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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7 17:56

우정을 함께하며...

조회 수 97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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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정******


이보시게 친구!!!!
당신의 그 진한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이런 일과 저런 일로인해
맺어진 인연들이 수없이 많기도 하지만
친구 말대로
하얀 이빨 맘껏 드러내놓고
웃을수있는 곳은 그리많지않습니다.
또 이사이에 고추가루가 끼엇어도
창피스럽지 않은 곳 또한 별로없읍니다.

밤을 새워 얘기하고
어린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시절 즐려쓰던 사투리며
조금은 거칠은 말도 모두가 정겹고
조금도 불쾌하거나 저질스럽지 않지요...

안주인께서 끊여주신 전복죽이며 석화(굴)며
매운탕에 진한우정을 비벼서
같이한 하루저녁은
그 어느곳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없는
아름다움 이었읍니다.

너무늦어서 간다는 말없이 빠져나온
우리들이
죄송스러하고 있다는 마음만
전해드립니다.

이보게친구 !!
건강하고 이쁜슬하의 자녀들이 보기좋고
화목하게 살고잇는
친구 가정이 정말 부럽다는 말로
인사를 가름하네......


*****재     열*****

?
  • ?
    그미 2004.03.07 20:54
    굴죽인가?
    진짜 맛있어 보인다
    도데체 누구네 어디를 갔다 온거야?
  • ?
    영심 2004.03.08 16:37
    전복죽에 석화까징...
    엄청 맛있었겠구나....
    금희야 진짜 먹고 싶지 잉
    재열이는 좋았겠네..몸 보신도 하고..
    암튼 좋은 친구끼리의 식사는 항상
    기분 좋은 거야...
  • ?
    점숙 2004.03.08 17:53
    정말 부럽다
    편안한 안식을 논할수 있어
    행복할건데
    거기다 그귀한 전복죽까장
    맛났것다
    다음엔 우리 여친들도 끼여주면 알될까
    죽 만드는 방법을 모르걸랑
  • ?
    김재열 2004.03.08 23:17
    나맘 맛있게 먹고온것같아
    미안허이
    다음에 또 기회가잇을려나....
    그때는 데려가줄수 잇는데...
  • ?
    점숙 2004.03.08 23:30
    칭구야 믿어도 되것지....

    울산에 있는 친구 해심아
    얼마만에 너에 들뜬 목소리를
    듣고 오늘밤 잠을 제대로 청할수나
    있을려나 모르겠다.
    너도 같은 마음이지
    정말 보고잡다 간네야
    20일날 꼬~올 볼수 있길 .....
    기달리깨(xx10)
  • ?
    閻羅 2004.03.08 23:55
    " 야, 조용필 맥주 열 박스!"
    재열아! 나좀 말려 줘~(h4)(h3)
  • ?
    김호근 2004.03.09 17:38
    자수함다
    사실 저도 전복죽 얻어 먹어거든요
    여친들아 미안타
    울만 몸보신해서................
    상근아 넌 더 미안켔타(여친께)
    하여튼 잘 먹었다
  • ?
    그미 2004.03.09 20:21
    느그 상근이네 갔다 왔냐?
    문디들
    즈그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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