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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러스트무수히 까만밤을 지새는

긴세월의 응어리진 가슴에  삶의 이데오르기의

아침 햇살이고 싶지만

어느세월 한모퉁이

그대 뺨의 솜털같은

어는 따스한 봄날의

난 바람이구 싶어라......

p,s: 친구들아 잘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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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재열 2005.03.08 23:38
    성재?
    뉘신가 ?
    얼렁 생각이 안나네!!!
    솔차이 멜랑꼬리한 소리를 한걸로 봐서는
    대충 짐작이 가기도 하지만....
    아무튼
    반갑네 !
    여기를 찾아와서
    대뜸 친구들아 잘있었냐?
    하는걸로봐서
    아주 밝은 성격인것같아서 말이네....
    앞으로 자주 볼수있기를....
  • ?
    성재 2005.03.09 01:52
    재열이친구 넘방가...
    난 재열이 친구가 기억에 남는데
    팬산바구 지나 달맟이 동네살았던 친구아닌감
    학창시절 그싸가지 통당꼬에맨날
    배꼽바지입고 다니던촌놈 이라고하면
    생각이날려나..
    추억은 항상 기억뒤편에 있어서
    모두들보고잡다
    자주 소식일랑 접하드라고잉..
    고향에오면연락하고
    문조리 한발대에 막걸리 주조장
    내가 접수해벌탱께...

  • ?
    선정호 2005.03.09 14:36
    쨈 바빠 오랫만에 들렸더니 ....

    맛도 아짜씨면 잘 알 것 같고.
    아니시면 소개 부탁...
    아무튼 등장 반갑네요.
  • ?
    성재 2005.03.09 18:23
    마져 마져..맛또서 배타고
    쌔빠지게 건너 댕겼재..
    친구는 작은방네 살았등가..?
    말이랑 올리지말고
    동창이고 칭궁께 말 까라
    자주 왔다리 갔다리 함시롱
    고로콜롬 낫뿌닥 내밀고 살드라고...
    나도 회비 보내주랴...
    그래도쓰겄냐..
    칭구들아 감기도 걸리지말고,
    건강하그래이....
  • ?
    선정호 2005.03.09 23:07
    그럼 어디 사는가
    글로 봐서는 금산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작은 망내는 신흥이고 이 몸은 큰망내지
    무지 반갑네
    제대후 병식이네 작은 집 행찬이네 앞
    선창에서 한번 소주 마신 것이 마지막이옸던가
  • ?
    김재열 2005.03.10 00:19
    그럼석환이하고
    우리집에 왔었던
    그리고 기타좀친다고 폼잡던 그 성재란말인가?
    언젠가 녹동 그머시기냐 거그서 월포친구들하고
    술한잔했엇던 .....
    정말 반갑네 .....
    그레도 1년인가 선배인걸로 기억하는데
    말 올리지 말라고하니 그것니더 반갑네....
    그렇다고 막 반말은 안함세..
    그 맘씀이 너무 좋아보이네
    그리고 고맙고.....
  • ?
    박성재 2005.03.10 01:40
    무슨 섭한말씀을...
    쫑고도 동기고 자네들하고 회갑연 도 같이할낀디...

    기타 만치나 깡통에 빨랫줄에 개나발까정
    불란다..머시냐
    이시간쯤 스테이지 끝난다..
    성재 간판은 금도에나혼자, 고로클름 알드라고..
    호,열이 친구
    그싸가지 석환 이는 소식도없고.혹 만나면
    나대신 막걸리나 한사발 퍼먹여주소..
    그라고이 그떄 마저 냉겨둔,
    쐬주 후닥만나서 마저부서불드라고...
  • ?
    해단이 2005.03.28 14:06
    성재 선배!
    그간 잘지냈어?
    가끔 소식들었어. 성권이한테...
    녹동에서 산다면서
    서울오면 연락해 함 보자.
    십년도 넘었네 본지가...
    울 아버지 회갑에 봤지.
    기타치고 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아들도 기타치고 놀던때가 지나쓰니
    세월 많이 흘렀나봐.
    십년전 모습그대로 일것도 같고....
    울 오빠 보고 싶지?
    친구라고 해야하나 선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옆집사람 만나 반가워
  • ?
    성재 2005.03.29 02:24
    해단이 후배!
    그리고 해단이 친구.
    앞으론 친구라고 하게나...
    고향 선배님 후배님 몹시도 그립지
    친구들 모습은 더더욱..
    정녕 무정 세월이네그려...
    철호형 하고는 호형호제 하던 사이
    아니였! ..자네보다더 친하게지낸시간이
    엇그제같은데 말일세...
    많이보고싶지. 선배라고하기도 그렇고
    친구라 하기도 그러면 오빠라고 부르게나
    내가생일은조금 빠르지않나?
    농담이이야 ..그냥 친구로 편하게 서로
    대하는게 조금더 가까워 지지않을까 싶네...
    아뭏튼 여기 이렇게만나 반갑고
    아마..! 4월동문회 행사에 참석 할수도
    있을것같에 . 특별한 일정이잡히지않는한
    그날 서로상봉하면서 악수라도한번하세...
    기억해주어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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