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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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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의 빛*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질수록

    그대 사랑하는 마음 희미해진다면

    여기 적힌 먹빛이 마름해버리는 날

    나 그대를 잊을 수 있겠습니다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그것이 돌아오지 않음을 서러워말아라

    그속에 간직된 오묘한 힘을 찾을지어다

    초원의 빛이여!

    그 빛이 빛날 때

    그 때 그 영광 찬란히 빛을 얻으소서!

           -윌리엄 워즈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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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심 2005.06.12 13:33
    파르나스님 좋은 글과 음악 감사 함니다
    신평 마을 사시는 걸로 아는데
    우리동네까지 찾아 주시고 고맙습니다
    아주 예쁜 마음을 가지셨네요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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