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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2 09:07
우리 서로 기쁜사람이 되자
조회 수 1458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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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심 2004.04.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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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4.04.22 13:18이쁜 영심 친구님
당신이 나를 기쁘게 해주어 고맙소.
친구들간의 우정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나이 갈 들수록 세월이 흐를 수록 점점 소중하답니다.
우리 이십년 아니 삼십년 후에
서로가 만나서 다정하게 이런저런 애기할 수 있도록
조금씩 시간내서 만나고 애기들어주고 건강하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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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 2004.04.22 13:35영심아 고생한다.
정화는 바쁘단다 알고 있지 ....좋겠다..
친구들이 안보인다
다들 여름을 대비하느라 다이어트에 들어갔나?
정호야 조금만 시간내서 만나자. 사는애기도 하고
친구도 가끔씩은 봐야 친숙해지더라. 할말도 생기고..그치
여자친구들만 만나도 재미있지만 니네들도 보면서 살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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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4.04.22 21:43그러게 모두들 바빠서그런지
통 궁금하기만 하구만.......
전화라도 하고 여기라도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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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4.04.22 23:17해단아 그럼 우리 두 동네 친구들 자리 한번 만들어
서로 시간 낼 수 있는 친구들 한번 만나보자
울 동네는 경단이하고 내가,
연홍은 니하고 병식이가 추진하면 될 것 같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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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 2004.04.23 08:33이쁜 영심이라고 항께..
영 쑥쓰럽다...
이쁘지도 않구만 나 이뻐 해주는 사람은
딱 한사람 밖에 없는줄 알았드만 영 고맙다.~~
그리고 동네 친구들도 가끔씩은 만나서 애기도 하면
더욱더 친해지는것 같더라..
해단이가 갑자기 추진위원장 되야겠다..
오늘 하루도 꽃잎차 한잔씩 하시고
날씨도 좋고..화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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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4.04.23 08:51황사가 뿌연 아침이지만 그레도 좋은 아침이다
감히 어느 누가 영심이 보고 안 이쁘다고 한거야
친구야 너 이뼈
그리고 좀더 나일들면
좋은 엄마 좋은 아줌마 참 이쁜 친구가 될것이여 확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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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raks 2004.04.23 11:50그 차 맛이 넘 좋다~~(h3)
반가운 얼굴도 있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황사마저 눈을 찌푸리게 하는디...
여기 있는 친구덕에
차 잘마시고 간다...
가슴을 팍 찔려부러서...
어짤랑가 몰겄네...?(xx6)
건강들 하고 ...
행복해 부러라~~~~(xx11)(xx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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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4.04.24 09:09항상 그자리에 서 있는 너.......
정말 이쁘고 편안해 보여 좋아
오랜 무언의 약속으로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그대들은 아름다운 종고인.........
한 주일 참 정신없이 지나갔구나
애숙이가 감기를 이기지 못하고 오래고상하고 있단다
빨랑 일어나 나오라고
한번더 이름 불려주자
몸은 아퍼고상 했는디.......
살은 빠졌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좋겠다
점숙이랑 길례는 언제 휴가 끝난다냐
수정아 너는 알고 있니?
오늘 아침도 내가 할수 있는 작은 봉사를 하고 왔는데.......
기분이 상쾌하구나.......
기분 좋은 주말들 보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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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2004.04.25 05:47친구들 반갑다 영심아 너 겁나게 이쁘다니까
왜 믿질 않을까 .... 해단, 경연이도 곱고 예쁘드라
재열이 친구 건강은 양호 하시나 내무부장관이
잘 챙겨주겠지 그래도 자기몸은 자기가 관리해야
하네....정호이모부 잘 지내고계신지요.
두루 다 편안하신지요. 친구들이 궁금하겠네
그런것 있단다. 해단아 너무 그러지말어
요즘어떻게 지내니 전화 할새도 없네
집에있는 날은 집지키고 있어부어라잉....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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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4.04.25 09:32싱그러운 4월의 휴일 아침
너무도 맑고 깨끗하고 청량해서 좋네요
이쁜 정화 친구가 이모부라고 불러주니 더 반갑고,
그래도 앞으로는 그냥 친구가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찬구라고 불러주면 화답으로
이모부가 꼭 술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애숙 친구도 감기 빨랑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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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4.04.25 11:20어젯밤
창문을 덜컹거렸던 바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화창한 날이 되었네
이런날은
물빛 같은 마음이 되어
그저 아무곳에 있어도 친구들이 그리운 날이다
얼굴 본지도 오래되고
안부 물은지도 오래인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나무들이 보드랍고 작은 잎을 달고서 반짝거려도
부연 먼지에 싸여
관악산이 멀게만 느껴져도
지금은 친구들의 얼굴이 영화 필름처럼
천천히 하나씩 지나간다
예쁜 영시미, 해단, 정화, 경연,
멋진 아찌 재열
귀여운 아찌 학만
착한 정호 사돈
오늘도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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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심 2004.04.26 23:33우와...
야 사돈에 이모부까지 다 나오겠다...
정화야 갑자기 왠 이모부까지 동원이 됐다..잉
좋겠다..넌 이모부가 젏어서....
젏은 이모부보고 한턱 단단히 쏘라고 전하거라...
그리고 아그들아 갑자기 비행기 타고 높이
올라가 버리면 내려올때도 갑자기 하강해야된다는것도
알고 있다... 적당히 올리고 제자리 갖다놔라...
난 나를 알고 살고 있다...ㅎㅎ
애숙아 그럼 엊그제는 감기가 걸린건데
행차를 했다는 애기지??
장하다 오애숙여사 ....
밥 맛나게 묵어불고 힘내서 열씨미 살아야지??
그미야 얼굴보기 힘들다...
친구들도 모두 화이팅들 하시고
한주 시작 잘 해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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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숙이도 안보이고,길례도 휴식 취했으면 빨랑 나와라
수정아 너도 자주 나오고 경연이도 얼릉 나와,
정화는 뭐하는지 몰라 간네야,,,
그리고 금희도 그렇고 애숙아 뭐하냐...
다른 친구들도 이름 안불렀다고 섭해하지 말고
이 밑에다가 꼬랑지좀 달고......
남 자 친구들은 이봄이 정말 바쁜가 보다...
우리 모두에게 기쁜 사람이 서로서로에게 됐음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