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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갑자기 마흔이란 나이가
   어린시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했을 때가 아련하게만 느껴져
   쓸쓸해진다
   쌓아둔 보릿대속으로 숨기도 했던,
  그러다가 잠들기도 하고
   불을 내기도 했었어.
   긴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흙에서 뒹굴다가
   식구들이 고래 고래 소리지르며 불러야 집으로 향하곤 했는데
   유난히 밝은 하루가 유년을 그리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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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재열 2004.04.29 22:12
    야~~~~~
    금희 아짐씨가 좀배워왔네!!
    축하하고
    우리가 무궃화`~~~~~하던놀이는
    거의가 숨박꼭질이었지 그놀이할때
    나 찾아낸 사람은 거의가 없엇던것같은 데....
    우리친구들도 지 찾아달라고 숨어있는겨?
  • ?
    길례 2004.04.30 09:17
    그래...찾으러다닐때 숨이 콩콩뛰지않니....
    나찾으면 어떻하지....
    그래도 결과는 찾지않니....
    그시절에는 무엇을해도 재미있었던건같얘....
    금희야!!! 잘지내니...
    요즘 소식이 뜸하는거보니...
    혹 시골에 농사지으러갔다왔니....
  • ?
    정호 2004.04.30 17:36
    친구야 병원에 계시는 분은 결과가 좋은신가
    나도 얼마전 친구가 백혈병으로 서울대 병원에 병문안 다녀 오면서
    우리가 살면서 아프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큰 복이요 행운이겠구나 하고 한번더 실감했다네

    친구들아 스트레스 가능하면 적게 받고 살아라
  • ?
    김재열 2004.05.02 22:24
    그래 그러고 살아야지
  • ?
    GKRAKS 2004.05.03 23:26
    못 찾겠다 꾀꼬리~~~~

    항상 건강들 하시고...
    행복을 나눠 보세나....


  • ?
    경연 2004.05.04 08:52
    학만아 안뇽~~~~~
    오늘은 친구들이 많이 찿아 왔구나
    염라야! 학만아!
    오월의 감잎 차 한 잔씩 하고 가라
    오월의 감잎차가 최고 상품인거 알제.....
    최고 귀한걸로 한 잔 (xx34)(xx34)(xx34)
  • ?
    그미 2004.05.06 08:33
    얘들아!
    안뇽?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쟈?
    정호네랑 경연,재열이네는 어제 바빴겠구나?
    난 울 애들 팽개치고
    길례야
    니 말 떨어지기 무섭게
    시골가서 농사 짓고 왔다
    농사 중에도 자식 농사가 최곤데
    그것이 보통 까다로운것이 아니네.
    그래도 어쩌겄어
    밭에 씨 뿌려 놨는디 잘 키워봐야재.
    경연이가
    예쁘게 끓여 내온 감잎차나 한잔 하고 힘들 내자구!
    정호 사돈!
    병원에 계신 분 시골 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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