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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11:22

소풍....

조회 수 97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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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소풍



      나는요
      소풍가는 날보다
      그 전날이 더 신나요.


      엄마 손잡고 슈퍼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랑 콜라도 사구요


      소풍갈때 입고갈
      예쁜 옷이랑 모자랑
      신발도 골라 놓구요


      아무래도 오늘밤은
      너무 좋아서 잠이
      안올것 같아요.


      이런 나의 마음을
      별님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요


      "별님 별님
      제발 제발 내일도
      비가 오지 않게 해주세요"



      네케-{크시코스 우편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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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길례 2004.05.11 11:25
    5월은 소풍가는날.....
    우리어렸을때 소풍을 상상해봐.....
    집에서계란모아서...보리쌀항아리에 숨겨놓았다가...
    소풍가는날 삶은계란이며....계란말이며....
    그때는 그게 최고였을꺼야.....
    지금은 궁전이고...
    그때는 초가집이였을꺼야....
  • ?
    김재열 2004.05.12 00:30
    다 좋은 이야기 인데
    우리가 소풍갈때는 수퍼는 없엇고
    구멍가게만 있엇고 콜라구경은
    생각도 못해봤고 걍 물만시셨던거 같은데.....
    길례야~~~
    넌 좋은 세상에서 소풍갔나보다,,,,,
    부러워 겁나게.......(xx2)(h4)
  • ?
    정호 2004.05.12 19:28
    글씨 우리 둘째가 첫 소풍을 간다네
    떼를 부려 떼쟁이 이긴 하지만
    소풍 간다고 엄청 좋아하네

    우리 초등학교때 소풍하면 연소 바닷가하고 송광암이 생각나네
    연소 바닷가의 추억 참 많았다
    초등학교때 부터 고등학교까지 소풍 단골 장소에
    소풍 때 면 병에든 '칠성사이다' 선전에 나왔던 그 시절의 장면 맞은것 같다 재열아

    그라고 여름날 친구들이랑 백사장에서 마신 소주
    여름에 보낸 가족과 피서까지
    아마 연소에 살아았던 친구들은
    모르긴 몰라도 솔 밭 추억이 분명 있을 것을 것 같은디
    빨랑 연소 친구들 분위기 살려서 고백해봐라...
  • ?
    길례 2004.05.14 09:09
    그래막아....저녁때면 바닷가위에 말뚝이많이있었는데..
    거기에앉아서 얘기도많이하고,,,
    하드도 많이먹던기억....
    집에돌라올때면...무서워서..
    조그만 고양이소리만나도..
    귀신나온다고 무서워서...
    막달려갔던기억.....
    연소 간네들...멀매들...
    다들 잘있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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