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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나는다알고있지....
지금도눈으로만...말없이..얘기하고있다는걸....
이공간은...지금의나가아니라...옛날그시절..
우리가살았던시절...그모교와..살아온환경..그것들에
대해..공감을갖고자...카페문을열은듯합니다....
좀더...추억을..끄집어낼수있는사연을...담아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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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2003.11.04 13:16
    길례야 쓸쓸히 가페 지키느라 수고가 많다
    다들 중12회로만 모이네
    재열씨가 바람좀 잡아보소
    내가 눈팅해서 신랑한텐 재미난 얘기, 친구 소식들 모두 전해주고 있다네
    남에 신랑 너무 궁금해 하지 마시게나
    난 여기가 좋아 사람많은곳을 좀 가리거든
    그리고 우리 마담 혼자 애쓰는게 영 안쓰러워서
    다음에 또 ..... 일해야지
  • ?
    선정호 2003.11.04 13:27
    이때 쯤이면 학교 옥상에는
    학교앞 밭에서 수확한 땅콩이 있었다
    친구랑 옥상 위에서 아주 잘 말린 약간 비릿한 땅콩을
    심심풀이 안주 삼아 이런 저런 애기를 했었다
    얼마전 그 친구는 멀리 이민을 갔다
    그 때 땅콩이 더욱 그리운 것은
    그 친구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 ?
    길례 2003.11.04 15:43
    애숙아...드디어...정형외과갔나보다....
    물리치료받고...또오너라....

    지금쯤고구마...캐지안았을까....
    엿장수가..항상대기하고있고....한바구니갔다주면...
    엿몆개주고....
    그땐..소가올까봐..무서워서..얼른..고구마를
    치웠던것같아...
  • ?
    김재열 2003.11.04 19:58
    마담 !~
    그냥 한번 불러봤네!
    뭔할말이 있는거 같은데.......
    사람은 억지로 끌고 갈수없지않는가?
    시방 뭔소리여!
  • ?
    애숙 2003.11.05 01:50
    오늘 하루 쉬었더니 친구가 걱정했나보다.
    정형외가 안가야지 조심한다 많이.....
    이 음악이 너가 많이 외롭게 느껴지네...........
    11회에서 들었을때 좋았는데 한번 더 들으니 좋다.
    고생이 많다 . 카페 지키니라고 그래도 요즘 복순이가 자주보인다.

  • ?
    김호근 2003.11.05 07:08
    애숙아
    이 음악 넘 좋지
    제목이 뭐니?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노랜데
  • ?
    애숙 2003.11.05 10:40
    호근아 언제 왔다 갔니 ?
    그래 노래 좋지.......
    제목 : 애원 , 으로알고 있는데 길례야 맞니
  • ?
    점숙 2003.11.05 11:46
    애원이 아니라 로펨의 주제곡 * 원 * 이라는
    곡이야 가수는 잊아버렸다
    내가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는디
    몰랐구나 자주 가보드라고...
    넘 조치
    기회가 있으면 들려주마
    싫으면 말구
  • ?
    애숙 2003.11.05 11:50
    그렇구나 호근아 봤니 노래 재목
    잘났어 빼는거니 너랑 노래방 가야겠구나.
    들어봐야지.........나두 배워야지
  • ?
    점숙 2003.11.05 12:29
    가수이름 생각났지룡
    오현란이야
    호근아 궁금중 풀렸니???
    애숙아 진시몬의 애원
    넘 넘 조치 들어봐
    금희야 경순아 뭐하니
    산새들과 데이트중이니??
  • ?
    김호근 2003.11.05 17:18
    응 '원'이라고 그래 시방 원없이 듣고 있다

    근데 애숙이가 시방이 노랠 배우고 잇다고
    담에 만나면 꼭 불어주라
    점숙이는 벌써 노래방에서 몇번 불러봤겠지?
    옛날에 한가락했었잔아(길레도 쬐금 했든가..)
  • ?
    박금희 2003.11.06 08:15
    응,
    애들아 미안!!
    쪼매만 지달려
    금방 나올게 꼬옥 지달려 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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