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5.03.10 20:12

바로 나 다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장 좋은 나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 ?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방청객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린 소녀가 대답했다.
      "두 달 된 아기 때요.
      모두가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사랑해주고 관심도 보여주니까요."

      "열여덟 살입니다.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자동차를 몰고
      어디든지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달려가도 되니까요."

      성인  남자가  대답했다.
      "스물 다섯 살이 제일 좋은 나이죠.
      혈기  왕성한  나이니까요.

      마흔 세 살인 그는 이제
      야트막한 고개를 오를 때조차 숨이 가쁘다.

      스물  다섯 살 때는  
      한밤중까지  일을  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지금은 저녁 아홉 시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그때 가만히 듣고있던
      가장 나이가  많은 방청객 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모든  나이가  다  좋은  나이지요.
      여러분은  지금 자기 나이가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세요" 라고......
      ----------------------------------------
      그때 그 마흔세살 짜리는 누구였을까....
      겁나게 챙피했겠지.....
      이제 우리나이가 가장 행복한 나이란걸
      오늘부터 다시 각인시키고
      힘차게 당당하게  아자아자 화이팅....



      【 메다드 라즈 / 세상을 바꾸는 작은관심 중에서 】








?
  • ?
    박섬재 2005.03.11 05:11
    기억 저편에서 한걸음 두걸음.
    또 한고개 두고갯길 긴세월의 여정속에.
    설움도. 추억도 남기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면서 편히 쉴곳을 찾는게
    삶의 연륜이 아닌가싶네... 마음이 흔들리면 모습도
    변하는게 어찌 우리들 뿐이겠나..
    구비구비 돌아왔던 시간들은 뒤로하고.굽지않은
    시간들을 위해......
    앞으로 백고개를향해..아자!
  • ?
    박성재 2005.03.11 05:22
    클래식 음악이흐르는밤.
    너무 좋았네..
    다음엔 billy joel 에 " honest"
    한곡 부탁해...
  • ?
    선정호 2005.03.11 10:15
    마흔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을 우연한 기회에 봤는데
    40대를 위한 삷의 지침 28가지로 괜찬더라
    친구들아 돈이 조금 아까워도
    한번쯤 읽어보면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대목들이 많더라
  • ?
    정례 2005.03.11 21:10
    각각 다른 색깔로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지만
    어느 나이든 소중하지 않고
    사랑 스럽지 않은 나이는 없는것 같아요..

    마흔 하나.둘.셋. 넷.다섯,여섯...................
    작은 바람에도 흔들릴수 있는 나이
    그러나 결코 꺽이고 넘어져서도 안될
    불혹의 마흔 줄의 나이를 ..
    우리 모두 사랑 합시다

    좋은글 음악 감사를 놓으며 갑니다!
  • ?
    김재열 2005.03.13 10:20
    위에 친구들 안녕하지요?
    인생 불혹이란 말그대로 그어떤유혹에도
    흔들이지말고 知 天命할때를기다리는
    기다리는 아주 황금같은 시절 이란걸
    새삼 느끼며 성재동창을비롯 정호 친구 그리고
    정례님 모두모두 당당한 삶 누리시길....
  • ?
    그미 2005.03.14 12:12
    지금부터 20년 후, 여러분은 해서 후회할 일보다
    하지 않아서 후회할 일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러니 밧줄을 던져버리십시오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 멀리 항해하십시오
    ***********
    가난했던 영미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얘기야.
    저 우게 글 마냥 밧줄을 내리고
    돛을 달고 당당히 항해 할 수 있느냐가 늘 문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할 때
    늘 망설이게 되는 내 자신이 이젠 두렵기도 하다
  • ?
    선정호 2005.03.16 14:39
    재열아 아랫글 이제야 봐서 미안한데
    그렇게 일하고 회사 다닌 친구 있으면 그게 능력이겠지만
    월급쟁이 그리보지 말아라
    어찌보면 직원이 사장보다 훨 열심히 더 많이 일 한다
    김 사장 높은자리 있을 때
    직원들 잘 살펴 주이소
  • ?
    평택경희 2005.03.17 15:27
    그래!! 지금부터 시작이다
    한때는 누가내나이를물어보면 정말인데
    잊어버린적이 많았거든 인정하고 싶지않은게야.....
    정호야 반갑다 ,
    그미도안녕 ?
    성재오빠반갑네요 나기억나요?중촌경희 ~~
    안녕하죠?
    재열아 !아니회장님 !항상좋은글 감사합니다 ..꾸~~벅
    그래재열아 정호말이맞아 밑에사람들이 더힘들어
    위에 있을때잘좀봐줘라
    그리고 우리는 언제 모이니?
    나 ~~ 집에서
    빨리탈출 시켜줘 ~~
  • ?
    성재 2005.03.18 00:19
    잊혀지지않고 기억에 남을수있다는것...
    그사람 나를잊어도 나는기억에 남는다면.
    그시간들이 아마 가장소중했던
    순간들이 아니었나싶다..
    그시절엔 먼훗날 잊혀져야할 기억이거늘...
    고맙다고 해야하나? 반갑다고해야하나!..
    경희(김), ..... 아직도 생생하지..
    지금도 예전모습 그대로 일꺼라생각해...!
    경희 아줌마 앞으로 자주만나고.
    그대 가족의 사랑과 평화를 위하여.......!!!
  • ?
    윤성 2005.03.18 23:01
    재열 아저씨
    이미지 사진 올리는 테그 방법을 알아냈네
    이제 숙제는 배경음악을 쫙 깔아 주는 법을 전수 받았야 되는디....
    언제나 가르쳐 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금산종합고등학교 제1회 동창회 회칙 6 총무 2006.01.03 17169
186 그날을 회상하며 11 김재열 2005.01.30 1583
185 가난한 집 7 박금희 2005.02.04 1427
184 새해엔 소망하는.... 2 김재열 2005.02.06 1491
183 내일이 있다는 것은.... 3 김재열 2005.02.11 1634
182 호근이하고 정호가 1동안 근무하는시간 6 김재열 2005.02.24 1869
18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3 김재열 2005.02.27 2055
180 백년도 살지 못하면서....... 9 file 성재 2005.03.08 1788
» 바로 나 다 10 김재열 2005.03.10 1839
178 마음이란~~~~ 8 효시기 2005.03.11 1965
177 새 봄에 하고 싶은 일 한가씩 말하기 5 file 선정호 2005.03.18 2038
176 봄바람 타고 오네... 11 봄친구 2005.03.18 1657
175 이 봄에 벌어질 일에 관하여.... 11 김재열 2005.03.21 2039
174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11 회 장 2005.03.27 1722
173 따뜻한 봄이다... 18 박영심 2005.04.04 2152
172 잊을수 없는 얼굴 9 김재열 2005.04.08 1753
171 관악산에서 33 해단이 2005.04.21 2858
170 친구야!!! 5 친구 2005.04.26 1556
169 잠시 쉬어갑시다아~! 17 박금희 2005.05.04 2043
168 ★☆ 어버이날 감사드립니다 ☆★ 10 박영심 2005.05.07 2075
167 들어가보고 소감을.... 김재열 2005.05.10 13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1 Next
/ 3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