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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한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 10. 17 울 금산종고 카페가 재열이 친구의 첫 테이프를 시작으로 여태 쭉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록 시간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의 열열한 참여의식과 영원한 지킴이 울 마담언니의
맛있는 차와 멋진음악들이 울 친구들을 이곳에서 시방 떠날 줄 모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칫 사이버 공간에서는 익명을 통해 상대를 비방한 글로 인해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있곤 하는데
울 카페는 아직 이런 불미스런 일도 없이 다들 열심히 지켜주고 있는 점 맏 기수로서 후배들의 본보기가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비록 우리 모임이 늦은감이 없지 않았지만 지난 송년회 첫 만남에서 다들 정기적인 모임이 꼭 필요하단
것을 많이들 느꼈을 겁니다
우린 금산종고 맏기수로서 한 가정의 맏아들과 같은 중요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런 부분도 없지 않을 뿐 더러 자칫 후배들의 원성을 살 수 있어
더 더욱 울 위치가 소중하단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울 친구들 올해는 보다 더 우정이 돈돈해진 한해가 되어야 할 것이며
송년회 때 거론했던 정기모임에 대해서도 차후 시간을 두고 논의돼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 올렸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읽으신 분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시내요
그점 널리 인정받으시어 올 한해는 좋은일 만 있을겁니다
하여튼 겁나게 고맙습니다.

안녕들 하세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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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수 2004.01.04 01:15
    호근친구 반간네 마지막까지 잘일네 정말 고맙고
    우리의 우정은 변치 않으리라
    왜 죽마고우 사촌 이니까
    사심 욕심 시기 질투
    모든것 조금만 버리세
    우리의 앞날은 이제 (불혹)부터
    시작이야
    친구 희망 호기심 만용 건강
    즐거운 삶은 이제부터
    시작하자구
    고독하고 심심할때
    일소일소 일소일노
    세상은 둥굴지 둥굴게 둥굴게
    그렇게 사면 어떨까
    호 ㅎㅎㅎㅎㅎ
    근 싸아아안 남자
  • ?
    김채숙 2004.01.04 10:36
    친구야?반갑다 다들 열심히들 살고 있어구나 모두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삶으로 살아가시길...
  • ?
    김재열 2004.01.04 10:59

    새해첫인사 근사하게 해준 호근아 고맙다.
    학수또한 새해에는 열심히 등교 할거라믿고
    서로 서로가 즐겁고 사랑하는 맘으로
    이곳을 지켜가자
    그래야 우리들의 가우발이 슬것아니냐
    선배는 없지만 후배들에게라도 말이다.
    저앞에 우리마담이 쪄놓은 감자 맛있게 먹고
    갑신년 해해를 베부르게 시작해보자
  • ?
    김재열 2004.01.04 11:22


    여기 솥에서 감자 거져왔다
    호근아 한나먹어라 ....
    기태너도 큰걸로 .....
    그리고
    마담언니도 고생만 하지말고
    제일 맛있는걸로하나골라서 저뒤커튼에 살짝가려진
    김치하고 곁들여서 한볼태기 하셔.....
    또 다른 친구들도 여기많은께
    하나씩들고 입천장 데지 말고 맛있게 먹자
    김치맛이 일품일거야 우리각시가 담은건께....
  • ?
    김상근 2004.01.04 11:41
    호근아 우리에 어께가 시방 무겁다 이것인가?
    그리여 울친구들은 모두들 착해서 호근칭구부터.....
    우리 너무 서둘지도 말고 그렇다고 마냥 지켜만
    보지도말고 이제부터라도 적극성을 가지고
    임해야 될때가 아닌가 싶어 난 우리 친구들 모두 잘해낼거라
    믿어 의심치 안으니까....
    학수야 왜 이렇게 오랫만이니 이제부터라도
    종종 들어와라 잔치집 분위기가 날수있도록
    채숙이 재열이도 반갑다 또보자........
  • ?
    점숙 2004.01.04 11:48
    04년이 되고보니 느끼는게 많았나보네
    친구들이여 우리들이 갖은마음
    변함없이 지킴이 되어야겠지

    재열아 감제 맛나겠다
    점심을 이걸로 먹어야겠다
    고마버
  • ?
    김기태 2004.01.04 11:52
    새해첫휴일 달콤한 늦잠을 청하고 있는데,
    호근이가 나타나서 지가 한마디 한다고...
    그래 친구말처럼 정기모임을 같자,
    우리학수 방문해 쥬서 반갑네에
  • ?
    애숙 2004.01.04 12:50
    그래
    새해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이면 돼지
    학수 반가워
    채숙아 오랜만 잘 지내지
    재열아 감재 너무 먹음직 스럽다
    상근.기태도 휴일잘보내길
    점숙인 아까 통화했지 달력 이제
    찢었니.....ㅎㅎ
  • ?
    형숙 2004.01.04 18:51
    안녕 오랜만이다
    보고싶다 ,
    채숙이도 , 기태, 학수
    새해에도 언제나 변함없이 잘지내길^^
    그리구 점숙 , 애숙이한테도 달력 안찢었다고 했니?
    잘났어 정말 ㅋㅋㅋ
    반가워서 호근이 잊어버렸네? 미안
    여전히 연소 짱이지 ㅎㅎㅎ
  • ?
    김호근 2004.01.04 19:55
    먼저 새로운 친구들에게 인사한다(무쟈게 방가방가)
    드디어 학수가 1번타자로 등장해부려 겁나게 반갑고
    형숙이도 오랜만에 방문해 겁나게 반가워부네(근디 연소야, 저기 일정이야 좀 햇....)

    또한 채숙, 재열, 재열동상, 상근, 점숙, 기태 애숙 그외 울 친구들아
    올 새해 시작을 친구들과 같이 했으니깐
    작년보다는 한결 모든 일들이 잘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딱 와 분다
    느그들도 그라재야

    추심: 아그들아 학수하고 형숙이가 그란디
    이번 새해부터 우리들과 같이 놀기로 약속했다는께 제대로 지키는가 한번 두고 보자고
  • ?
    점숙 2004.01.04 21:07
    아따 연소 형숙아
    무지하게 반갑다 간네야
    학수도 등교 축하한다
    그래 호근아! 약속 잘지키나 보자구
    이곳에서라도 자주자주 소식 전하자
    등교 선물(xx38)(xx38)(xx38)(xx38)이다
  • ?
    김호근 2004.01.04 22:07
    점숙이는 오늘 일한 걸로 알고 있는디
    언제 이렇게 막 방문했드라
    남들은 시방 주5일 근무들 한다고 엄청 좋아하는디
    닌 뭐야 ! 주2일근무하고
    그것도 근무날엔 울 카페까지 방문하고
    참 좋은회사다(설마 근무중엔 아니겠지)
    나도 들어가자?
  • ?
    경연 2004.01.04 22:36
    역시 순사나리야
    분명하게 정리 해주니까? 머리속에 정리가 .......
    말도 조리 있게 잘한다야
    이 카페를 사랑하는이 이리도 많다야......
    오메 놀라와부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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