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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14:30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조회 수 1722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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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근 2005.03.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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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이 2005.03.28 14:28친구가 좋아 찿아갔더니 다들 반가운 얼굴들이여서 좋았어
학교다릴적에
울오빠 한테 친구집에 간다면서 몰래 밤마실갔다 온 기분이였어.
가끔 그냥 볼수 있었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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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5.03.28 15:13그래,맞아 해단아
밤마실 갔다온 기분이었어.
영심이 얼굴도 오랜 만이어서 넘 반가웠고
빠짐없이 참석하여 준 위원님들의 그 열정에 가슴이 뛰었어.
여러가지의 이유로 거금도에 남게 되어
고교시절,여고시절을 보낸 우리들은 알 것이다
거금도의 최고 학부인 만큼 그 책임도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임을.
그런 의미에서
우게 회장님의 말이나 호근이의 말을 잘 새겨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미소와 명랑한 웃음이 있는 곳에 살자
대립이 아니라 우애가 있는 곳에 모이자
경쟁이 아니라 서로간에 도움이 이루어지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자
강풍이 아니라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 서자
재물이 아니라 마음이 만나는 관계를 갖자
만약
그런곳이 없다면 우리가 그런 곳을 만들면 된다
--------------행복을 일구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100가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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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5.03.29 21:27역시 여인들의 말속에는
아름다움과 포근함이....
그래서 항상 남자가잇는곳엔
여인네들이 있어야 하는것인가봐
아무튼 화기애매한자리를
화기애틋하게 만들어준 우리여성 위원님들에게
더욱더 깊은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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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2005.04.01 15:30안녕!
이곳에 오니 더욱 그리운 동창들이 여백없이 떠오른다.
인사를 진즉 전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늦어버렸구나
시험을 앞둔 학생이 공부를 안하면서도 읽고 싶은 다른 책을 꺼내 볼
엄두가 안나듯이 이렁저렁 시간이 많이 지나 버렸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을 접하니(위에 모임)뿌듯하고
뭔가 마음 든든함이 크다.
자주 나와서 안부할께.
고마운 친구들의 마음이 여전히 이렇게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도
늦은 내안부에 거듭 미안함을 전한다.
이곳은 가을 문턱에 접어 들었는데도 오늘도 굉장히 더운날씨다(30도)
습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햇볕에만 안나가면 더위를 느끼진 못하는 것 같아
이곳 날씨가 워낙 변덕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아직은 잘 못느끼겠고
말이 안통하니 앞집 아줌마에 친절함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문화가 달라도 언어 소통이 좀 되어야만 될텐데
벙어리에 귀머거리에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다.
용기를 내어 인사를 하니 넘 좋구나.
얼마되지 않았지만 정말 그리운 친구들이란 단어가 어색지 않구나.
여름휴가 때나 아니면 시간 여건이 닿으면 언제라도 이곳에 다녀간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주소는 14 Parkdale Avenue,Balwyn VIC3103
Melbourne Austraila
Tel 61-3-9836-2456
한사람,한사람 직접 연락해야 되는데 이해를 바라며 또 기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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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이 2005.04.01 23:02경순아 반가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
시간지나면 모든게 해결되겠지.
건강하고 잘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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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5.04.02 02:11야!!!
반가운 친구가 노크를 하고 들어왔는데
하루가 지나서야 보게 되었네 그려
물설고 낮설은 그곳에서 그래도
용감하게 부딪치고 있는 친구 모습이
참 보기좋아 보이고
내가 어떤 여인이 이렇게도 반가워 보기는
그때(?)빼고는 처음인것같군 ㅎㅎㅎㅎ
아무튼 경순이란 이름 석자가
이곳에서 떠다니기를
바래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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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이 2005.04.02 10:04경순아 반갑다
먼곳에서 찿아준 친구가 있기에 눈팅만 하고 갈 수 없어 족 적 남긴다.
그 곳 생활에 적응해가는 너의 모습과 용기에 .....
난 그냥 부럽기만 하구나
도전하는자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지 않겠니 ?
그 곳에서의 자녀교육방법 있어 울 들이 참고 될만한 정보가 있걸랑
즉시 컴에 올려놔주길.....
특히 배우기 쉽고 알기쉬운 생활영어 말 안해도 알겠지
니 신랑한테도 안부 전해주고
이쁜딸 잘키우거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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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5.04.02 10:15상쾌한 아침공기에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주말 오전이네.......
오늘 같은날
칭구들아!
일상에서의 탈출을 해봄이 어떨지......
잼난 주말들 보내고
잼난 글들좀 올려놔주면
눈팅하는 많은 친구들이 손 가락 근지러워서 못 견디고
얼굴들 내밀리 않을까?
나 처럼 보고픈 친구덕에 손가락 운동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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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5.04.02 13:56경순아
앞집 아줌마가 뭐라고 쏼라쏼라 하면
어차카~ 성가서라~ 뭐라고 하까이~? 혹시 그라고 있니? ㅎㅎ
그 아줌마가 쏼라쏼라 하믄
오메- 빙하네~ 하믄서 입꼬리 귀에 걸면 되잖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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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숙 2005.04.10 10:41운영위원회를 잘마친 회장님 총무님 등등...
수고가 많으시네요?
앞에서 끄는 사람이 있으면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 분명 있어야 하는데...
우리 함께 노력하자는 약속으로~
경순아 안녕~ 반갑다
떠나있다는 생각이 안들어?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은 우리 곁에 항상 남아 있어주렴
항상 몸건강 마음건강 하면서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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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를 참석한 후 맘이 뿌듯했다내
참석율도 좋았지만.............
열의가 대단한 것에 감동했고..........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흐뭇했다내
우리들은 동창에 머무르지 않고........
동문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기에 더 한층 어께가 무겁다내
이는 비록 너,나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들의 일인 만큼 다 같이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이번 처럼 서로 관심을 갖으믄 결코 어렵지만은 않을거라 조심스레 생각해 보내
하여튼 참석하여 관심준 칭구들도 고마웠고
평소에 관심 갖어준 여타 칭구들도 정말 고맙다내
울 종고가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 위치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동창, 동문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배려해도 아깝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내
울 다 같이 가 한층 분발해 보세
그람 이만 나의 소견일쎄.........................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