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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21:03

사랑은....

조회 수 2383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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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이 숲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연초록 고운 잎들이 햇살에 반짝입니다.
      바쁜 중에 문득 바라보이는 것이
      그대 눈 가득히
      그런 햇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
    재열 2006.04.26 14:28
    그미야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이 뭐라고 생각해
    누구든지 한두가지는 자신있게 말할거야
    그러나
    정작 그에게 가장 소중한것은
    자신을 한평생 따라다니는 그림자라는것을
    아는이는 별로없을거야
    자신이 어떤고난을 받아도 곁에있어주기 때문 아니겟나
    그림자가 자신을 떠난다는것은
    곧 자신또한 이세상과 작별한다는
    뜻도되겠지
    그러니 햇빛줗은날  그림자 잧아서 닦아주고
    얼러주고 잘해주시게
    떠나고 난 뒤에 후회말고...
  • ?
    인자 2006.04.26 21:36
    재열아~~~`
    그림자는 햇빛이 없는날도 내뒤에..그리고 너뒤에
    있다는거 알고 있니?

    난 그림자 놀이 엄청 좋아하는데 넌 역시 나와 비슷해..그치?
    하고 물으면 누구한테 혼날려나..
    모두에게 소중한 사랑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한 사랑..
    그냥 사랑이라고 말하면..
    눈물이 한옹큼 쏟아지는 것은
    아직도 사랑에는 여린 탓일까?

    암튼 늘 들어도 또 들어도 좋은말
    싫증나지 않은 말..
    사랑,사랑,누가말했나..오늘도 묻고 싶다..
    넘 집에와서 염치도 없이 떠들다 간다..
  • ?
    김상근 2006.04.26 22:39
    인자야!!
    이곳에서 보게되니 더욱더 반갑다.
    간혹 들려서 존글좀 남기고 그러렴....
    인자야! 재여라! 그미야! 오늘 자유로를
    따라서 일산으로 들어오는데 나즈막한
    산에 연녹색과 벗꽃이 어울어저 있는게
    꼭 그미가 그려낸 한폭의 그림같아서 너무 너무 환상 이였어!
    혼자보긴 너무 아쉽더라 ㅋ ㅋ
    인자야! 사랑은 바보들의 이야기란다 알겠니?
  • ?
    바브... 2006.04.27 01:14
     
    바브가 되고픈 나...
    그래요 언제부턴가 난 바브이기를 기도 했지요.
    그리고 정말 바브가 되어 버렷어요.

    연초록 고은 잎들이 눈부시게 하늘거리는
    햇빛 속으로
    그 숲속으로
    두바브는 마냥 웃으며 오늘도 걷습니다.

    언제나 날 주시하며 따라 다니는 그림자는
    쩌어기 다락방에 꼭 꼭 가둬 버렸어요.
    잘한건가 ?? 잘한거죠 ?!.....
    바브가 되어버린 나는 이렇게 되묻고만 잇네.



  • ?
    그미 2006.04.27 23:13
    오잉~!
    바브가 누구시더라?
    당신은 지금 사랑하고 있군요?라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지 걱정(?)해도 되나요?
    좌우당간 그림자는 잘 데리고 다니셔야죠~ ㅎㅎ

    맞아요,회장님!
    그림자가 있었군요. 아무 말없이 늘 따라다니는 그림자가요.
    난 그림자가 어른이 되면 없어지는 줄 알았어요
    아니, 아예 생각 안해 봤다고나 할까?
    좌우당간 이젠 자신을, 자신의 그림자를 생각하며 살아야 겠네요~~

    인자야!  
    놀러와줘서 고마워~~
    가끔 들러 니 마음 살포시 놓고 가면 무지 예쁘지!!
    사랑?
    색깔도 다양하고 크기도 참 다른거 같아.
    어떤이는 죽어서도 마시고 싶은 마약이라고도 하고.....
    어쨌거나 '사랑' 한다는말은 기분좋고 힘나게 하는 말임에는 틀림이 없지.
    인자야! 사 랑 해~~~! ^*^~

    총무님!
    사랑은 바보들의 이야기라고요?
    눈물의 씨앗은 아니겠지요?
    그런 좋은데 있으면 초대도 좀 하고 그럽시다이!

    김건모의 '바보야' 듣고 싶당!






  • ?
    인자 2006.04.29 02:07








     

     


    길가다 멈춰서서 떠난 널 닮은 여잘 본거야
    잊을만 했었는데 또 다시 니가 보고 싶어져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녀는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꺼야

    가끔은 억울했어 왜 나만 힘들어야 하는지
    그녀도 아파할까 나처럼 마음 졸이며 살까

    이 바보야 왜 생각해 냉정하게 나를 떠나버린 여잔데
    잊어버려 그녀는 너를 지우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꺼야



    알고있니 니가 너무 그리워
    다른 사랑이 와도 받아주지 못했던 나를
    그동안 우리 사랑 너무 쉽게 생각한거니
    너는 나에게 전부였는데

    왜 갔어 왜 떠났어 너없인 살수 없다는걸 알면서
    이 바보야 아직도 널 사랑해 돌아와줘 기다리는 내게로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다시 나만을 사랑해줘


     


     


     








    ♪김건모 - 바보

     

     

    그미여..댈꼬 왔다 


  • ?
    재열 2006.04.29 10:23
    인자!!
    인자가 왜이렇게 이뻐보이냐?
    혹시 음악꺼진방 애처러워서
    다시온건 아니지?
    인자
    아무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감성을
    갖고있는거 같아서 부럽고
    말은 안하지만 알지? 뭔 말하려는건지?
    표현이 안된다.

    우리방에 놀러온거 겁나게 조오~~~타
    누가 자주쓰는말
    까꿍이다 (워메 어색한거)ㅋㅋㅋㅋ
  • ?
    김호근 2006.04.29 21:57
    그미,재열,인자,상근아
    반갑다.............
  • ?
    애숙 2006.05.01 14:23
    그미,재열,인자,상근,호근아
    반갑다....
    라일락 향이 유난이 좋은 요즘
    모두들 여전하지.....
  • ?
    김상근 2006.05.01 15:52
    무척이나 반가운 여인이 납셨네...
    오늘 황사가 온다더니 약하게 오나바
    날씨가 쥑인다 , 애숙아! 라일락향을 무척
    좋아하나보지? 지지배!!

    얼마 않있으면 얼굴볼수있겠다 그치?
    문과 대표로 뜀박질 하려면 줄넘기 연습좀해서
    나와야 할것이야, 달리다 자기 발에 걸려서
    넘어지는 사람이 누구라고 말은 못하지만 꼭
    한사람씩 있드라고 그러고도 뒤에서 누군가가
    밀어다고 하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상과대표로
    화천에 미아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드라고 애숙아
    가볍게 생각해도 되겠지응 ..

    아! 작전이 바뀔래나
    바껴바짜지뭐!!! 미아야!약오르면 한마디 하고가라...
    애숙아!오늘 꽤나 여러번 불러보네.. 끝자가 숙자가
    들어간 친구들이 몇명이지! 한번 불러볼까..

    먼저 미숙이. 점숙이. 형숙이. 응 채숙이 애숙이 야 또없니?근숙이도 있구나
    모르겠다 갑자기 머리가 아~~파~~~와  다들 잘들보내이^^
  • ?
    김호근 2006.05.01 19:52
    상근아
    -숙자돌림  이름 찾느라 고생했다

    다음 ??자 돌림 찾을꺼여 ㅎㅎ
    우게 애숙이를 비롯 친구들 안녕--------
  • ?
    그미 2006.05.01 20:35
    상근아~!
    내가 알아본 결과 미아는 상과생이 아니라하네!
    느그 인문과여!
    넌 미아한테 주거써~!
    애숙아.. 까꿍!
    라일락이 질 때 드가드만 라일락이 핑께 돌아온 여인이여!
    미아가 느그식구 맞재?
    상과 대표는 하하하하하~그미여!
    상과 부회장님!  진짜 잘 달배 볼께 나 선수 시켜줘라 응?
    미아한테는 이길 자신 있는데.....
    순사나리!
    잘 살재?
    이 봄이 가면 또 잡아와~응? ㅎㅎㅎ
    인자야~~
    건모가 내 동생인데 왜 그러게?
    저 우게 하트를 가슴에 달고 '바보'를 실컷 들어 부렀다.
    고맙다, 친구야.




  • ?
    김상근 2006.05.02 00:37
    그려 내가 망각속에 살어!
    이짖을 어쩌꺼나3학년때 우리반이였는데....
     이럴땐 경연이가 쪼금어떻게 거들어 주면
    좋겠그만 머하는지 도대체 딸싹을 안하는구만
    소문에 듣자허니 감기도 이제그만그만하다고 들었든디... 
    미아야 죽을 죄를 저부렇다 그대신 총무가
    문과 대표로 너를 추천할테니까
    한번만 봐죠이!!  해단이나 그미는 내가알아
    그아들 별것아니여 혹 점숙이나 경희는 몰것다만
    이렇게까지 하는데 인기척도 안하는건 아니지
    오늘은 팔목에 쥐나는날....
    인자야 저욱에 하트 모양은 니손으로 저렇게 멋이는
    작품이 나오는겨? 그래 그건 인자만 되는겨 ㅎ  ㅎ
    다들 잘주무시게나....
  • ?
    그미 2006.05.06 18:04
    오메!
    총무님이 우릴 겁나 거시기하게 봐 불그마이!
    우린 다 되는 사람들이여~!
    노래, 얼굴, 춤, 몸매 안되는거 읍써!
    어차까~ 열러와라~ 억지로 우기면 곤란할텐데.....들어갈께.......*^-^
  • ?
    경연이 2006.05.06 22:22
    우째야 쓰까?
    황송해서리  ~~~~
    총무님 !
    요놈의  감기가  나랑  더 오래 함께 할라고  그랬사서
    이 몸이   아직까지  쬐게  힘이들어서
    가끔 눈팅만  했는디~~~~~~~~
    미안허시
    우리  모두들  사 랑 함 시로  삽시다
    그라고  총무님  애숙이가  와따  간 것이  다 
    알 제~~~~~
  • ?
    그미 2006.05.07 20:40
    세상에나~!
    오늘처럼 맑은날은 어릴적 고향의 봄날을 본 이후로 처음이었어.
    관악산이 바로 우리집 뒤에 있는듯한 착각을 했어.
    참 잔인한 날이었어.
    애들이 시험기간이라 꼼딱도 못하고....불쌍해.
    고쓰리 딸이 공부하기 싫다고 빈둥거리길래
    "업어주까?" 했더니 살며시 웃으며 방으로 들어가더라.
    공부 안하고 살아도 될텐데......
    오늘같은날 실컷 로데오 거리를 쏘다니는건데.....ㅋ.
  • ?
    그미 2006.05.11 08:57
       ***사랑의 편지***

      
    어둔 밤, 페달을 돌려
       자전거 전등을 밝이고
       사랑의 편지를 읽는 사람아
       그 간절함의 향기가 온 땅에 가득하기를

       사랑은 늘 고통을 페달 돌려
       자기를 불 밝힌다
       자전거의 길을 따라 어떤 이는 와서
       그 빛으로 인생을 읽고 가기도 하고
       구원을 읽고 가기도 한다.
       그대, 부디 자전거가 가는 길로
       사랑의 편지를 부쳐다오
       세상의 유전이 다하고 암흑이 온다 해도
       빛을 구할 데는 마음밖에 없나니
       나는 나를 불 밝혀 그대 편지를 읽으리라.

                                           -----사랑의 편지--자전거의 노래를 들어라7,--유하

    읽다가 좋아져서.....
    등꽃이 만발이다.
    오늘도 등꽃처럼 밝고 예쁜 날들이길 기원합니다~!

  • ?
    유석 2006.12.29 10:59
    친구들아 요즘
    컴 배우는 중이란다 카페는 종종 들럿었는데 글을 올릴줄 몰라서 오늘 알았지  
    이제 내이름 올린다  새해 복들 많이 받아  나 지금 송파에살고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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