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있어 봄날은 언제일까요? 혹시 무심코 넘겨버리는 지금 이순간이 훗날에 보면
봄날인지도 모를일이죠. 그래서 하루하루 더욱 소중히 그리고 참되게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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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봄날은... < 캔 >
1.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 보며 이 서러움에 눈물이 나
*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 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애 봄날은 간다
2.
이 세상 어딜 둘러 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 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 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 (x 2)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 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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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일일이 리플 못해서 쬠 미안하다
다들 음악 열심히 듣고 죤 글 읽고 있은께 너무 서운타 마라
양현이는 우리가 고맙다는 맘 갖고 있다는 거 다 알고 있지야?
담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