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生我身(부생아신):아버님은 나의 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母鞠吾身(모국오신):어머님은 나의 몸을 양육 하시었다.
腹以懷我(복이회아):어머님은 뱃속에 나를 잉태하시고,
乳以哺我(유이포아):낳으신 후에는 나에게 모유를 먹여 기르셨다.
以衣溫我(이의온아):옷을 입힘으로써 나를 따뜻하게 하시었고,
以食飽我(이식포아):밥을 먹임으로써 나를 배부르게 하시었다.
恩高如天(은고여천);그 은혜는 하늘과 같이 높으시고,
德厚似地(덕후사지):그 덕은 땅과 같이 두텁도다.
爲人子者(위인자자):그러하니 사람으 자식으로 태어나.
渴不爲孝(갈불위효):어찌 효도를 하지 않을수 있으리오.
欲報深恩(욕보심은):그래서 그깊은 은혜를 갚고자 하였으나,
昊天罔極(호천망극):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고 돌아가시는도다.

동정 향우님 돌아 가신뒤 후회하지 마시고
살아계실적에 효도 하세요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좋은 내용에 글입니다.
부모님이 살아있을때 우리모두 효도 합니다.
극락왕생한 후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있겠읍니까.

친구야 잘 있는가. 참기름은 언제쯤 보내줄라나.....
건강히 열심히 살아요.

현심조카님! 혹시 서당에서 공부 열심히한 냄새가 나네요.
좋은 내용에글 입니다. 호전망극 이라....... 깊이 새기도록 할라요.
건강히 행복 하소서.......

용익삼촌 조카들이 많으니까 이름까지
헷갈리네요
전 둘째 현심이요
서당은 문턱에도 못가봤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수다를 떨계획입니다
두달에 한번 동정 아이들 이 만나는 날입니다
음식잘하고 마음씨 넓은 수경이
너무 깔끔해서 결벽증 증세를 보이는 경심이
집안살림 잘하고 음식 만들기가 특기인 이발소
집 금자
이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걱정없는 금덕이
항상 긍적적이고 큰 언니같은 현실이
할줄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철부지 나
오늘 하루는 어린 동심으로 돌아 가서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랍니다
오늘을 위해서 특별히 시간을 냈으니까요
우리 친구들은 다 가정에 충실하다보니
주말이나 휴일은 시간이 없답니다
평일날 편안히 만나고 아무일 없다는듯
가족을 위해서 행복한 식탁을 차립니다

미순아 윗글이 꼬리글이 안달리네
꼬리글 달고 돈벼락 맞아볼려고 했더니
꼬리글 안달았다고 비둘기가 뭣 싸고 가겠다

오늘도 잘지냈지
오며가며 들리거든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며 재미있게 지내자
오늘은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어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빌께

아야!! 간네야..............
각박한 세상 여유로움에 꼬리글 달수가 없다.
읽으리라 눈깔 빠진줄 알았다.
열심히 살아 보세나 잘 묵고 잘 살고 이잉............

현심 조카님 미안 허요 나가 잠시 넋이 빠졌나 보오.........
중전머리가 없오 이잉.............

꼬리말이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연구를 해서 나오도록 할께요.
꼬리말을 많이 올리라고
한건데 안나오다니
어쩌면 좋아요?

(img16)(⊙.⊙)(img06)(img05)(img05)(img15)(img05)(img05)엄마..이거 내 버디버디에도 있는데 퍼간건 아니겠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전에 막내동생이 23살 나이로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동생포함 3명이 차를 타고 갔는데
버스와 충돌해서 그자리에서
3명의 친구들이 모두 우리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 나이가 27살인데
5월25일날 영혼결혼식을 한다고 합니다.
여자는 간호사를 하다가 사고로...............
지금 나이가 26살이구요.
살아서 결혼을 했더라면은
얼마나 얼마나 좋았을까요?
친구들이며 따르는 후배들이 그리도 많았는데....................
주위에 모든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간 내동생 홍균아
지금도 전화만 하면은 달려올것만 같은데.................
내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부모님의 마음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저며들어 옵니다.
한순간만이라도 잊기 위해서
놀러 다닌다고 하는데
그마음 어찌 모르겠습니까?
우리들은 몇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지만
동생은 저녁에 하루일과를
부모님에게 전화로 알려주고
날이면 날마다 전화를 하고 하던 아이인데......................
비록
영혼결혼식이지만 모두모두 축복해주세요.

이럴땐 무슨말로 위로를 해야할지
미순아 집안에 그런 슬픔이 있었구나
부모가돌아가시면 땅에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는데
다큰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이야 오죽하랴
마음 짠하구나
미순아 홍균이 영혼 결혼식 축하한다

언니 잘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을 해서
부모님의 마음이 편안해진다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전했으면
좋겠습니다.