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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7 09:54

거기 누구없소...

조회 수 97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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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없소 - 한 영애

          1.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2.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오늘을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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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길례 2003.12.17 09:56
    여보세요.....거기아무도없소.....
    요즘...친구들이...다어디갔나....이노래가...딱맞을꺼같다....
  • ?
    박영심 2003.12.17 10:31
    길례 혼자서 욕보는 구나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
    감기 안걸리게 건강하게 지내라...
    요즘 친구들이 벌써 동면에 들어갈려나 보다
    일용할 양식을 챙기구선 다들 집에서
    꼼짝들 안하는 건지/ 아님 다들 바빠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연말이라 다들 바빠서 그럴꺼다.....
    잘지내라....크리스마스땐 바쁘겠구나...
  • ?
    해단 2003.12.17 21:22
    친구 정말애쓴다
    요즘 늦잠을 자느라...
    애들이 학교를 안가서 옆에껴안고 마냥자다가
    하루가 쓸모없이 지나간다.
    이제 정신차려 생산적으로 살련다
    누가 6시에 나좀 깨워줘''''''''
    다들 건강조심해라 오늘은 너무추워서 신경질이나더라
    정말이지 추위는 싫어
    연홍에서 학교다닐적에 바다막은 뚝길이 너무길고 추워서
    학교안가고 도망가고 싶은적많았거든
    연홍친구들 만나면 그런얘길해
    추위와 더위를 참고 다녀서 깡이생겨 그때의 체력으로
    다들 생활력이 강하다고....
    니들도 그러지
    길례야 재미없어 하지말고 계속 노래들려줘
    정미경이더러 들어오라했는데 기다려봐
  • ?
    김재열 2003.12.17 21:47
    거기 누군가는 있겠지
    그러나 대답해주고 반기는 이가 없는거같아
    그냥 메아리없는 골짜기에 서있는 느낌말이네
    아무튼 수고하는 우리마담 힘좀 더들고 짜증스럽더라도
    모두들 연말에 술취해 있겠지 생각하고 위안을 찾드라고
  • ?
    박수정 2003.12.17 22:28
    저! 여기 있어요??
    그래 연말이다 보니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데가 많구만..
    다들 무지하게 바쁜것 같은데 울 친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들어와 글까지 남기고
    암튼 화이팅이여...
    건강관리 잘하고..내일은 더 춥다는데..
    설곳이 없는 분들은 마음도, 몸도, 더 춥겠지?
    우리의 행복을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누어 드리자...
  • ?
    금희 2003.12.17 22:45
    오메이- 이건 내 노래

    반갑다 얘들아~
    보고 시퍼써.
    잘 있었쟈?
    수정이는 수정처럼 맑은 맘을 지녔네
    그럴께.
    나누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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