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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9 11:22

티코차값

조회 수 1420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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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를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었다.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차를 멈추고 기다렸다. 그런데 옆에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 섰다.
그랜저 아줌마가 껌을 짝짝 씹으며 티코 아줌마한테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 주고 샀어?"
티코를 탄 아줌마는 속으로 별꼴 다 보겠네 하며 계속 달렸다. 그러다가 또 빨간불이 들어왔고,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다시 옆에 멈춰 서서는 또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 주고 샀냐니깐." 티코 탄 아줌마는 다시 쌩 하고 달렸다.
또 빨간불. 티코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아줌마가 또 옆에 멈춰 서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 주고 샀냐고 물었잖아?"

그러자 티코 아줌마 왈.

"야이, 가시네야! 벤츠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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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민 2003.10.29 11:27
    이번에는 내가 일등이구나.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카페에 혼자 있기는 좀 적적하지만
    길례야 어느 자동차 지점이냐. 난 안 끼워주더라. 달라고 해야겄다. 열심히 커피를 끊이고 있지만 찾아오는 손님이 별루 없지. 그리고 차 값은 외상으로 해야 손님이 더 많이 온대. 외상 갚으러 왔다가 또 외상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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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례 2003.10.29 13:59
    노래좋지....하루....라는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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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0.29 16:05
    노래 좋다.
    "사랑이 날~ 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울게 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가고 있네요~.
    나 낼 밴츠사로 갈까봐.
    꽁짜가 더 좋거든 10만원워치 사면 만원 활인티켓 주는 곳 있잖아
    그것 받으면 갠히 공짜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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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근 2003.10.29 16:06
    성민아
    그 김마담 자동차 지점보다 더 좋은데 있는디 갈쳐 줄까?
    넌 이 카페에 단골 손님이라 특별히 너만 갈쳐 준거야
    다른 칭구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아님 칭구들 삐진다

    난 예전에 엘란트라 차 사니깐 벤츠를 끼워줬거든
    너도 필요하면 언제라도 명동에 와서 나한테 전화혀(칭구들 몰래 살짝)

    그럼 카페에 가서 너가 원한 차 맘껏 사줄께(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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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근 2003.10.29 16:11
    길레야
    하루 이거 김범수 노래지 나도 간혹 노래방에서 불러봤는데
    넘 어렵더라 고음이라
    근데 가사가 좋던데

    성민아 지점 칭구들한테 얘기하지 말라니깐
    얍삽빠른 경민이가 벌써 눈치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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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민 2003.10.29 16:20
    그럼 차 사러 서울 한번 시간내서 가야겠구나. 고맙다. 나한테만 알려줘서. 그런데 요즘 애들이 워낙 영특해서 눈치가 빠르니. 내가 서울가는사이 다른 친구들이 먼저 사 버릴것 같아서 어쩌냐. 너가 경찰이니 지키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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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0.29 17:18
    호근 너 죽을래
    너!!! 성민한테만 알려주고.
    나 지금 간다.알아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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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0.29 21:01
    누가 벤츠 살때 티코는 나 주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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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3.10.29 21:35
    경민아!
    너오늘 술한잔했냐?
    경민이아닌 다른이를 보고 잇능것같다.
    외롭니?
    집에 들어가기 싫으냐 ?마누라하고 싸웟어?
    오늘 12회까페며 1회까페엔 너의
    넋두리만 가득하구나
    참아라 ! 참아야 하느니라!
    그것이 마누라든 ..저물어가는 가을이든간에 말이다.
    다시한번 말한다
    참아야 하느니라(전에가 묵고시퍼도....)(xx33)(xx34)
  • ?
    박금희 2003.10.29 21:44
    그지잉
    경민이가 오늘 무쟈게 이상해
    분명 마누라하고 싸웠어
    경연 재열 부부
    방가워요 보고시퍼써
    경연아
    위에 니글 그 꼬부랑 글씨는뭐야?
    그라고 진작에 묻고 싶었는데 아이러브스쿨은 뭐야? 나도 그 학교 가고 싶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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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 2003.10.30 21:20
    우리 부부 쌈 안해...
    이제 좀 해 볼까? 한다.
    만인에 기대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작년에 금산 중앙 초교 카페가 아이러브 스쿨에 오픈을 했어걸랑
    내가 초딩 친구들과 노는것 배 아펐나벼.
    글더니 자기네 초딩 카페 오픈 그다음 중. 고. 말 안해도 알것제
    난 평소에 집에 들어오면 내 남편....밖에나가면 남의 남자....
    근디 요즘은 집에 들어 와도 남의 남자다...
    여친들이 많아서 갈라서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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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희 2003.10.30 21:34
    경연아
    니네는 쌈 안 할 것 같고 경민이네 말인데 부부쌈을 했는지
    학생들 땜인지 어제 오늘 무쟈게 이상하다니까
    나도 그래
    집에 오면 내 남편 나가면 남의 남자
    근데 가끔 내가 꼬무줄 화악 땡겨불어
    혼자 사는 영감들 요즈음 자주 보는데 말이 아니여
    있을때 잘해야하지 이나라 남자들!!!! 알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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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 2003.10.31 08:48
    경민이네 얘긴줄 알어 .
    내 말이 그말이여 있을떄 잘 하라고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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