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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것은.....>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당신이 온다고  약속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 마음의 소식을 전할이는
                   당신 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것은
               당신을  보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당신에게서  사랑을  받아야
              내가  살아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내 빈 가슴을 채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가난은 슬픔이 아님을 깨닫기 위함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흐르는 눈물을 닦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 동안 참아온 눈물.....
                당신앞에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 놓기 위함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내 수고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내 부끄러운 생각들
  당신 앞에 모두 내어 놓고 아이처럼 혼나기 위함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당신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을 찿아갈 길을......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가기 때문이 아닙니다.
              동산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기  위함입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작은순간들이 모여
              내 인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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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 2003.12.14 21:11
    글이 넘 좋아 퍼온 글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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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숙 2003.12.15 13:39
    오메 내가 바쁘네
    경연아 외롭지만 쬐금만 더 기둘려라
    내가 아그들 점심 주고 다시오마
    그때 기다려준 니하고 저기 차마심시롱
    오붓하게 야기 하자 .....ㅎㅎㅎ
    또 연희가 전화와서 중학교 안넘어 오면
    재미없덴다 무서벼.......ㅎㅎㅎ
  • ?
    경연 2003.12.16 08:32
    애숙아 여기저기 다니느라
    쪼까 바쁘것다.
    그래도 쉬엄쉬엄 차 한잔 마실 시간은 있것제
    중년의 나이에 이르러서야
    삶의 의미가 새록 새록 가슴구석 구석 깊은곳 까지 스미여오는구나.......
    어제는 우리딸 학교 시험감독하러 갔었는데
    우리때와 다른 얘들의 모습....시험에 대한 얘들의 행동 .....
    요즘얘들은 능력이 우리때보다 최소한 다섯가지 기능이 더한것 같더라.....
    근디 카페가 왜이리 조용하냐........
    12월 달 지출이많아 년말 정산들 하느라고 머리싸메고
    계산기들 두들기나.......
    그래도 머리들좀 시켜라.....
    ㅎㅎㅎㅎㅎㅎㅎ
  • ?
    김채숙 2003.12.16 10:33
    허브향 맡으며 차 잘 마셨다.좋은글도 잘읽었고 부부애가 있는것 같아 내마음이
    흐뭇하구나 행복한 삶 영위하고...
  • ?
    연희 2003.12.16 11:53
    경연아!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간다...
    니가 준 차를 마시고 나니 인사동엘 가고싶다.
    안간지 몇달됐는데...
    넌 가깝지?
    갑자기 왜 인사동이 그립지?
    ....... ......
    올 한해도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부자되길.....
    채숙아 너도.....
  • ?
    경연 2003.12.16 20:53
    채숙아 오랜만이다
    산내방에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언제가 기회 되겠지.......
    연희야 반갑다.
    연희야 사실 나 인사동에 한번도 안가봤다.
    차타고 지나만 다녔지
    쇼핑하고 구경하는것 얼마나 즐겁니.....
    여태 뭐 했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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