록
이번부터는 행사에 늦으면 귀가조치 시키던지
아니면 벌금물려서 회비적립이나 해야 하겠습니다.
뒤에가서 그럴줄 몰랐다느니  너무한다느니
야속하다고 한번만 봐주라고 해봤다자
아마 헛일일것이여!!!

그날 사정있는 사람은 미리 여기다
자수해서 동의를 구하면 인정상
또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고...

총무님 !!
나 잘했어?

멀쩡하믄서 못 된 자식보다야 기봉이가 백번 났지.

포레스트 검프
그의 얼굴에서 나오는 순수함이 기봉에게서는 어째.....

이짜나!!!맨발에 기봉이 얼마전에 각시랑 봤는데 .
그미 말처럼 또 상근이 말처럼  엄마 틀니 해줄려고 만 뛰었던 것이 아니었어^^
요즘 말처럼  다이어트 할려고 뛰었나봐 .....

정말 가슴이 찡한 부분이 별로 없어서 실망을 했네 칭구들아...
물론 부모님을 상기시키기에는 충분했지만 뭔가모르게 아쉬워....

오늘 저녁에
울 딸들이  우리가족도 휴일이면 
 함께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했으면 ~하더라고
작은딸 왈 ㅇㅇㅇ ㅇ 땜에  안돼~
우리 어릴쩍이나  지금이나 우리 집은 ㅇㅇㅇㅇ .......
그래서  우린 따~시킬 수 밖에
어제도  신촌현대 ㅇㅇㅇ 쇼핑 하고 저녁 먹고
영화를  보러가도  우리끼리  본다네
우리집은 ㅇㅇㅇ 외출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곰의 따뜻한 품
아기곰들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여.
참~ 아름답다! 
나도 저렇게 따뜻한 품인지 오늘 의심한다. 
경연이는 아마 의심하지 않아도 될 듯.... 

영주야~ 가끔여기나와서 글도올려주고 좋네~~
내가 언젠가 신양진용주한테~~
문자보내면서 영주야~했다가
간네야~난용주다 ~그래서 겁나게 미안한적이 있었단다~
아뭏든 영주야 그라고 용주야 ~
그냥함~불러봤다
영주는 우리동창회때 놀러올거지?
용주는 금산친구들 책임지고 연락해서
같이오고 잉~~ 꼭~와야한다~~28!28!28! ~~~
잊지마셔~~
경연아~ 상근아 ~그미야~재열아~
경연이는 잘있지? 보고잡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