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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8 01:16

어버이 날에부칩니다

조회 수 110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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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 날에...


                     부모님께드립니다

      중학교 교복을 입고나서

      저는 제가 다큰 어른인즐 알았읍니다.

      그래서 부모님 말씀들이 모두 틀리다고

      생각 했읍니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부터는  정말로 어른인데 하면서

      당신들을 아주 우습게 생각 한적도 있읍니다 .

      온세상이 아니 당신들이 바보들처럼도 보였읍니다.

      이제 용서를 진심으로 구하고 싶습니다.

      자식을 낳아 키우고 또 카네이션을 받아보니

      당신들의 마음을 이제서야 조금 깨닫게 됩니다.

      제 군에갈때 뒤돌아 가시던 그모습

      그땐 서운해 하시는구나 하고만 생각했었지

      그 찢어지는 가슴의 아픔이 이제사 제 가슴으로

      전해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기에 하는소리는

      절대아니오며

      철없던 당신 자식이 이제야 철이드나 봅니다.

      樹 欲 靜 이나 風 不 止요
      子 欲 諒 이나 親 不 待 란 말
      친구들이여!!!!!
      위 글귀가 그대들에게
      지금도늦지았았길바람며
      행동으로 옮기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사랑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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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호 2004.05.08 21:39
    친구들도 전화 하셨겠지?
    시골에 고추 모종 심으시느라 엄청 바쁘시가 보더라!
    울 딸 둘이서 카네이션 만들어 달아 주었는데
    난 시골에계신 부모님께 아그들 보다 못해서 카네이션도 못달아들었네

    내년에는 일주일전에 택배로 선물이랑 보내야지
  • ?
    정호 2004.05.09 19:12
    친구들아 16일날 시간 되면 청년회 영등포 모임에 가보면 어떨까?
    미안하지만 난, 3째 고모 큰아들 결혼식이 있어서 어럽겠고
    시간 낼 수 있는 친구들 가능하면 참석하면 좋을 것 같지 않니
  • ?
    김경단 2004.05.10 22:20
    부모님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대한
    선물이며 가장 고귀한 축복입니다.

    부모님의 숨결은 자녀들의 혼이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생명의 원천이요,근원입니다.

    부모님의 미소는 자녀들에게 안정과 평안,
    영원한 행복입니다.

    어머니는 태중에서 생명을품고 열달동안
    수고한 잉태의 사랑이시다.

    어머니는 생과,사를 한몸에지니시고 끔직한
    고통을 온몸으로 이겨내신 출산의 사랑이십니다.

    어머니!
    언제나불러바도, 포근한이름이요,
    가슴 뭉클합니다.
  • ?
    김재열 2004.05.11 00:18
    경단이 안녕~
    나이들어 펀안해 보이는 니얼굴
    넌 니얼굴 책임질수 있겠더라.
    무릇 불혹을 지나고 지천명 에 가까우면
    지얼굴은 지가 책임져야 한다고들 하던데
    넌 40을 넘긴 인생을 다 안을수있는 그런 평안한
    모습 보기좋기만하더라..
    그게다 어디서 오는것일까....
  • ?
    김경단 2004.05.12 23:59
    총무님!
    복된말로 사랑받는 사람이되자
    비판의말되신 칭찬과 격려의말
    5월가정의달을맞이하여
    행복해보이는 총무님가정
    화목해보이는 총무님가정
    사랑이넘쳐보이는 총무님가정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총무님 가정이되길바라며.....
  • ?
    장경숙 2004.05.30 01:06
    너무나 반가운 이름이네.
    어떻하지. 경단아 놀러다니다 들러더니.
    잘살지.너무보고 싶다.....
    노래가 너무마음이 아프구나.
    부모는 우리을 기다러 주지았네.
    어머님께 잘하겠지 부럽다....

    경단아 너희 오라버님도 잘있니.
    선단이도 건강하지
    많이 변했지
    예쁘게 살아라........
  • ?
    김경단 2004.05.30 15:56
    경숙이언니!
    정말반갑네요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정말좋은 세월이고 아름다운 세상인것 같네요
    옛날 그때가 생각나면서 그 시절의 추억이 생각 남니다
    영열이 오빠는 아직도 나라도 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는지.....
    만나서 재미나는 얘기도 나누고 싶고 어린시절의 그때로 갈수는 없을까요
    KTS고속철도 개통하고 반나절의 생활권이 되어버린 지금, 열심히 살다 보면은
    아름다운 시간들을 간직하면서 만날일이 있겠지요
    우리엄마는 오래가 팔순이어요
    언니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평화로운가정되세요.
  • ?
    정호 2004.05.30 21:04
    깅단아 시골 다녀왔단다
    그런데 잠깐 밖에 시간이 없어 친구들 집에 들리리 못해 미안하네
    마늘과 양파출하, 고추 심고 콩 갈고 무지 바쁘더라고
    이번주 지나면 얼추 바쁜일은 끝나신다고 하더라
    비 오기전에 마늘 밭에 비닐 걷어내고 콩 갈고 오느라 무지 힘들었다네

  • ?
    경연 2004.05.30 21:30
    고상 많이 했다
    그리고 참 잘 했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뿌듯하겠구나
    우리 신랑이랑 오랜 만에 니네 집쪽으로 산책하고
    조금전에 들어 왔다
    몸이 조금 아주 조금 좋아 졌걸랑
    운동시킬려로 슬슬 구슬렸지......
  • ?
    장경숙 2004.06.03 00:55
    경단아 반갑군아.
    한사코 이렇게 답례을 했군아.
    그래 이렇게 좋은 세상에 태어나는것 감사하게 생각하면 살자,
    좋은시간 잘 간직하럼
    항상 뒤돌아보면 아쉽더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말고 최선을 다하자.
    고항에 가면 (산댁)을 볼때 엄마을 본기분이더라,
    세월을 빌릴수만있다면 조금만 더.......
    아쉽다
    잘살지 시간되면 부산에 한번다녀가렴
    영렬이도 잘살아줘서 너무고맙다.
    나라도에 집사서 살고 있단다.
  • ?
    박길수 2004.06.03 14:19
    경숙이누님!
    잘살고 있소?
    난 광주에 살고있소
    진즉 올려진 글 많이 읽어 봤는데
    영렬이네 경숙이누나가 긴가민가 했었는데
    아뭏든 반갑소
    자주 자주 놀러 와서 좋은 글 남겨주시고...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할께요.

    경단아!
    반갑구나 잘살고 있겠지?
    경아하고는 자주 만나지?
    이곳에 자주 놀러오너라.
    봉호와는 가끔씩 만난단다.
    항상 잘살고 건강하거라.

    정호야!
    오랜만이다.
    시골 다녀왔다고 퍽이나 좋았겠다.
    마음은 고향을 향해 달려가고 싶지만
    세상사가 그렇게 되지를 않는것이 한스럽구나
    너 또한 댁내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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