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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5:11
따뜻한 봄이다...
조회 수 2152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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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심 2005.04.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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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2005.04.04 15:40얘기 데리고 밖에 나가도 좋을 계절이구나
아이도 많이 컷지?
가장 부러운 사람 중에 한사람이 어린 아이와 산책을 하는 엄마가 아닐까?
너의 이름 반갑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아이들한테 주어지는 복지가 많고 워낙 대학까지 (사립이 아닌 경우)
공부하는데 크게 교육비 부담이 적어서 서울 과외 이야기를 하면 어이없어
하신 분들이 많더라.
물론 여기서도 중학교 2학년까지는 큰부담이 없다가 9학년부터는
열심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이전에 따로 과외는 없지만
기초 체력을 키워서 공부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
이것 역시 아직 잘모르지만......
유학온 아이들은 이곳에서도 영어가 가장 큰 벽이고 어려워 하는 것 같애
귀가 트이고 말을 하고 해도 학업으로 에세이를 한다든가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는 눈치다.
뒷마당에 진보라색 벤자민과 백장미가 많이 피어 있다. 여기는 가을인데
우리네처럼 나무들의 단풍은 거의 찾아 볼수 없고 여전히 초록이고.
그곳에는 향기 짙은 라일락과 목련,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겠구나.
4/4분기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분기 끝나고 아이들이 방학이란다.
3월부터 여태 집에만 있었는데 이제 이곳저곳 돌아다녀 볼 예정이다.
어째거나 테니스 레슨보다 골프레슨 비용이 절반이고 돈이 가장 적게 든 운동을 하려면
골프를 한다고 하는 곳이야.(아직 별 관심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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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5.04.04 18:40oh, happy day!!!
오우, 기분좋은 친구들아~
이따가 다시 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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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5.04.04 22:56아따 ~~경순이도 와불고
영~~심이도 와블고
그미도 왔다 가블고
그란디 이썩을놈들은
오 한넘도 안보인다냐 ?
영심이 볓이 따땃한께 살랑살랑 애기 콧구멍에
바람이 들어가지 ~~
그럴땐 얼렁 들쳐업고 나와야 하는겨....
여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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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5.04.05 09:23우게 영심아 반갑다
시방은 친구들하고 노는것 보다
다섯달째 크고 있는 이쁜이랑 노는것이 더 좋고 바쁘것제
이제 잇몸이 가려워서 젖먹일때 깨물다가 엄마 눈치 한번보고
쌩긋 웃고 먹다 해찰하고 할때아닌가?
이제는 젖맛도 알고 엄마도 알고 식구들이 아닌 사람은 낯가리도 하고
잼있겠다 ....
잘 키워라 영심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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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심 2005.04.05 14:53응 그래...
많이많이 좋다....
너무 잘 웃어서 걱정이다..ㅎㅎ
엊그제 태어난거 같은데 벌써 5개월째니
세월도 참 빠른것 같고....암튼 고마워..
경순아 거긴 아이들 혜택이 엄청많은가보다
우리 애기 거기서 키우면
진짜 좋을것 같은데..응
열심히 해서 언어소통 잘 하고 그쪽 생활 에
금새 적응해라.....
금희는 많이 바쁜갑다...이따 다시 온담서
어디 간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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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이 2005.04.05 21:30영심아 애기가 눈에 선하다.
왜 서울엔 꽃이 안피는거야
애기랑 윤중로에 꽃보러 가야하는데..
경순아 적응 다 했니?
교육비 안들어 좋겠다.
경연아
애 키웠던 걸 잊지도 않고 기억하고 있다.
살랑거리는 봄날에 가슴설레는 친구들끼리 모여 꽃구경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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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5.04.06 09:02해단아 ! 니는 둘 키웠고
난 셋 아니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윤중로에 벗꽃피걸랑 함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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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호 2005.04.06 13:16영심이는 아가 잘 키우고
경순이는 자연이 준 최상의 선물이라는
아름다운 곳에서 현지에 적응 잘하고
해단이 관악산에서 봄 맞이 잘하고......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해 아름답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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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2005.04.06 14:56영심선배! 늦둥이 잘자라죠
얼메나 좋을까~ 집안에 웃음꽃이 만발한데 무슨 봄타령 이단가...
각종 봄꽃이 아름답기를 늦둥이의 웃는모습에 비할이요
먹지않아도 배고픈줄 모르고 재롱에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내숭은???
건강하게 자라길 빌께요... 후배 머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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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5.04.06 15:21울 친구들!
바람 많이 분다
감기조심하고 행복하세요~!
멜본친구,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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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5.04.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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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찬 2005.04.08 13:40우게 친구들 모두 안녕이다!!
나가 누군지 알랑가 몰것네~~
참말로,,
오랜만이다.
잘들 지내고 있는갑네~~
아프로 자주 얼굴 내밀깨...
존 하루 되드라고....- ?
선정호 2005.04.08 14:50진찬아 솔차 반갑다
어찌 자네를 모르겠는가
남들보다 좀 조용한 성격인 편이지만
과묵하고 특히 눈웃음이 죽여주는 친구아닌가?
어찌되었던가 자주 등장한다 하니 반갑다 좋다.
하는일 잘 되시길바라고, 자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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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5.04.08 21:21진찬아~
자주 나온단말 사실이야? 진짜~재?
눈팅 이제 질렸지? 그치?
두복이성!
병선아~
상근아~
영일아~
철현아~
기태야~
호근아~
지금 내 윙크에 한 번 빠져보시겄습니까? (xx3)(xx3)(xx3)(xx2)
그라고 지금 내가 썰어 준 것이 뭐겄어?(ajum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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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5.04.11 23:36그미 큰눈에 빠져불믄
익사할수도 있을건데....
큰일이다..
그미가 썰어준 저거 나는 받어묵었다가는
그미야 !!!
그뒤는 니가 책임질래?- ?
해단이 2005.04.14 23:58친찬아! 반갑다.
내가 이사오닌까 넌 멀리 가버리고..
심심해.
여기서라도 자주 보자.
그미야~~~~
니가 윙크하고 그것까지 줘불면 난 줄것이 없잔아.
재열아 ! 그미가 줄때 받아먹어
뒷일은 원래 생각 안하는거야.
나도 먹어도 될려나?- ?
그미 2005.04.15 00:45오메- 재열아,해단아~
시방 내가 썰고 있는것이 사랑이 아니고 당근이여 당근!!!
아무리 먹어도 탈 안낭께 실컷 묵어라잉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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