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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7 12:52

씨앗만을파는가게

조회 수 96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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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만을 파는 가게*


한 여인이 잠이 들었는데
꿈 속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 가게의 주인은 다름아닌 천사였습니다.
여인은 이 가게에서 파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팝니다".
그 대답에 무척 놀란 여인은 한참을 생각한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미안하지만 가게를 잘못 찾아오신 것 같군요.
이 가게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팔 뿐이지요".


     - 쉼터라는 책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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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례 2003.10.27 12:55
    점심잘들먹었어.......

    오늘은새로운친구가...커피를마시러왔음..좋겠다....

    단골손님도오시고요.....삐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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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근 2003.10.27 13:00
    김마담이 시방 점심시간을 이용
    좋은 글을 올린것 같은디(울 친구들 다 고마운 맘 갖고 있을꺼다)

    시방 1시 다됐다 근무시간 잊지말게
    여튼 좋은글 고맙고
    역시 김미담 최고야 화이팅!
    담에 술 한잔 사줄께(근데 니 술 잘 못마시잔아)
  • ?
    갱민이 2003.10.27 15:11
    김마담 짱이다.
    "씨았만을 파는 가게"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래 우린 너무 열매만 원했던 것 같다.
    욕심만 버리면 되는 것을 ....
    난 이제 전학온 학생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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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례 2003.10.27 15:44
    새로들어온.손님...카페를이용해주셔서고맙네....

    커피를공짜로팔아야....손님이많이올려나.....

    눈팅만하는.손님들한테도...써비스로줘야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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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흔이 2003.10.27 16:08
    김마담 쇼인도에서 김마담 얼굴만 보고가려고 했는데 넘 좋은 글이라
    커피도 한잔하고 가야겠네 잘하면 꽁짜 커피마실것같아서 너무했나
    요즘 바쁘지 안나보네 좋은글 맛있는 커피 설악산단풍까지 좋았네
    잘 놀다가네 다른칭구들한테도 안부전하고 다음에 다시들름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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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숙 2003.10.27 17:16
    -김마담 .
    날 기다리고있었던거지.....^^
    무척.이곳이 궁금했는디 드디어다.
    그사이 많이 바빴네 카페마담하느라고.
    분위기정말좋다.
    가을냄새가 물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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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열 2003.10.27 20:24
    마담!........
    매뉴가 너무 많은거아녀?
    맛잇고 감칠맛나는거 고르기가 쉽지않네그려
    그냥 아무거나(?).......아니....
    구수한 둥글레차나 한잔 줘볼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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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0.27 20:37
    김마담
    난 키위쥬스!
    길례야
    다시 일 시작해서 바쁘겠지?
    그럼에도
    이곳에 물을 주고 햇빛이 들게하고 꽃을 가꾸 듯 한 네가
    넘 보기 좋아
    더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거금도 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그치?
    쥬스 잘 마시고 간다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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