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2 23:27
아!!!!~~~~~~ 이짐승도 아빠라고......
조회 수 1231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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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3.12.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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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2003.12.23 00:01왜 이렇게 숙연해질까....
가정 이란게 뭘까......
이러한 세상에 살고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싫어지는것 같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현실앞에...
하물며 짐승도 자기 새끼는 겨울이면 얼어죽을새라 품에
꼭꼭 안으련만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야.
슬프다 아니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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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2003.12.23 00:15경연아~~
정말 고맙다. 이렇게 세상이 무섭고 인간이 무섭다는 것을....
아빠 노릇하기도 벅차 어쩔때는 어휴 힘들어 하는 난
너가 올려 놓은 이글을 읽고 가슴이 울컥 ......
눈물이 핑 돌았단다.....
며칠전에 뉴스에서 들었다만 이렇게 글을 막상 읽으니
더욱 자식농사 잘 지어야 되겠다고 마음 먹는구나.....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얼마남지 않는 2003년 마무리 잘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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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근 2003.12.23 07:01맘이 갑자기 숙연해 지내!!!!!!!!!!!!!!!!!!!!!
살다보니 희한한 작자들도 있구나
정말 동물보다도 못한 인간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해도 너무했어
이 놈의 작자가 우리의 삶을 허무하게 만드는구나
롯데월드에 좋아하다가 아빠 손으로 그런 참혹한 현장을 당하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구나
그런 작자를 법정에 세우는 자체도 예산낭비라는 생각도 들어
난 그 후론 왠지 동작대교가 싫어졌어(어린아이들 생각에 차마 그 위를 지나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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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3.12.23 08:57내가 낳은 자식이라 해서 내 소유물이 아닌것을........
나와 똑 같은 인격체이며.....
하나님께서....내가 잠시 세상에 사는날 동안 .......
내게 맡끼셨으므로 잘 지켜 보호할 의무 밖에 없는것을......
우린 늘 내마음데로 자식을 함부로 하지 않았나 싶다.
아빠들의 마음이 .........
엄마들의 마음이.......
아이들의 마음이........
2003년도 너무 많이 상처 받았다면......
2004년도 새해에는
천사도 흠모하는 그런사랑과 소망과 믿음과 신뢰가 ......
울 친구들 가정에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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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례 2003.12.23 09:09맞아..경연아...자식은
우리부모에게...잠시하나님께서
...의탁하신것...
잠시우리가책임지고...바른길로키운다는것...
결코우리자식이아니라...하나님자식이라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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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근 2003.12.23 09:26상근아
요즘 기태가 꼼짝 안하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거든)
요며칠 날씨가 쬐끔 춥더니 움추리고 있는 모양이다(날씨 진즉 풀렸는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
나가 기태 사무실 얼른 뛰어가서 데리고 나올께
쬠만 기다려라
나 시방 기태한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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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숙 2003.12.23 09:26그래 우린 폭 넓게 주위를
돌아다보며 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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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심 2003.12.23 12:21경연아 안~녕?
만나서 정말 반갑다.
좋은글 올려줘서 고맙구나!
우리는 빛의 자녀로서 이세상을 밝게 비춰줄수 있는 여유가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식이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란것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살자.
친구들아!
믿음 소망 사랑이 가득한 가정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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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숙 2003.12.23 13:10정말 가슴아픈일이다
그래 우린 좋은부모가 되도록
노력하자
경연아 바쁘다
외출하려고
울 아들 학교책걸이 맛난것
사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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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희 2003.12.23 16:56넘 가슴 아픈 사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그저 말 문이 막힐 뿐.
세상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자식 농사 잘 지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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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2003.12.23 19:10오늘은당신이★*^.^하늘만쿰^.^*땅만쿰♡별만쿰♡♡행복했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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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단 2003.12.23 23:52사랑하는 우리 자녀들..
우리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이요, 소유된 백성이요, 자녀입니다.
아빠는 믿음으로 가정을 다스리고,
엄마는 사랑으로 아이를 양육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신앙 인격의 기초가 바로설수있도록...
2004년(갑신년)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믿음과 신앙이 될수있도록....
하루에 한번씩 자녀를 축복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었으면 좋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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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신사 2003.12.24 00:00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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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단 2003.12.24 00:13승심아..
반가운 친구이름이 보이네
정말 오래간만이다
아름다운 가정 꾸미고 있겠지?
정호야..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다
(산타선물 준비하느라고.. 너에게도 하나 보내줄까?)
경연, 점숙, 길례, 금희, 애숙, 상근, 윤성, 호근 그외 친구들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한다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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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2003.12.24 09:24평화 평화 평화 평화 평화.............
우리 모두 서로서로에게 조그만한 사랑을 많이 전합시다.
상근이.호근이.길례. 점숙이. 염심이 .승심이. 정화.경단이.애숙이 금희 .
윤성이. 정호.달개신사.학섭이. 미스터구멍.기태.애란이. 숙희.형숙이등등.....
모든친구들 위에 축복이 가득하길............(xx40)(xx40)(xx38)(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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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raks 2003.12.25 09:47오늘은 기쁜 날!........
이제 막...기쁜 아침인데...
무심코 찾은 카페에서...
뒤 늦게,.....
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
그 기쁨을 잠시 접습니다.
무어라 말을 해야할지...
어떤 말들이 그 두아이의 영혼를 달래줄지..?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남도 아닌.... 휴~....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
더이상 글을 쓸수가 없네....
*************************
.................................................
자식으로 세상에 태어나...
어느새 부모가 되었는데....
내 부모가 내게 했듯...
나 또한,
내 자식에게 해야겠지....
우울한 기억들 뒤로하고...
새해에는 기쁜일만 함께하길.....
2003,12,25...크리스마스날에...-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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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희 2003.12.25 17:28gkraks야!
니가 손님이냐?
그람 손님 대접을 해야 한디
예쁜 마담!
손님에게 차 한잔 부탁해요~
잘 모르는데 아마도 내 친구같어.
친구여!
잘 살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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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 2003.12.27 08:57올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던 같다.
사회경기는 꽁꽁 얼어 붙어 서민들의 살림을 더욱힘들게하고
서로를 돌아볼 여유 또한 없는것 같아서
조금은 씁쓸한 기분 어찌할 수가 없구나.......
새해에는 이런 소망을 가져본다.
서로 사랑하며.조금씩 나누어 주며.조금씩 상대방을 배려하며.
내 가족. 내 이웃을. 돌아보는 삶......
나 자신에게 있어서 충실한 한해 ....
후회없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풍랑을 잘 견디어 잔잔한 물가로 이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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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부모가 이름만 부모가 안닌것을........
자식을 사랑으로... 과잉보호..... 방임주의자로....
길러서는 안되는걸........
세상 사람들은 사찰의 아들이라....더러는 목사의 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결코.....
이런 사람의 탈을쓴 악마라니.........
참으로 하늘이 두럽고 세상이 무서워.......
부모 노릇 똑 바로 해야하며.......
자식교육 똑 바로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두럽다........
어린영혼들이 따뜻한곳 .......
천국의 낙원에서.......
행복하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