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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5 10:59

추억의 바닷가...

조회 수 1117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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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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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길례 2004.01.05 11:01
    햇볕이 내리쬐는..바닷가모래위에 누우면..
    너무나 따뜻한느낌아니...
    바다위에 섬들이 둥둥더있는모습...
    고향바다가그립다....
  • ?
    애숙 2004.01.05 13:23
    그래
    위에 바다보다 울동네
    바다는 포근하구 따스하게
    느껴지는데...
    퍼런 바다를 보면 난 아부지 생각
    많이 나던데
    예전 이만때면 추위에 김하느라....
    그분들껜 논.밭다음으로 바다가
    삶에 일부분이었으니까
    길례야 저기 거북섬이 보인다
    또 형제섬 딴데섬 맞니
    써놓고보니 이상혀 형제섬으로
    배타고 놀러갔었지.......
    간혹시골 가서 바닷가 가보면
    그냥 웬지..................(xx3)
  • ?
    길례 2004.01.05 17:47
    그래맞아...머시매들하고...형제섬에
    배타고놀러갔었지....
    그땐..먹을거라곤..과자가전부였던거갔다....
    그리고음악은...카셋트가전부였고....
  • ?
    형숙 2004.01.05 19:34
    여기 홍도같은디
    식구들이랑 놀러갔었지
    진짜 생각마니난다//
    우리 죽을뻔했잖아?ㅎㅎㅎㅎㅎ
    좋은 추억으로 이렇게 있으니
    너무 행복하지//
    애숙아 반갑다^^
    길례도 행복하게 잘살고있지 //
    언제라도 그때 그기분으로
    형제섬으로 놀러 갔음 함 ㅋㅋㅋ

    갈례도 행복하게 깨가 쏱아지지^^
  • ?
    김호근 2004.01.05 19:44
    맞어 형제도 아니 허우도야
    상근이한테 물어봐라
    허우도로 리모델링 해서 이렇게 변했데
    형숙이는 아직도 모르고 있었냐?ㅎㅎㅎ

    진짜 우리 옛날 고딩시절 통통배타고 후배들이랑 놀려간 것 생각나내...
  • ?
    김재열 2004.01.05 22:43
    느그들끼리만 아는애기냐?
    겁나게 궁금하다 .
    우리도 닥섬가서 재미있게 놀았었는데
    야그 들어중 아그들이 없어서 그거또한
    겁나게 서운하고....
  • ?
    김정화 2004.01.06 09:29
    그래 니네는 형제, 닥섬이니 우리는
    큰치섬, 작은치섬, 독섬,준절이,솔섬...
    아주 많아 그래 그시절이 생각난다.
    소풍 갔다오면 카셋트끼고 논에서
    이삼십명씩 놀았던 옛추억들.....
    니네들도 칭구들이 많아서 잼이
    있어쓸것 같아 옛 추억을 생각하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그 기분 죽이네...
    길례,형숙,애숙,호근,재열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또 보자.
    안녕.
  • ?
    점숙 2004.01.06 10:23
    정화야 오랜만이다
    느네들도 예쁜 그림같은 추억이
    있었구나
    그래 명절날 고향찿아온 친구들을 위한다고
    우리들도 옥룡올라가던 산자락에서
    카세트 들고 놀다가 그누군가 로 인해
    산불날뻔했던 기억이 난다
    나니 택상아 눈팅만 즐기지말고
    흔적조간 남겨라 너 올해 복 많이 받을려면
    말이다.....

    근데 호근아 허우도에 언제가냐?
    나만 빼고 말이야 삐짐
    우리 아들 성화에 더 못하겠다
    빨랑 방학이 끝나야지...
    안그러니 여친들?????

  • ?
    김인단 2004.01.06 15:08
    정말 반갑다.
    모두들 건강하지?
    위에 올려진 사진 잘 보았어.
    옛날 그시절이 그립다.
    그런데. 얘들아!
    김 종원 선생님 뵙고 싶지 않니?
    무소구, 들국화, 안압지, 웃는 죄,
    기역들 하니?
    연락 들은 되는지 궁금하다.
    다들 어디서 무엇들 하며 살았는지 ....
    꼭 상과반에 모인 느낌이다.
  • ?
    금희 2004.01.06 18:51
    인단 언니
    반갑네 무쟈게.
    전화통화 한번 한 것 같은데 까마득히 느껴지네
    정애 언니와 멏일 전 통화하는데 넘 반가워서
    하루종일 그 느낌으로 살았어
    그래
    김종원 선생님 보고싶지
    류제철 선생님은 어떻고
    또 목소리는 들었지만 여전히 뵙고 싶은 영부기 샘,
    세분 다 순수하고 촌스런(?)우릴 많이 사랑하셨는데
    1학년 때
    처음 반 배정하고 담임 선생님 소개하는데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오메~ 저 선생님이 우리반 선생님 되믄 어짜까아~" 하는데
    1학년 상과반 담임 김 종 원 새앰!
    오메- 딱 걸려 부렀어!
    "오메~ 어짜까~ 말이 씨가 된다고..... "
    ㅎㅎㅎㅎ
    그랬던 그 선생님이
    일년내내 편애 없는 멋진 샘이셨고 방학때는
    일일이 엽서를 보내 주셨던
    그래도 별명이 고바우(그 당시 신문 연재 만화 주인공)셨던
    그 샘 때문에 詩라는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낭송해야 하는지를 알아 부렀어.
    류제철 샘은 2년이나 울 담임이셨지.
    많이 보고싶어서 학교 게시판에도 다음 게시판에도
    연락해달라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
    한번 세분 모시고 흐드러지게 얘기 했음 좋겠네.
    다시 그날, 그 시간속으로 갈 수 있다면........


  • ?
    점숙 2004.01.06 20:21
    인단언니 무지하게 반갑네
    마지막 본게 언제인지..
    어느곳인지는 기억에 없지만 그당시
    화장품거게 했을때 만난것같은데....
    이곳에서라도 자주 소식줄거라 믿고,
    근데 금희야 김종원선생님은 2학년때
    담임선생님 아니었니?
    내가 햇갈리나//// 그때 담임 발표할때
    철없는 우린 야유를 보냈였어/
    선생님 그때 기분 어떠했을까?
    선생님 그때 정말 죄송했습니다라고
    얘기해야 되는데....그날이 오겠지
  • ?
    박영심 2004.01.06 20:54
    연소 아그들은 놀러 많이 다녔나 보네..?
    우리동네 애들은 뭐했나 모르겄네..암튼 좋았겠구나
    형숙아!! 겁나게 반갑다
    왜 인제사 들어와 가지고 갑자기 놀러간 애기부터 꺼내가지고
    정화랑 금희랑 재열이랑 인단언니 그리고 나까지
    샘나게 만들고/ 일찍좀 들어오지 그랬어
    인단언니 저번에 함 봤지??
    반가웠었어 담에 기회되면 또 보고 우리언니랑...
    위에 들어온 애들 자주자주 들어오고...
    오늘도 안녕히....
  • ?
    김경단 2004.01.07 00:00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인단언니.....
    얼마만이야~보고십다~
    어디에 살고 있는지 세월은 정말 유수와 같네...
    문희, 효숙, 효영언니들.. 연락들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한번 다들 볼수 있었으면 좋캤다...
    갑자기 김종원선생님이야기를 하니
    김종원선생님이 너무 보고 싶어지네..
    "웃는 죄"란시도 생각나고...
    우리는 웃는 죄 밖에 없는데....
    금희야..
    김종원선생님보단 고바우란선생님이 더 기억에 남는다.
    길례야...
    기억나니?
    설악산에 올라갈때 너와나 맨 꼴찌로 올라가니
    선생님께서 뒤에서 막대기로 우릴 치면서 빨리 올라가라고 했던일...
    그 추억이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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