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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2 15:10

진달래 연가

조회 수 101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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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풍경이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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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심 2004.04.12 15:20
    참-꽃인가??
    시골 우리 산에서 많이 따 먹던
    생각에 ......
    시골산야가 엄청시리 그립다...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
  • ?
    그미 2004.04.12 16:51
    참꽃이 흐드러지게 핀 작은 앞산
    그 옆 개울가
    꼬불꼬불한 흙길을 따라
    아침마다 운동화 반 쯤은 이슬로 젖어야
    신작로가 나왔지
    그 신작로를 따라 돌꾹재를 넘으면 드디어 학교가 보였고
    친구들을 가득 실은 학교앞 도로엔 벚꽃이....
    아! 그리워라~
    가고싶다~
    그때 그곳으로.

    진달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파도처럼 일렁이던 보리밭
    갯내음에 실려오던 그 향기를 다시 만날 수 있을런지.......

    울 학교 교정에 있던
    흰목련 자목련 나무는 많은 세월을 입고서
    오늘도 우릴 기다릴런지.......

    영심아
    진달래만 몸살 난 것이 아닌 것 같다
    나도 니글을 읽는 순간 독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렸다.

    이렇게 자주
    울 1기생에게 힘을 주렴.



  • ?
    그미 2004.04.12 17:01
    아-
    일정리 기완아 미안하다
    그때 울 간네들이 널 많이 놀렸었는데 하하 속상했지?
    넌 그때 자전거 타고 다녀었는데
    울 석교 간네들이 신작로를 1열 형대로 가면서
    잘 가지도 못하게 함시롬
    밸트가 뱀 껍질 같다고 놀렸었는데
    지금 어디있니?
    할말 많을텐데 나와서 함 해봐라 히히~
    미안하다
    간네들이 너 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인께 이해해라잉 히히~

    써 놓고 보니까
    중학교 때인 것 같고 몰겄다
    걍 읽어부러라


  • ?
    영 심 2004.04.12 19:23
    그미야~
    요즘 바쁘냐.. 날씨도 영 꾸물거리고....
    진달래가 몸살이 났다고 하닌까
    그래 나도 몸살이 난것도 같고
    오늘따라 시골 신작로 길에서 봤던
    그 꽃들이 진짜 생각이 난다...
  • ?
    김재열 2004.04.12 22:41
    꽃구경들 너무하다가
    눈병들 생기면 그때가서야
    우리까페에 들러서 차 한잔씩하려나?
    금희야 !
    영심아 !
    가스나들 언제쯤 눈병들 난다냐?
    머시마들은 아마 이번 주말이지나면
    눈들이 삘개가지고 여기로와서
    차한잔들 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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