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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1 15:02

마음이란~~~~

조회 수 196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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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님이전하는 봄이오는소리^^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풀잎사랑처럼 님들 마음의
밭에도 상큼한 기쁨이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새봄처럼....

매일 좋은 날만 되시길...
글구 건강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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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성재 2005.03.11 17:56
    효시기....
    아따! 써글놈 ..어디갔다 인자왔냐..
    어치께 존날만 이껀냐?
    마음일랑쬐끔 비워불믄 항시 존날 맹그롬살재..
    그라고 너 싸가지없는 중학교 후배야..
    니가 나보다 한살더 무것다고 까불지말그래이...
    하여간 고등학교는 동창잉께로 봐준다..
    그라믄 니하고 나하고 도찡개찡이재..
    그랑께 효시기성 너한테는 말 사정없이까부러도
    이해하그래이....
    그라고 조만간 또보드라고..
    참!!
    느그동네 올행사는 나가 스폰 해주께
    그때 아이믄 효시기못보끄이여...!
    효시기에 영원한 뮤지션성재가.
    참!!
    그라고우리각시 잘있제 안부전하고
    카페에서라도자주보드라고..."끄이"


  • ?
    김재열 2005.03.13 10:37

    효식이 오랬만이네!!
    잘살고 있는가?
    성재동창이 하는소리는 또 무슨소린가
    나이 한살차이 그것도 4ㅇ년이상을 살아온 인생중에서
    그 누가 정해놓은지도 오를 잣대를 가지고 ....
    12월 31일생과 1월1일 생은 한살차이
    1월 1일생과 12월 31일생을 동갑
    뭐가 좀 이상하단 생각 들지 않는가?
    하루차이로 태어난 사람은 선후배를따지고
    12개월 차이를두고 태어난사람은 갑이라고
    안따지고 거참 인생 삶이란것이....
    아무튼 성재동창이 내 동갑이랑께
    부담이 확가셔불고 효신이친구가
    한살 더 묵다고 알아버리니 맘이 무겁네
    그래도 효식이!
    그런거 별로 중요한것은 아니것째?
    아무튼 주어진 상황에서 성실히
    정직하게 살아가세....
    빌리 조엘이네....아니스티

  • ?
    그미 2005.03.14 12:18
    성재 성재
    학교 다닐 때 많이 들어 본 이름 같기도 한데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나부네~
    암튼 이곳에서 보니 친구인건 맞을거 같아 인사하려고, 반가워~!

    나도 효식이가
    나 보다 나이 많다는 야그 듣고 놀랬고
    넘 열심히 살고 있다는 야그 듣고 참 좋았어.
    저렇게 존 말 꼭 맘에 새길께
    오늘도 다들 존 하루 되고 건강하시길.......
  • ?
    진병선 2005.03.15 02:59
    효식이
    오랜만이야 정말반갑다?????
    여유로운마음 사랑하는마음 참는마음 노력하는마음 ././........
    여러마음 중에 이마음이 맘에 드는구먼 `~~~~~
    성재
    발막금 건너 마또 아닌가 아리아리기억이나는ㄴㄴㄴ구만 .?????
    기타 를잘첫던것 갓기도 하고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낫지만
    이렇게 나마 소식전하니 정말 반갑네그려 ,,
    금희
    금중은 뜨거운데 종고는 싸늘하네 .
    그나마 금희가 데워주니 아직 아랫목은 따뜻한것 같네.?

    안방 마님들 존말로 할때 나오시지라 안나오면 처들어간다,..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
    금희야 오늘이(어재) 먼날인지는 잘몰것는디 그날이라드마1.
    알사탕 먹는날 그래서 알사탕 마흔세게 하고 뽀너스로
    백장미 마흔세게 지금막 우주선 에 실려보냇어........
    초고속의로 요금 따불주고 금방 도착할겨 잘받어..
    그라고 복슬이가 보고 잡다고 기다리는디`~~~~~
    인자그만 잘란다,
    우게 친구들 잘자드라고 .
  • ?
    선정호 2005.03.16 14:29
    병선이 밝은 마음
    그미의 고운 마음
    재열이 씩씩한 마음
    효시기의 사랑 마음
    성재의 열정의 마음
    우리 마음 한마음
  • ?
    연목꾸미 2005.03.17 01:07
    참 이상타.초등학교 1년먼저티니고,중학교1년늦게 내학은3년늦게
    지나고보니 참열씸살았던것같은데 금산을가면 꼭 갑계라는 테두리에서
    12기칭구들도 함부러 못하는것같고 11기초등동창들도서로 함부러하고
    12기동창들이 11기와있다가 어정쩡하다고, 함부러한다고 얻어들때면
    난들 마음편하지않치 11기와입학같이했을때 졸업이라도 같이했으면 확실한 선배인데
    가전형편상 12기와또입학하여 졸업을 같이 하고보니 이런말썽이 자주나는데....
    12기칭구들아....이럴때 어쩌면좋으니!
    병선이칭구넘오랜만이구 우리언제 볼날이있을려나.모든칭구들아 세월간지모르고
    우리중학교 다닌시절생각하면 얼마나 추억이많은가?
    성재는성한테
    함부러하지말구,또 칭구 재열,정호 ,그미 오래만이구 언제또만날걸세.
    넘 방갑구 모든 칭구들에게 안부전하네. 또틈나는대루 연ㄺ하구살세 ...우리...
  • ?
    성재 2005.03.17 03:26
    삶이 그대를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푸시킨.......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글인것같다.
    내자신의 살아온 삶들이 희망과 또역경속에
    다시희망을 .........
    가진자에 상대성 빈곤과
    조금 부족한자의 빈곤은......
    조금 넉넉한 여유로움이 있다면.
    모든이가 다 풍요로운 마음을가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목끔 친구 나이라는것은 말일세.
    것옷과 같은 허울일뿐 이라고 생각하네.
    갑은 갑이고 동창친구는 또다른 테두리안의
    우정을 나눌수있는 벗 이라생각하네.
    친구라는건!.....
    나이라는 고정 관념을 빨리 깨드라고..
    오늘밤..
    측은하리 만큼 비가 촉촉히 내린다...
    아마 봄을알리는 메시지를 전하는가보다.
    오늘같은 밤이면 모든이들의 가슴에
    한번쯤 회한의 뒤안길에서
    그옛날 짭디짦은추억을
    회상하면서 긴기다림에 그리움이 ...............
    벗님들.....!
    카페에 글남긴 모든친구들에게 고마움을...
    그미(박금희) ?.....
    정혁이동네 이쁜친구?.....
    성재라는 이름이나마 기억해주어.
    너무고맙고. 그대가슴에 온세상에 축복이
    항상마르지않는 풍요로움이........


  • ?
    김재열 2005.03.18 21:27
    좀무겁다
    이것으로끝내고
    자자자자자자
    우리는모두가 종고1회동기생들 아닌가
    종고1회 화이팅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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