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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16:51

가을이 있는지////

조회 수 128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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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례 2004.10.27 17:27
    오랜만에 컴에오니 답답함...
    너무느려 속이터질듯.....
    그래도 한번친구들 보고싶어..
    무지참고 기다려..
    글을 올린다....
    가을이 있는지????
    벌써 차거운 바람이 부는거보니...
    가을을 재끼고 겨울이 오는것같구나....
    친구들아!!!안녕....
    가을과 겨울 사이엔..
    왠지 가슴한구석이 서늘하고.
    외로워지지...
    그건 너무나 삭막해진 환경...
    밖에 경치때문이아닐까....
    이해는 또가고..
    나이는 또 늘어가고...
    중년으로 마구 들어가는 나와 우리친구들....
    그래도 아름다운게 중년이아닐까...
    모두가 중간...
    살아온것도중간...
    앞으로살날도 중간쯤....
    그래서 맛이깊숙히 배어서..
    더더욱 아름다운게아닐까.....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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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단 2004.10.27 21:20
    길례야 ! 무지오랬만이다.
    간만에 동네친구들과 대부도에 새우먹으러 갔는데
    산도 들에도 가을이 왔더군.
    더 좋았던건 영흥도라는 섬까지 갔어
    고향바다에 온것처럼 무지 좋더라.
    돌아오는길에 차 백밀러로 보이는 노을이 아름답더라.
    바쁜 일상이지만
    가끔은 여유도 한번쯤 부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번 가을은 웬지 쓸쓸했는데 오늘로써
    다 떨처버렸다.
    친구들도 중년에 쓸쓸함 없이 잘 보내길......
    우리 친구들 너무 열심히 사느라 이곳에 못오는걸까?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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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4.10.27 22:04
    오매 !!!
    이렇게 반가울데가 있는가.....
    우리들의 마담이 이제사 단풍 한잎물고
    납셨네....
    오랬만에 그윽한 차한잔 부탁해도 될런지....
    해단이도 어디서 숨어있다가
    딱맞처서 나타나주는지....
    이제 우리까페가 좀 시끌벅적 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
    금희야 점숙아 정화야
    그리고 애숙아 영심이너도...
    아짐씨들 치마바람 한번 일으켜봐라
    그래야 머시마들도 덩다아 뛸것같구나
    에라~홧팅이다   [01][01][01]
  • ?
    박수정 2004.10.27 23:13
    요즘 산구경다니느라 사람들이 너무 바쁘더라
    작년이맘때 무지 산을 헤메고 다녔는데
    올해는 아무대도 가지않고 이렇게 구들장만 짊어지고 있네
    길례야 무지 반갑다.
    가끔 전화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에 순진함이 그대로 남아있어
    참 좋더라..
    올해가 다 간다고 말은하면서 내 나이먹어간것은 까마득히 몰랐는데
    길례 니 글읽고 오메! 정말 나이가 한살 더 묵어가네..하면서 혼자 중얼거려본다.

    해단이는 항상 즐겁게 살아서 좋구나..
    재열이가 무지 니그들 오니까 좋아한다.
    자주 등장하여 재열이 에게 힘을 실어주렴
    나도 노력할께..
    경연아 뭐하니!!!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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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 2004.10.28 08:23
    오메!!!!!
    길례가시네야 이제야 시간이 났니 ?
    부가세 신고 끝났나보구나......
    가을 구경하게 해줘서 고맙고 이제 매일 차 한잔씩 할 수 있겠구나
    해단아 !
    너무 부럽다 동네 아줌마들 하고 일상에서 탈출해
    자연과 더불어 스트레스 확 날리고 왔겠구나
    수정아 !
    나 언제나 여기 있어
    산 구경하지 못함은 너랑 나랑 마찬가지 있듯싶다
    작년에는 북한산 도봉산을 매주 올랐는데.......
    우이동에서 도봉산등선을 넘어 내려오고
    칼바위로해서 보국문 대성문 형제봉으로 해서 국민대앞으로
    다락등선으로 포대능선을 넘어 ........
    5-7시간 정도 산를 탔는데......
    올 해는 북한산에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단풍만 바라보며 아쉬워 하고 있다.
    시월에 마지막을 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그립고 보고픈 친구들아
    차 한잔 하면서
    꽃잎이 흩어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한 편의 작은 시 들을 이곳에다 적어보렴......
    서로 잠시 함께 공유 할 수 있게......
    노래 잘듣고 간다.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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