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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9 15:07

북한산 단풍축제...

조회 수 2238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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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은 북한산자락 아래 정릉입니다.
휴일에 오르는 북한산이 참 좋습니다.
곱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참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자태가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어느 단체에서 운동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이면서도 시골스러운 정취를 느낄수 있는 동네로 이제 이사온지 5개월이지만 많이 정들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빵집에 들렸다 나오는 길에 덩창이신 신평 배경련여사님을 만났답니다.

지난주에는 경남밀양으로 출장을 갔다 왔답니다.
언양의 자수정동굴과 휴양림이 좋았고, 얼음골과 표충사를 잠깐 들렸고, 밀양에서 회의를 마치고 서울 오는 길에 부곡 온천장을 들렸보았습니다. 청주에 묵으로 만든 국밥이 별미라고 해서 정심을 먹었답니다. 혹시 청주에 가게 되면 상당구에 있는 할머니 묵집에 들려 보십시요.
친구들아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사는 모습을 자주 전하면서 살자구나!    
혹시 시간이 있는 친구들은 다음주 일요일(26일) 국민대 옆 북한산 심곡암(사찰)에서 가을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하오니 놀려들 오시면 저를 볼 수있을 것입니다. (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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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호 2003.10.19 15:33
    짬깐 전화 받은사이에...어디갓는가
    집으로 들어갓는가 ??
    반갑웟꼬....잘지내다가 ...생각나면 연락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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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매 2003.10.19 19:05
    아침에 보고 저녁에 또 만나니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가정를 꾸려가는 그대는 참 멋있습니다.
    한 아름의 꽃다발과 맛있은 케익과 토끼같은 두 딸과 누구를 위해 배려하는 그 마음
    참 아름 다웠습니다. 암튼 등교 추카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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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근 2003.10.19 20:53
    정호야 안녕
    북한산 자락 정릉이 좋다지만 넌 대모산이 진찌 좋타는거 알고 있니
    위치를 모르면 능인선원(구룡사)하면 잘 알 걸 너 직종과 관련돼서...
    이래도 모르면 말고
    하여튼 반갑고 넌 을지로엔 요즘 나타나지 않는거야
    아님 나 몰래 살짝 거쳐가는거야
    지금까진 모든 없던걸로 할테니 앞으로 잘해라 알았지
    나 허락없인 지나갈 수가 없을테니까...(겁나지 너무 겁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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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성 2003.10.19 23:50
    야! 선정호 너 관악산을 알고 있니?
    까불지마! 관악산을 놔두고 산 이야기를 꺼내지도 마.
    경치가 끝내주고 애인하고 등산하면 더 죽여줘.
    이곳을 구경하러 오면 일석이조 왜? 하산하여 꽃게와 부르스를 ...
    부럽지 않니? 연락해...
    멋진 남자 윤성이가 .....메모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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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근 2003.10.20 05:47
    잘생긴 윤성아 안녕
    난 너만 잘생긴줄 알았는데 마님, 얘들까지 모두 한결같구먼
    꽃게는 찬바람 날때 알이 꽉 차 지금이 좋을 때 아니니?(맞나_)
    담에 한 번 갈테니 니처럼 잘생긴 꽃게는 싫고 뚱뚱, 못생긴 꽃게 넣어 주렴 알았지
    옛날에 나하고 좀 친했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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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장미 2003.10.20 09:15
    산 애호가들인가?
    도봉산 다락능원으로 포데능선을 타보라고 권 해 주고 싶다 .
    스릴있고 재미있는 코스로 한번가면 또 가고 싶을걸.....
    그리고 북한산 (정릉쪽) 칼바위로 해서 4,19탑쪽 아카데미하우스코스도 재미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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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숙 2003.10.20 12:17
    정호야 방갑데
    다들 산들 조아하나봐 아직 단풍기경을
    못했걸랑 니들 갔다온곳 다 가봐야 대화가
    통할거갔은디 아쉽다

    참 흑장미양 뉘구?????
    아무튼 등교해서, 안부전해주니 반갑구먼
    이쁜이름 알려주게나 아는척이라도
    해야지 꼬ㅡ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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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흔 2003.10.20 13:23
    정호 방가워
    자주자주들러서 안부전해야하는디 내가 너무 무심했제
    하고싶은말도 많고 미안한마음도많은디 내가 잘표현를 못한다
    내맘알제 학수놈은 맨날 눈팅하고 여기나와서 지난일들을 추억하며
    애기좀하자 1회에 자부심을갖고 살아가는 친구들 자주자주 들러서
    글올리길바란다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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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호 2003.10.21 05:04
    친구들아 모두 안녕
    우리가 졸업한지 벌써 22년이 지났단다
    이제 중년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세월의 흐름에 친구들이 더욱 그립구나
    우리 가능하면 자주 연락하고 모이자
    하이팅 (xx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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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장미 2003.10.21 08:43
    궁금하면 시김새에 꼬리 글봐....
    그래도 더 알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통화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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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희 2003.10.21 23:33
    참으로 좋은나라여.
    사계절이 있다는것부터가
    여기저기 파헤치지만 않는다면 말 그대로 금수강산일텐디
    정호야 느그 처형에게 내 안부 전했니?
    보고싶다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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